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명지맥 2구간
죽미고개-여계산(158.6m)-석산(△135.2m)-x92.4m-분기봉 노적봉(△160.4m) 왕복-310번 도로-x116.8m-x122.0m(장수봉)-△73.3m-x70.6m-314번 도로-82번 국지도-x65.6m-△37.7m-마두리 말머리마을
도상거리 : 지맥15 노적봉 왕복2 17km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정남면 오산시 평택시 서탄면
도엽명 : 1/2만5천 용인
이 구간도 일반 산책로와 도로를 따르는 구간이라 특별히 설명할 필요도 없는 구간이며 독도의 어려움도 없으며 곳곳에 도시의 개발과 공장들로 돌아가는 여정은 산행기를 살펴보면 해결할 수 있고 곳곳에 식당과 편의점 민가들이라 식수공급도 어려움이 없고 잡목넝쿨이 없으니 사계절 진행하기 어렵지 않다.
1/2만5천 지도 크게 보기
◁산행 후기▷
2017년 1월 30일 흐림
홀로산행
어제에 이어 청명지맥을 나서는데 어제 내린 비와 눈으로 거리는 얼어붙었고 기온도 상당히 내려가서 추위를 느낀다
1호선 서동탄행 전철로 수원역에서 하차 후 상당시간을 기다려서 천안행으로 갈아탄 후 세마역까지 지루한 운행 후 역에서 빠져나오니 서울보다 이곳의 기온이 더 낮고 어제와 달리 일대는 눈이 내려서 하얀색으로 변해 있다
07시45분 반들거리는 남쪽의 도로를 따라 저 앞으로 보이는 약100m봉을 바라보며 3분여 올라서니 삼미공원 440m 세마역360m 이정표를 보며 산으로 들어선다
푹신하게 제법 쌓인 눈을 밟으며 넓은 산책로를 오르는데 부지런한 주민 한 분이 저 앞에 오르는 것이 보인다
세마역에서 10분후 올라선 동쪽 죽미고개에서 이어진 마루금의 평평한 봉우리에서 북서쪽으로 방향을 잡으며 내려서려니 길은 없고 잠시 후 좌측 절개지 위의 배수로를 따라 내려서니 우측으로 정자가 보이면서 넓은 산책로다
무심코 산책로를 따라 내려서다보니 나무계단이고 도서관 건물인데 지도를 보니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비켜나면서 내려선 거다
내려선 도로에서 산에서 이어진 마루금의 능선으로 접근하느라 북쪽의 이면도로를 잠시 따라가니 마루금에서 내려서는 곳에도 산책로나 길이 없기는 마찬가지고 인근에 아가페교회가 보인다
도시의 개발로 능선의 흔적이 사라진 도심으로 남서쪽으로 2분여 진행하니 건너편으로 세마중학교가 보이는 큰 도로에서 신호등의 횡단보도를 건너서 좌측으로 세마중학교 우측으로 아파트 사이로 난 이면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진행한다
▽ 세마역에서 남쪽의 마루금의 봉우리를 보며 도로를 따라 산으로 접어들고
▽ 정상에 올라서서 배수로를 따라 내려서다가
▽ 여계산이 보이지만 마루금은 우측이고 도로로 내려서는 마루금 자락이다
▽ 큰 도로에서 길 건너 세마중학교를 우측으로 끼고 간다
08시15분 전방에 소음방지 벽이 길게 막고 있는 평택-천안간의 고속화도로가 막고 있어 방음벽을 우측으로 끼고 남쪽 여계산을 바라보며 이 도로와 수도권 제2 순화고속화도로를 건널 곳을 찾아본다
마루금은 이곳에서 이 도로를 건너서 오산휴게소를 끼고 여계산으로 올라야 하지만 일단 좌측으로 아파트와 우측으로 소음방지 벽을 끼고 남쪽으로 천안28km 평택5km의 이정표가 보이는 고속도로까지 진행해도 건너갈 곳이 보이지 않으니 그냥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해서 아파트 옆 세교터널 입구로 온다
따라서 여게산을 오르는 제대로 된 마루금으로 진행하려면 아까 방음벽에서 남쪽이 아닌 북쪽으로 가다가 광성초등학교 인근에서 도로를 건너서 빙 돌아서 접근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다
