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전거를 타는데 있어서 브레이크는 상당히 중요하다.
만약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이 안된다면 자전거를 타다가 당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경우 당황하지말고 응급처치를 해 보자.
◐ 브레이크를 잡았는데 압이 차지 않을때 ◑
원인 : 오일 부족, 브레이크 패드가 다 닳음 , 에어가 찬경우
응급조치 : 빠르게 펌핑작업을 하면 된다.
브레이크를 순간적으로 빠르게 수십번 잡아준다.
브레이크 오일 교환시기는 거의 1년을 주기로 한다.
따라서 1년에 한번씩 블리딩을 해서 타는게 안정적이라 할 수 있다.
◐ 브레이크 캘리퍼 청소 ◑
1. 브레이크 패드를 분리한다.
2. 에어건으로 살짝 불어서 캘리퍼 및 피스톤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한다.
3. 테프론 오일을 뿌려준다.
4. 면봉이나 부드러운 헝겁을 이용해서 닦아준다.
5. 테프론오일을 뿌려준다.
6. 면이 넓은 쇠막대를 캘리퍼 가운데에 놓고 레버를 펌핑해서 피스톤을
중앙으로 나오게 한다.
7. 면봉으로 테프론오일을 닦아주고 다시 뿌린다.
8. 면이 넓은 쇠막대를 이용해서 피스톤을 밀어넣는다.
9. 6,7,8 번 을 반복해서 피스톤이 좌우가 같게 나올때까지 한다.
10.피스톤을 끝까지 밀어 넣는다.
11.기름제거제를 이용하여 오일을 깨끗히 닦아낸다.
12.브레이크 패드를 결합한다.
13.패드 간격을 조정한다.
◐ 제우스 잔소리 ◑
흔히 캘리퍼를 청소할때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피스톤을 밀어넣는다.
이런경우 피스톤에 흠집이 생겨서 피스톤이 리턴이 안되는경우가 발생한다.
피스톤을 밀어넣는다? ==== > 면이 넓은 쇠막대를 이용하자!!
특히 아비드나 헤이즈 같은경우 피스톤 중앙에 보면 동그란 돌기가 있는데
이 부분이 패드를 잡아주는 키인걸 잘 모르는 라이더분들이 있다.
이 부분이 뭉그러지면 패드가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기때문에
라이딩중 패드가 흘러내려오는 경우가 있다.
잘못하면 라이딩중 패드가 빠져나와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도 있으니
백번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사진 및 동영상은 잠시후 본문에 담아 두겠습니다. (카메라가 병원에 입원중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