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전통문화예술공연장서
연극 중에 관객과 대중공사 펼쳐
우바이 편을 시작으로 총 5가지 테마 진행
대한불교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본부장 도법스님, 이하 결사추진본부)는 야단법석 시즌 3를 2013년 7월 8일(월) 오후 7시 첫 회 우바이 편으로 시작합니다.
자성과쇄신결사추진본부는 본래 부처님의 사상이자 목적인 ‘뭇 생명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그 누구가 아닌 우리 스스로 주체가 되어 대승불교의 보살행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야단법석은 우리가 대승불교인으로 성장하는 마당이며, 시즌 3는 불교 공동체를 이루는 사부대중과 미래세대를 테마로 각 주제와 관련한 문제점과 대안을 모색하는 열린 광장으로 기획하고 힐링퍼포먼스 연극 ‘붓다로 살자!’를 개최합니다.
이번 야단법석은 지난해 시즌 1, 2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것이며, 각 테마별 주제에 대한 연극이 펼쳐집니다. 무대 위 배우들이 연기 사이 사이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 대중공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첫 번째 ‘진정한 연민의 바다, 우바이!’는 7월 8일(월) 오후 7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전체 연출은 남우성 양지창작문화연구원·양지 시어터 컴퍼니 대표가 맡았으며, 신호승(사회자 역), 김성미(시어머니 역, 영화 - 성철, 아내의 애인을 만나다, 산부인과, 이웃집 남자 등 출연), 황세원(며느리 역, 연극 – 사라지다, 콜라소녀, 소심한 가족, 라이겐 등 출연), 김상일(아들 역, 드라마 - 돈의 화신, 야왕, 대풍수, 마의, 무신. 영화 - 연가시 등 출연), 손경원(패널 역, 영화 -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천안함 다큐 ‘파고’ 등 출연), 최영환(패널 역) 등이 출연합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이에서 일어난 고부갈등으로 인해 이혼위기에 놓인 부부,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스님의 권유에 따라 공개적인 토론의 장 ‘야단법석’의 무대에 섰습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사회자와 패널 그리고 관객의 입을 통해 가정과 사찰이라는 공동체 내에서 일어나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편 야단법석 시즌 3의 두 번째는 남성불자인 우바새를 테마로 하며, 세 번째는 비구니 스님, 네 번째는 비구 스님, 다섯 번째는 미래세대를 테마로 합니다. 일정은 추후 확정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