08시26분 아무튼 터널로 인해서 천안-평택간 도로를 건너지 않아도 되지만 여계산을 오르는 산책로는 보이지 않고 일대 절개지와 철망들이 막고 있어 배수로 옆 좌측으로 철망을 빠져나가서 넝쿨들 사이로 서쪽으로 3분여 올라서니 철망이 절개지 위로 빙 돌아가는 지점이다
길 없이 5분여 그냥 치고 올라서니 좌측 휴먼시아 아파트단지 쪽에서 올라오는 넓은 산책로를 만나서 잠시 더 올라서니
08시36분 산불초소와 의자들의 여계산 정상에 올라선다
막걸리 한잔에 등산화 끈을 다시 묶고 46분 출발인데 금방 쉼터시설의 북쪽 능선 갈림길인데 제대로 올랐다면 이곳으로 올랐을거다
이곳에서 지맥은 좌측으로 틀어 가다가 곧 만난 펑퍼짐한 분기봉에서 산책로를 버리고 남쪽 무덤 쪽으로 내려선다
▽ 방음벽의 평택-천안 고속도로를 끼고 여계산을 보며 가다가 순한고속도로 아래를 지나간다
▽ 방음벽 끝 배수로 옆으로 해서 철망을 끼고 여계산으로 올랐지만 이 코스 추천 아니다
▽ 여계산 정상에 올랐다
▽ 남서쪽 산책로를 따르고
산의 형세가 닭의 벼슬처럼 생겼다 하여 여계산(如鷄山)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경기도 오산시의 많은 구릉성 산지 중 반월봉(半月峰118m) 독산(禿山208m) 등과 함께 동서 방향으로 뻗어있는 산으로 금암동·지곶동·세교동에 걸쳐 있다
조선 중기의 무신인 이괄(李适1587~1624)이 무술을 연마하던 장군터라는 장소가 있었다고 전해지며 정상에는 비교적 넓은 공터가 조성되어 있다
전면 올라갈 석산을 바라보면서 가파르게 내려서는 곳은 공동묘지며 무덤을 찾는 길을 따라 내려선다
마지막 내려설 때 뚜렷한 길을 따라 내려서니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상태고 고개에는 석축과 낡은 철조망이 막혀있고 쓰러진 나무를 넘어서니 푹 패어진 수례 길 고개며 산책로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가파른 오름에는 가는 끈들이 매어져 있고 4분 정도 가파르게 올라서니 안내판의 석산정상과 지맥의 분기점이다
2분도 걸리지 않아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정상으로 올라서니「용인452 1987복구」삼각점의 석산 정상이다(09시07분)
다시 분기점으로 돌아 나와서 서쪽으로 틀어 내려서고 오르니 쉼터와 체육시설의 두 갈래 능선 분기점에서 좌측능선의 뚜렷한 산책로를 따라 내려서면 좌측아래 오산 가장 산업단지의 공장들이 보이고 우측(북) 고속도로 쪽으로 이어지는 도로 위의 동물이동통로를 건너가는데 건너편 x92.4m 우측사면은 아파트들이 공사중이니 이후 지형의 변화가 있겠다
▽ 공동묘지를 내려서면서 오산 쪽을 보고, 바로 앞 내렸다가 오를 석산이다
▽ 여계산 정상 쪽을 올려다보고 석산 직전의 안부로 내려서고
▽ 석산 정상에 올랐다가 돌아 나와 체육시설 갈림길에서 좌측 능선 내림이다
▽ 동물이동통로를 지나며 남쪽으로 이따 지나갈 x116.8m x122.0m 쪽
▽ x92.4m 옆으로는 e편한 세상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다
우측(북)으로 독산봉(207.4m)과 양산봉(179.8m)을 바라보며 이동통로를 지나 올라서면 의자시설의 x92.4m고 바로 우측으로 e편한 세상 아파트공사 현장인데 이후 우측은 절개지로 변할 것 같다
좌측으로 틀어 이어가는 평탄한 능선은 우측은 아파트 좌측도 앞으로 무언가 들어설 개활지의 절개지를 이루고 있으면서 좁게 이어가는 능선이고 그렇게 편안하게 이어가다가 2분 정도 올라서니 평평한 지맥과 노적봉의 분기점이다(09시34분)
이곳에서 1km 정도 비켜난 노적봉을 다녀오기로 하고 살짝 한 번 더 오르면 x121.4m고 내려서고 2분 정도 올라서니 약115m의 좌우능선 분기봉이고 송림아래 뚝 떨어져 내려선 후 노적봉 정상을 향한 오름이니
