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地堂 月星 大宗師 行狀
무지당 월성 대종사께서는 1935년 5월 7일 충북 보은에서 출생하셨습니다.
청화스님을 은사로 하여 1955년 가야산 해인사에서 운기스님을 계사로 하여 사미계를 수지하셨습니다.
1955년부터 1962년까지 계룡산 갑사에서 수행정진하시다가 마지막 해인 1962년에는 삼각산에 입산하여 용맹정진 하셨습니다. 그 후 통도사 극락암, 봉암사, 운문암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하셨습니다.
1965년 범어사에서 석암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하시고, 1975년에는 서울 영등포에 성관사를 창건하셨습니다.
1985년 태안사 주지를 역임하시고, 1986년 경기도 송탄에 성관사를 창건하셨습니다.
1991년 서울 양재동 정중선원에서 도심포교에 전력을 다하시다가, 1992년 태안사 부조실로 추대되셨습니다.
1993년 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금덕리에 성관사를 창건하시고, 1995년에는 성관사의 대각선원을 개원하셨으며, 1997년에는 경기도 남양주에 성관사를 창건하셨습니다.
이후 장수 성관사 대각선원 조실스님으로 계셨습니다.
계사년 2013년 10월 12일 오후 1시 성관사 중화당에서 법납 55세, 세납 79세로 원적에 드셨습니다.
대중에게 이르는 글
—. 온 세상 일체 만물은 모두 하나이고, 나라고 내세울 만한 것 없으니 모름지기 행자(行者)는 무행무착(無行無着) 평등공양(平等供養) 하라.
—. 행자(行者)의 한 생각에 백세가 일어나고 백세가 물러나니 행자(行者)는 원망하는 마음을 돌려 아름다운 생각을 낼지니라.
—. 만생의 아름다운 삶도 한 찰나의 깨달음에 비교할 수 없으니 모름지기 행자(行者)는 도 닦음에 방일함이 없게 하라.
—. 계행은 보리(菩提)의 근본이니 자는 것, 입는 것, 먹는 것을 정결히 하라.
성관사 대각선원 조실 무지당 월성 대선사
은상좌 두진 토진 광진 명진 용진 삼진 성진 효진 응진 능진 일진 화진
동진 묵진 원진 해진 운진 인진 상진 심진 우진 경진 월진 만진 승진 성주
은손상좌 성광 봉산 효명
재가제자 수진 흥진 국진 정진 명광 나기태 유기현 조한철 조창호
49재 안내
초재 10월 18일 금요일 장수 성관사 063-353-0396
2재 10월 25일 금요일 남양주 성관사 031-571-5424
3재 11월 1일 금요일 옥과 성륜사 061-363-0081
4재 11월 8일 금요일 서울 김포 반야정사 010-4754-0396
5재 11월 15일 금요일 장수 성관사
6재 11월 22일 금요일 전남 광주 광덕사
7재 11월 29일 금요일 장수 성관사
첫댓글 월성 큰스님께서는 참 자비스런 스님이였습니다. 마치 어린애 같이 순수하고 거짓이 없으시며 절 수행 염불 수행을 많이하시고 마지막에는 화두를 타파하시였다 하시는데 공부인의 귀감이 되는 어른이십니다 선원을 운영하실 적에는 대중스님네들에게 음식이 정갈하여야 한다고 일체 가공음식은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절에서 만든 순수한 음식만 제공하였고 수자 한사람 사정있어 가는 것도 공부 안하고 간다고 아쉬워하시며 공부하는 수자는 끔찍히 아끼는 어른스님! 세월의 무상함이여
대중공양 들어오는 음식들 정신차리고 살피지 않으면 오신채, 젓갈, 조미료에서 동물성 포함 등으로 속고 한잎 먹다가 낭패를 맞지요. ㅠ 재가불자들도 안거 중에 선원대중공양 음식 조심해야하는데 큰 스님 경우 지혜로우셔서 미리 막으셨내요. 대단하십니다.. 인연 모였다가 흩어짐이 구름 한 점 같다지만 한동안 그 빈자리가 크겠습니다. 무상하지요. ()()() 나무아미타불
극락왕생 하십시오, 큰 스님,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다시 오소서.......
원주스님 께서도 먼길 다녀 가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큰스님 극락왕생 발원 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월성 대종사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합니다. _()_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