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 에는국보 제36호 동종이 눈에선하게 보이고 사찰은 아담했다,
오대산 국립공원은 암자에도 국보급과 보물이 많았다,
상원사에서 오대산 정상 비로봉까지는등산로가 순탄하여 좋았지만
정상 2키로 남겨놓고서는 계속 비탈길이라 힘이들었다,
오대산 비로봉 둘레에는 여러종류의 산나물이 많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곰취 나물이많이자라고 있었다,
오대산 비로봉은 해발1563M이고 상왕봉 적대사코스로 하산하였다,
상원사에서 월정사까지1,7백미터 남았다는 이정표지점에있는
계곡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1박을 하였다,
비가내린뒤라 텐트안은무척 추웠다,
너무추워서 잠도뒤척거려 자는둥마는둥 코펠에 아침밥을짓고
삼양라면으로 국을대신해 둘이서 맛나게먹고 6월19일 오대산에서 하산하여
월정사에서 시내버스를타고 진부터미녈에도착 문낙철후배누님댁인
진부마평2리 전화통화후 진부에서 수황,정선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도착지에
내리니 낙철이의 누님께서 예쁘고~귀여운 아기을 안고 마중나오셔다,
우리는 누님집에도착해서 베낭를풀고 점심식사를 맛나게먹었다,
강원도 진부면내에는 논농사는 별로 안짓고 고냉지채소와감자,당근을
많이재배한다,
계곡에서 흐르는물은 너무시원하고 맑았다,
누님집 주변에는 뽕나무가 고목처럼커서 오돌개가 검개익어서 엄청따먹었는데
맛도정말좋았다,
다음날~낙철이매형님이 감자 고냉지채소 작물에 농약을 주기로해서
같이도와주었다,
감자와고냉지배추밭은1천5백평대규모 밭이였다,
강원도에서는 감자를심으면 찬서리내릴때까지 수학을 하지않는다고한다,
고지대 장점때문에 아침~저녁으로날씨에변화가많아 고냉지 채소,감자
작물에는아주좋다고한다,
마평2리 매형님집에서6월20일~6월21일 이틀간 열씸히 밭장물을 도와주고
6월22일 매형,누나,아기와함께 6인승봉고차를 타고 이승복기념관,생가터,
이승복이다니던 속사분교를 답사하고 운두령 고개를넘어 정상에올랐다,
운두령고개 정상은해발1089M미터로 포장된 도로다,
이승복 기념관에는 반공소년 이승복이야기에 선생님과학생들은 열중하는것같다,
기념관에는 이승복식구들에 생활도구와 공비들의장비들이 전시되어있고
각 학교에서 잘 그린 그림과 시가붙어있고 이승복의 어린시절때와 공비에게
무참하고끔찍하게 죽어가면서 외치는소리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하는 초상화가 붙어있다,
기념관 옆에는이승복이 다니던 속사분교가자리하고있다,
지금도 몇몇 학생들과 두분 선생님과함께 이승복의 반공방첩 교육을
배우며 열씸히 공부하고있다,
우리는 이승복 기념관를 나와서 약수물을 떠오기위해 신약수
방아다리약수 (위취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소재)
이~약수는 탄산철분이 들어있어약수물이 나오는 둘레는
녹이슨것처럼 묻어있고 약수물을 마셔는데 저절로 얼굴이 찡그려진다,
이곳 약수물은 위장병치료하는데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그래서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와서 민박이나 야영을
하면서 위장병치료로 완쾌해서 돌아간다고한다,(말말말들이)
우리는 약수물을 통에담아가지고 매형집마평2리로 돌아왔다,
매형 어머님께서는 손수콩을 메돌에갈아서 순두부와두부을 만들어주어
맛나게 먹었다 매우고소하였다,
6월23일후배 낙철이와편록이는 매형부모님,누님께하직 인사을 드리고
진부터미널까지 매형봉차로 데려다주어 고마웠다,
매형님은차표까지 사주시고 아쉬운 작별을 하고 동해상사 버스에 몸을
싣고떠났다,
동해상사버스는 강릉에 본사을 둔 버스로 차내는 깨끗하고 안내양은 친절하여
여행의마무리를 상쾌하고 기분좋게 보냈다,
강원도 진부,오대산,설악산, 를 뒤로둔채 버스는 서울로 향하여
강원도와는 자꾸만 멀어진다,
버스가 동마장터미널에 도착하여내려 낙철이와나는 서울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갔다,
서울역에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분주했다,
15시05발 순천행 통일호에 몸과여장을 싣고떠났다,
열차가 수원,평택을 지나면서 나의눈에는 넓은평야지대에 모을 다심어서
파릇파릇한 모들이줄비하게들어섰다,
강원도에서는 산으로둘러쌓여 넒은광야을 보기에는 힘들었다,(바닷가 빼고)
이리역에도착하여 후배 문낙철과 헤여지고 11박12일의 긴 등반여행이
끝나서 삼기옥실리 집에돌아오니 설악산~오대산~진부에 아쉬움과
강원도 산골인심이 그립기만하다,
이번여행에서는 많은 산우님과 계곡의아름다움과 자연이 사람에게주는
영향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확인하면서 사람들은 너와나
할것없이자연보호에 열씸히 노력하고 힘써야겠다,
우리모두 자연을 사랑합시다,
3장으로 막을 내리네요, 오편록
산행문을 읽어주셔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