09시52분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삼각점과 의자의 노적봉 정상이다
노적봉은 오산시와 화성시의 경계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의 형태가 노적가리와 비슷하다 하여 노적봉(露積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여인이 단정히 앉은 모양이라 하여 옥녀봉이라고도 부른다
독산성은 다른 이름으로 독성산성이라고도 하며 선조 25년(1592)12월 임진왜란 중에 권율 장군이 전라도로부터 병사 2만여 명을 이끌고 이곳에 주둔하여 왜병 수만 명을 무찌르고 성을 지킴으로써 적의 진로를 차단했던 곳이다
독산성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분명하지는 않으나 원래 백제가 쌓은 성일 것으로 추측되며 통일신라시대나 고려시대에도 군사상 요충지로 쓰였을 것으로 보이고 선조 27년(1594) 백성들이 산성을 쌓고 임진왜란이 끝난 선조 35년(1602)에 당시 부사 변응성이 다시 보수하고 그후 정조 16년(1792)과 20년(1796)에도 다시 공사했다
성 둘레는 3,240m이고 문도 4개이지만 성 안에 물이 부족한 것이 큰 결점이었다
이런 결점 때문에 이곳에는 세마대(洗馬臺)의 전설이 있는데 권율 장군이 산위로 흰 말을 끌어다가 흰 쌀로 말을 씻기는 시늉을 해 보이므로 왜군이 성안에 물이 풍부한 것으로 속아서 물러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으며 1964년 8월 29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40호로 지정되었다
▽ 우측으로 독산성과 우측 양산봉이 보이고, 뒤 돌아본 석산
▽ 의자의 x92.4m에서 좌측으로 틀어 아파트를 끼고 x121.4m를 본다
▽ x121.4m
▽ 제대로 본 독산성
▽ 고속도로 우측 여계산과 멀리 아파트들은 어제 지나온 1구간의 동탄신도시
▽ 노적봉 정상
독산성과 양산봉을 보며 막걸리 한잔에 지체하고 10시19분 다시 분기점 도착이고 남쪽 5시 방향으로 내려서는 능선은 이제까지 있던 뚜렷한 산책로는 사라지나 잡목의 저항은 없이 잠시 내려선 후 편안한 능선이다
분기점에서 6분후 내려서니 좌측으로 공장의 철망이 막힌 안부고 살짝 오르고 310번 도로로 내려서야 하는데 절개지가 있을 것 같아 우측사면의 묵은 산판 길 같은 곳으로 살짝 돌아 내려서니 절개지와 옹벽의 2차선 도로 수면고개다(10시28분)
고개의 우측(서)아래 쪽에서 좌측의 절개지를 살짝 피하면서 남동쪽의 간벌된 나뭇가지를 넘으며 가파르게 올라서니 체육시설의 좁은 공터를 이룬 x116.8m다
금방 내려서고 오른 곳에서 내려서면 우측 물면이마을 쪽으로 갈림길이 있고 좌측사면에는 무덤들인데 좌측으로 아까 지나온 석산이 보인다
금방 올라선 무덤이 자리한 펑퍼짐한 좌측(동) 가장골마을 쪽 능선 분기점에는 그 쪽으로 넓은 갈림길이고 진행방향 장수봉 0.2km를 알려준다
10시42분 계단을 따라 2분도 걸리지 않아 오르니 의자 체육시설 이정표의 x122.0m가 아마도 장수봉 이라고 불리는 모양이고 남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금방 좌측 구래밭마을과 x87.7m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서)으로 틀어 가는 곳 우측사면에는 낙엽송들이고 2분도 되지 않아 다시 좌측(남)으로 틀어 내려서니 이정표의 임도 갈림길에서 살짝 올라서니 무덤들이고 내려서려니 우측아래 공장지붕이 보이고 고만한 능선이며 남쪽이다
▽ 지맥의 분기점으로 돌아오고
▽ 능선을 따르다가 좌측 공장의 철망 이후 도로로 내려선다
