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제초제는 살초기작에 따라 접촉형과 이행형으로 구분하는데 약제별 제초효과 및 사용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표 2] 과원 제초제의 종류
상 표
대상
사용량(10a)
사용방법
대상잡초
비 고
유니바
근사미
그라목손
하이바엑스
바스타
터치다운
카소론
가도프림
고올
사과,감귤
과수
과수
감귤
과수
사과,감귤
사과,포도
사과,감귤
사과,배
300㎖
300~900㎖
300㎖
300g
300㎖
300㎖
8kg
800g
300~500g
경엽처리
경엽처리
경엽처리
경엽및토양처리
경엽처리
경엽처리
토양처리
토양처리
토양처리
일년-다년생
일년-다년생
일년-다년생
일년-다년생
일년-다년생
일년-다년생
일년생
일년생
일년생
이행형
이행형
접촉형/즉시
이행형
접촉형/즉시
이행형
흡수이행
흡수이행
-
1) 경엽처리 제초제
경엽처리 제초제는 크게 이행형과 접촉형 제초제로 나누며
이행형 제초제는 살포후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반면 접촉형은 살포후 수시간내 나타나며
이형형 제초제는 뿌리까지 고사시키는 특성이 있어 이행형 제초제를 계속 사용할 경우는 과수원 잡초의 우점상태를 쉽게 바꿀 수 있다.
접촉형 제초제는 그라목손과 바스타가 대표적 제품으로 잡초의 경엽에 닿아 흡수된 다음 햇빛을 받게 되면 수시간내에 효과가 나타난다.
잡초의 종류별 살초효과를 보면(표 3) 냉이, 둑새풀, 망초 등은 거의 완전에 가까운 살초효과를 보이나, 쑥, 띠, 여뀌, 크로바 등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시 재생된다.
따라서 그라목손과 바스타 등의 접촉형 제초제는 1년생 잡초가 문제되는 과원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쑥, 여뀌, 띠 등이 많이 발생되는 과원에서는 이행성 제초제를 이용한 다음 그라목손과 같은 접촉형 제초제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이다.
그라목손은 1일중 햇빛이 강하게 쪼이는 한낮보다 해질무렵이나 구름이 있을때 살포하는 것이 더욱 효과를 높인다.
이에 반해 이행형 제초제는 잡초의 뿌리까지 죽이는 동시에 살초효과도 서서히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이행형 제초제인 근사미의 초종 및 살포농도별 효과를 보면(표 4,5) 1년생 잡초는 다년생 잡초보다 화본과는 광엽잡초 보다 살초효과가 높은 것을 볼 수 있는데
글라신액제는 바랭이, 둑새풀, 냉이, 쇠비름 등은 저농도로 살포해도 효과가 좋으나 쑥, 여뀌, 메꽃 등의 다년생 광엽잡초는 고농도(10a 당 400~600cc)로 살포하여야 효과가 좋아진다.
따라서 글라신액제는 쑥, 크로바, 띠, 여뀌 등의 잡초가 문제되는 과수원에 사용하는 것이 약제의 특성상 효과적이며
사용시기는 잡초의 생육초기보다 생육중기인 초장이 25~30cm 정도 자랐을 때 살포하면 살초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동시에 고사된 잡초가 토양을 피복하여 2차 발생되는 광발아 잡초의 발아를 지연시켜 제초효과의 지속기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2) 토양처리 제초제
현재 과수원에서의 잡초발아전 토양처리 제초제의 이용은 아직 일반화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이는 과수원의 제초작업이 1년생 밭작물과 같이 거의 완전한 청경재배의 필요성이 강조되지 않고 초종 또는 1년생 뿐만아니라 월년생(둑새풀 등) 및 다년생 잡초가 함께 자라고 있어 발아전 제초제 만으로는 충분한 제초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잡초발아전에 살포하는 토양처리 제초제의 합리적인 이용방법은 이미 발생된 잡초를 경운 또는 경엽처리 제초제를 사용하여 잡초를 고사시킨 다음 살포하거나 잡초초장이 5~10cm 정도로,
잡초발생밀도가 낮을때 파라코 액제 또는 글라신액제와 같은 경엽처리 제초제를 혼용하여 살포하면 효과적인 방제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이들 토양처리 제초제는 1년생 광발아잡초에는 효과가 좋으나 쑥과 같은 다년생 잡초에는 효과가 떨어지므로 다년생잡초가 많은 과수원에서는 글라신액제와 같은 경엽처리 제초제로 제거시킨 후 이용하여야 한다. 토양처리 제초제의 약제벌 잡초발아 억제효과는 [표 6]과 같다.
[표 6] 토양처리 제초제의 발아억제효과
약 제 명
사용량(cc/10a)
잡초건물중(8/㎡)
방 제 가
비 고
A 제 품
하이바엑스
무 처 리
300
400
-
25.2
0
73.0
65.1
100
-
약제살포 45일후
조사
B 제 품
고 올
무 처 리
200
300
-
65.0
1.9
522.0
87.5
99.6
-
약제살포 75일후
조사
하이바엑스는 처리 45일 후까지 완전한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며 또 다른시험에서 고올은 처리 75일 후까지도 잡초발아 억제효과가 우수하였다. 이들 토양처리 제초제는 이용상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경엽처리 제초제에 비하여 약효지속기간이 길므로 적기에 이용하면 년간 제초제의 살포회수를 절감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A. 라쏘를 살포하면 40일간 풀발아억제 효과
폭넓은 작물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콩,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의 식량작물 뿐만 아니라 무, 고추, 양파(본포), 딸기 등의 채소작물과 땅콩, 참깨 등의 특용작물, 그리고 뽕밭과 과원에도 사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밭농사용 제초제입니다.
