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봉에서 맛난 점심!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라면 정찬을 먹고 관음봉을 지나 내소사로 갑니다!!
사진으로 봐도 정말 맛 있겠죠?
그래요 정말 정말 맛있는 점심시간 입니다!!!
내소사가 조금 더 가까이 보입니다!!!!!
좀 더 높은 곳에 자리잡은 암자의 모습입니다!
아마도 "청련암"일 겁니다. 작년에 중간에 하산할 때
식수 취수하는 물 호스 따라 내려가니 만난 곳으로 기억되는데
이 곳 까지 차가 올라올 수 있는 길이 나 있습니다.
여기가 관음봉 정상 인가요????
관음봉 정상표시가 있는 곳에서 증거용 단체사진 한장 박습니다.
관음봉 하산길의 뒷모습을 잡았습니다. 암벽이 특이합니다!!!!
우리가 내려온 관음봉이 다소곳이 깊은 가을하늘을 품에 안기어 있습니다!
관음봉의 3선녀! 아니쥐!!!! 세 아줌씨!!!! ㅋ ㅋ ㅋ~~~~
내변산 등반기념 독사진 한 장!
회장 사모님도 한 장!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는 내소사!!!
매표소에서 내소사로 들어오는 전나무 숲길!
평균 100년 이상의 세월을 살아온 나무들의 숲 입니다!
무사 산행 종료 후 단체사진 한장...
이 때 시간이 오후 3시를 넘었는데 비교적 많은 수의 관광객들이
내소사로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겨울에 눈이 내린 이 길이 무척 아름답답니다!
올 겨울에 한번 또 한번 왔다 가야지...
3쌍의 고스락이 무사히 내변산 산행을 즐기고 왔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곰소에 들러 내일 농장에서 구워먹을 '석화' 3망태기 사 갖고 왔답니다. 석화를 번개탄 불에 살짝구워 초장찍어서 소주 한 잔 곁들여 먹으면 굴의 육즙이 입안가득히 끝내 줍니다(너무 익히면 안되요! 숟가락 또는 과도를 갖고 있다가 석화가 살짝 벌어지면 잽싸게 벌려서 먹어야 하고, 껍데기 불에 올려 놓으면 가루가 튀는 수가 있으니 조심하고 쿠킹호일로 덮으면 어느정도 예방도 되고 더 빨리 익어요)....
내일 즐거운 시간 함께하는 고스락을 위하여...
첫댓글 석화 구이 방법도 올려주시고~~감사합니다.
석화 굽는데 가족도 없이 혼자서 구니까 외로워 보이네....
산지기 덕분에 많은 고스락의 입이 즐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