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석면 아닙니까?
아닙니다.
정부는 2009년 9월부터 모든 공산품에 석면사용을 금지시켰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는 유리솜, 인슐레이션은 석면이 아닙니다.
2. 암을 유발하지는 않습니까?
인체의 폐는 평균입자가 3마이크로미터이상이 되면 흡입되지 않습니다.
글라스울, 인슐레이션은 평균입자가 5마이크로미터로 인체내 흡입이 불가능합니다.
이에 반해 석면은 평균입자가 1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인체에 흡입이 되기 쉽고, 폐에 박힌 상태로 장시간에 걸쳐 더욱 미세하게 갈라집니다. 결국 암같은 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캐나다 - 캐나다 정부는 관련된 과학 자료를 모두 검토한 후 "유리섬유는 인체에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없다."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영국 - 영국의 건강위원회는 유럽경제위원회(EEC) 기준에 의해 "유리섬유는 발암성 물질로 분류되지 않는다" 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네덜란드 - 네덜란드 직업표준위원회에서는 " 작업시 유리섬유에 노출되어도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4. 세계보건기구 WHO의 연구보고
세계보건기구 WHO의 산하연구기구인 국제 암 연구기구는 1987년 6월 의과학자 회의를 개최하여 " 유리섬유가 발암물질이라는 증거가 없으며 발암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물질" 로 결론지었습니다. 이 판정은 각국의 권위있는 연구기관에 의해 신뢰성을 인정받아 아직까지 가장 좋은 판단기준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된 문헌은 약 600건이 넘으며, 현재 석면의 법적사용금지와 더불어 많은 부분의 건축자재들이 유리섬유로 대체가 되고 있습니다.
예) 1. 1987년 프랑스 리옹 WHO 유리섬유의 암 유발 잠재력 평가를 위한 소집회의
- 지역사회 주민과 작업자 비교시 유리섬유가 폐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징후는 전혀없음
2. 1986년 뉴멕시코 LA 국립실험소
- 실험용 쥐를 유리섬유에 2년동안 노출실험하여 이상한 징후를 발견하지 못함
3. 1990년 유리섬유 제조공장 종사자 조사
- 유리섬유는 폐암의 발생영향을 주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