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농협에서는 조합원들에게 명절 선물을 김이나 멸치를 줍니다.
성당 성모회에서 구운 김을 파는 터라서,,
계속 구운 김을 사다 먹다가 ,
이제야 돌김 상자를 꺼내 봅니다.
후라이팬에 구웠습니다
구운 김을 사등분 하고,,양념 간장과 곁들여서,
요즘 파값이 장난이 아니네요..ㅡ.ㅡ;;
비닐하우스에 지닌 가을~뽑아두었던 파 몇뿌리를 뽑아다가 아껴먹습니다
평소의 절반도 안되게 넣나봐요..
내일은 달래를 캐어다 양념장에 넣어서
구운김을 싸먹어 볼까요?
달래가 나오면 늘 생각나는 구운 김~
냉이를 캐어 놓은 게 있어서
쌀뜨물에 멸치를 넣어 끌이다가 건져내고
올 봄부터 시판하려고 하는 된장을 풀어
냉이와 두부,파, 고추를 넣어 된장찌개를 끓였습니다.
찌게인가 찌개인가 자꾸 쓰면서도 헷갈립니다.
찌개가 맞나요?
지난 가을 냉동해두었던 고추
구수한 냄새가 납니다..보그보글
된장 팔 용기랑 준비하려고 알아 보니까
을지로 방산시장에 모든 것이 있다고 하네요.
공장으로 가볼까 했는데 공장보다도 시장이 더 저렴하고 고르기 쉽다는 군요.
된장 용기 마개 기계도 그곳에서 판다고 하니까
수동으로 하나 장만하고,
다음 달 엄마 제사때 올라가서 구입해야지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된장 장사를 시작~~
장사 잘하려나 싶네요 ㅎㅎ
첫댓글 감사합니다 눈요기 잘하고 갑니다 구운 김은 입맛을 돋구네요
구운 김 좋아하시는 군요..밥도둑중의 하나지요?
어머 된장 파실거예요???그럼 저도 사고 싶어요..^^
네 된장 봄부터 냅니다..꼬옥 사주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안성에 서일농원이라고 된장이 유명하다는데 사와서 국을 긇였는데
우리식구들 다 입맛에 안맞는다네요.제가 먹어봐도 별로고요.비싸기만 얼마나 비싼지...
서일 농원 구경 가려고 했었는데..별로인가요? 얼마전 전의에 뒤웅박이란 장집에 갔는데 (서일농원처럼 장도 담그고 정식을 파네요) 왕 비싸던데요.저희도 그렇게 낮은 가격으로는 책정을 안했는데..소비자의 입장은 어떨까 싶어요.
서일농원 밥도 비싸죠..^^ 된장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