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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 짜리 다큐 영상을 짭게 잘라서 올리려다
보니 용량을 줄이고, 또 줄이고, 해서 화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아르헨 티나 음유 시인 유판키 본명 (Hector Roberto Chavero)
어떤 분은 지상 최후의 음유시인 이라고 합니다.
이 영상은 유판키 말년의 생활 모습으로 은퇴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시에서 북쪽에
위치한 세로 콜로라도 란 곳으로, 유판키 의 집이다. ~ ! 말년 인데도 기타 하나 달랑 들고
음유 시인의 자태를 유감없이 발휘 하는 유판키이다.
사막과 같은 황량한 지역인 이곳에
왜 ! 유판키는 방랑의 삶 의 안식처로 정했을까 ?
세로 콜로라도는 유판키가 힘든 일이
있을때마다, 칩거 하던 곳으로 정부 당국자로 부터 피해 숨어 있기 좋고,
사막과 같은 곳 이지만 뒤로는 시냇물이 졸졸졸 흐르고 다습 하지 않은
지형의 날씨 , 방랑의 삶을 살던 유판키에게 붉은 봉우리(cerro colorado)
가 안데스 영혼의 바람이 마음을 확 잡았나 봅니다.
단촐 하고 어떻게 보면 허름하기 까지한 집 ~ !
드넓은 안데스와 팜파 세로 콜로라도(빨간 봉우리)
긴 삶의 여운 ~ ~ ~
은둔의 지휘자 ~ 유판키 ~ ~
여기 나그네가 노래하네 .
하염없이 걷다가
지금은 cerro colorado 에서
평온하게 살고 있네 ~
cerro colorado 에 있는 유판키 의 집 현재 박물관
집의 뒤틀에 흐르는 시냇물
정자 나무 라고 해야 하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