카카5샵의 가맹점을 만들어 가는 투어길에, 며칠전 분당에서의 1호점 가맹을 맺은 후
이틀만에 이루어진 가맹점 2호는 이렇게 이루어 졌다. 12/19일에 있었던 환경과에너지
카페의 충청모임에 참석했다가 카페의 메니저인 (주)E&ECO 컨설팅사 대표 은 정환님
을 만났으며, 후일에 서울 사무실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었다. 우리는 환경보
존과 에너지 절약에 있어서 뜻을 함께 함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약속한 만남을 위하여
전일에, 춘천을 거쳐서 홍천의 비발디파크를 다녀온 나의 걸음은 또 다시 수원으로 향
하던 중, 송파쯤에서 갑자기 은사장의 양재사무실을 들리고 싶은 충동이 생겨서 전화
를 했더니 마침 받으며 만남을 제의했다. 나는 그길로 방향을 양재로 돌려서 삼호물산
건물에 위치한 (주)E&ECO사 대표 은정환 사장을 만날 수 있었다. 반가운 친절에 감
사하며, 나는 카카5샵 전국투어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을 하게 되었고, 나의 말을 경청
하던 그는 "사장님 이쪽 지역은 제가 맡지요" 하면서 가맹점을 하나 할 수 있냐며 묻는
것이었다. 나는 혼쾌히 대답하며 "사장님 같으신 분께서 제 사업에 동참을 하신다면 저
야 더할 나위없지요" 그렇게 곧바로 "그럼 계약을 합시다 "하면서 두 사람은 누가 먼저
라고할 것도 없이 즉석에서 계약서를 작성하였다. 그리고 CACA5SHOP BI 사용 등, 구
체적 언급을 하기에 이르러, 두 사람은 카페연대와 더불어서 사업까지도 함께 하기를 굳
게 언약 하였다. 사무실을 나오는 나의 발걸음이 왜 그렇게 가벼운지, 마치 모래주머니
를 달고 흔련하던 육상 선수가 모래주머니를 내려놓고 힘차게 내딛는 발걸음 같이, 나의
발걸음은 가맹점 2호의 탄생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