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전을 위해 이틀 정도 쉬었던 절인 만경산사
만경산사에서 만경사를 가려면 이 숲길을 15분 정도 걸어야 한다.
어둠이 내리려는 저녁 시간 약간은 겁이 나기도 했지만
새소리 물소리가 참 좋았다.
약간의 어둠이 오기 시작한 숲길 만경사의 호법이가
함께해 주어서 무섭지 않았다.
절에 있는 동안 산책 친구가 되어준 만경사의 삽살개 호법이..
애교도 잘 부리고 참 순한 호법이는 산사에 오는 모든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준다..
털이 워낙 길어서 답답해하는 호법이를 꼭 목욕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저녁에 스님과 함께 목욕 시키기로 했다고 비가와서 못 했다.
다음에 호법이 목욕 시키러 다시 한번 가야 할듯^^
만경사에서 보이는 전경들.. 날씨가 맑았으면 저 멀리 산 등성이가
참 예쁘게 보였을텐데..
강원랜드 하이원 호텔의 골프장 전경..
곤돌라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
하이원호텔에서 곤돌라를 타고 콘도가는 길에 찍은 하늘..
하늘이 많이 맑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늘빛이 좋았다.
첫댓글 캬~좋다~~~ 저도 겨울에 하이원에 갔었는데^^ 보드타러 ㅋㅋㅋ 관심있는 분들은 국회 스노보드 동호회가 있으니 가입하세용~~~^^
망경산사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답네요. 나도 한 번 가고 싶네요. 하이원 풍경도 멋지고....산 능선 보니까 또 걷고 싶네요.^^
와~~~ 정말로 멋지네요... 사진을 조금만 일찍 올려 주셨어도... 휴가를 그쪽을 갔을텐데 ^^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