주요 밭잡초를 확실하게 방제합니다.
바랭이를 비롯하여 피, 강아지풀, 참방동사니, 쇠비름 등의 주요 밭잡초가 발아되기 이전에
방제하므로 효과적입니다.
약효가 오래 지속되어 경제적입니다.
잡초방제기간이 사용후 40~50일간 지속되므로 대부분의 작물에서 단 한 번의 사용으로 잡초방제가 가능하므로 경제적입니다.
제초제 라쏘 사용 주의사항 입니다.
토양이 과습한 상태에서는 사용을 피하고 물이 빠진 다음에 사용하고 작물이 싹트는 시기에는 사용을 피하십시오.
발아후 토양 및 기상조건에 따라 콩에서 축엽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나 생육이 진전됨에 따라 본엽 4~5엽기에 이르면 완전히 정상화되어 수량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심한 사질땅이나 유기물 함량이 극히 적은 밭에서는 약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비닐 멀칭 재배시에는 약제 처리 1일 후에 비닐 멀칭을 한 후 작물을 이식하십시오.
여뀌, 명아주 등에는 효과가 다소 떨어지므로 이들 잡초가 많이 발생하는 포장에서는 약량을 늘려 사용하십시오.
작물이 싹 트는 시기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라쏘 입제를 뿌릴 때는 사양토에 3kg, 양토 4kg, 점질토에서는 5kg을 넘지 않도록 하십시오.
한발로 인하여 토양이 몹시 건조할 때는 제형 특성상 약효가 떨어지게 되니 사용하지 마십시오.
겨울철 섭씨 영하 20℃에서 동결되니 보관에 주의하십시오.
하우스 터널 재배시 휘산에 의한 약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모든 발아억제 제초제는 잡초가 촉이 트기 전에 사용해야 합니다.
30일 후에 다시 작물사이에 약제를 사영하는 것은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고온기 때 모든 제초제 사용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온도가 낮은 시기인 봄에 사용할 때는 괜찮았던 것이 고온기 때 사용하면 작물에 피해가 날 수 있습니다.
농장지기의 결론
콩, 옥수수와 같은 굵은 씨앗에는 약해가 거의 없으나, 무씨, 참깨 등 작은 씨앗일 경우에는 약해로 발아에 지장이 있을 수 있다.
B. 그라목손 액제
그라목손의 올바른 이해
그라목손은 농약 분류법상 비선택성 제초제로 어떠한 식물체라도 죽일 수 있는 식물전멸 제초제이다.
이 농약은 농사를 짓는 농민에게 있어서 밭을 매거나 논둑 잡초제거를 손쉽게 하기 위하여 사용되어지는 것으로
토양위로 나와 있는 잡초는 다 죽이지만 토양과 접촉하면 불활성화 되어 뿌리는 죽이지 못하기 때문에
토양유실 피해를 줄여주어 농사에 있어서 필수불가결적인 농약으로 자리 잡은 제품이다.
그라목손인티온 액제와 전착제/자료제공:주식회사 경농
농약의 오·남용으로 환경 및 인축에 치명상을 입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제소비자기구에서 사용을 금지하는 상품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어 이의 대책이 절실히 요망되고 있는 실정이다. 농역 성수기인 요즈음 국내에서도 농약의 역기능을 극소화 시킨 과원찹초약 농약이 도입 개발되어 정확한 정보와 사용법을 소개코저 한다.
이 농약은 독일의 훽스트사에서 Code No. 039866으로 명명하여 합성된 천연유도체인 글루포시네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에는 회사에서 「바스타」라는 상품명으로 생산,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특징은 천연물질인 글루탐산의 유도체인 글루포시네이트가 주요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환경 및 인축에 매우 안전하고 산·알칼리.수분광 등에도 안정한 화합물일 뿐만 아니라
살포용기의 주재질인 철·스테인리스·플라스틱 등에 부식성도 없으며
또한 화재위험이나 폭발 가능성도 전혀 없으며 사용시 냄새로 인한 두통현상도 찾아 볼 수 없다.
C. 바스타는
토양에서는 토양 미생물에 의해서 신속히 분해되므로 종자의 발아율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엽처리용 제초제 로 알려져 있다.
화본과 잡초, 광엽잡초, 다년생 잡초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잡초의 지상부만 완전히 고사시키므로 지하에는 뿌리가 그대로 남아 경사지의 과수원·논둑·밭둑·재방·도로등의 토양유실가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있다.
약의 사용방법은 경엽처리용 제초제이기 때문에 잡초의 잎에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골고루 뿌려주어야 하며
일년생 잡초는 발생후 어느시기에 뿌려도 약효가 발현되지만,
생육초기인 잡초의 키가 30cm일때 약을 살포하는 것이 적은 약량으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적이다.
또한 이 약제는 침투이행성이 없어 이미 목질화된 과수의 줄기에는 약액이 묻어도 피해가 없는 사용상 까다롭지가 않은 농약으로 전문학습 서적에 기술되어 있다.
첫댓글 하이로드+바스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