▽ 저 위가 x116.8m 다
▽ 좌측으로 돌아본 석산
▽ 분기점 갈림길에서 x122m를 보고, 우측(서) 멀리 서봉지맥의 명봉산 서봉산을 본다
▽ 체육시설의 x122m를 장수봉으로 부른다
▽ 임도갈림길을 지나 올라서서 편편한 능선을 따르고
10시50분 산책로에서 우측으로 살짝 비켜난 곳에 올라서면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삼각점의 △73.3m에서 부드럽게 잠시 내려서면 푹 패어진 수례 길 안부를 지난 후 잠시 후 마루금을 따라가는 넓은 길이 나타나면서 따른다
곧 넓은 길은 우측으로 틀어가면서 마을들이 보이면서 도로를 버리고 우측 민가를 끼고 소로로 들어서면 좌우 밭과 개활지 민가들이 보이면서 전면 x70.6m를 향한 오름이다
10시59분 잠시 올라서면 별 특징 없는 x70.6m에서 좌측으로 틀어 가는데 이곳도 공사를 하려는지 깃발이 곳곳에 꽃혀있다
잠시 후 좌측사면에서 이어진 송전탑 길을 만나서 편안하게 남쪽으로 이어지는 우측으로는 폐 건물들이 보이는 것이 아파트나 뭔가 들어설 모양이다
11시05분 삼거리 도로로 내려선 후 마루금은 남쪽 318번 도로 쪽으로 도로를 따르는데 우측(서) 정남면 벌판 저 멀리 서봉지맥의 서봉산 명봉산들이 보인다
이어지는 길옆으로 흑돼지 농장과 흑돼지 식당이 보이면서 삼거리에서 3분후 모텔이 보이면서 314번 도로를 만나니 도로 우측으로 식당들이 보이고 벌판을 따르는 314번 도로를 따라서 남쪽으로 이어간다
11시19분 그렇게 황량한 도로를 따라가니 일대 식당과 건물들이 많은 오산↔향남 발안 표시의 82번 국지도와 만나는 벌음 삼거리며 이곳에서 마침 문을 연 옛날식 육개장 전문 음식점이 있어 소주 한 병을 반주로 점심식사를 하고 11시45분 출발이다
▽ △73.3m
▽ 넓은 길을 따르다가 마을입구에서 버리고 좌측으로 올라가고
▽ 저 앞이 x70.6m이고 좌우로 민가들이다
▽ x70.6m정상에서 좌측으로 틀어가는 능선 일대도 뭔가 들어설 모양이다
▽ 내려선 도로에서 돌아보니 저 쪽에서 내려선 것이고, 돼지식당 로즈모텔을 보며 도로를 따른다
▽ 314번 도로를 만나서 도로를 따라간다
▽ 82번 국지도를 만난 벌음 삼거리에서 도로 건너 좌측으로 오른다
지맥은 T자 삼거리에서 도로 건너 좌측(북)으로 잠시 틀었다가 82번 국지도를 버리고 우측(남동) 서부모터스를 끼고 잠시 도로를 따라 오르다가 고개에서 도로 건너(북) x70.7m를 한 번보고 도로를 뒤로하고 남쪽으로 틀어 산으로 올라서서 진행하니 우측으로 시멘트 블록의 담장이 보이면서 남쪽으로 내려서는 곳 慶州 金氏 鷄林君派 가족 납골묘를 지나니 수월암4길 표시의 공장지대의 도로다
그러나 도로를 만나자말자 지도의 속여울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는 아파트를 지을 것인지! 공사현장으로 막혀있고 보행자를 위해서 막혀진 사이로 개구멍이 만들어지며 공사장 펜스 안의 본래 있던 도로를 따르노라면 좌측은 공사장이고 우측은 펜스 벽 바깥은 공장들이다
남동쪽 멀리 백련봉에서 부락산으로 이어지는 쌍령지맥의 능선들이 보이면서 다시 공사장(나중에 아파트로 바뀌겠다)을 빠져 나오니 좌측 신설도로 위의 두곡1교를 보며 진행한다
12시12분 도로를 따르니 좌측으로 화성유리공장이 보이고 곧 이름 모를 공장을 끼고 다시 숲으로 들어서서 남쪽으로 평탄하게 진행하니 좌측에서 이어지는 무덤길이 나타나지만 그리 좋은 길은 아니다
잠시 후 숲에서 빠져나오면서 시야가 확 터지면서 우측 마루금 쪽으로 드넓은 경동나비엔 공장이 자리하고 있고 그 쪽으로 절개지를 이루고 있으니 좌측의 넝쿨들 사이로 돌아서 경동보일러 공장 앞으로 이어지는 2013년 발행 지도에 없는 큰 도로 쪽으로 내려선다
▽ 서부모터스 간판 우측 산으로 오르고
▽ 다시 대전기계공업(주) 등의 도로로 나서나 진행방향 도로도 아파트 공사현장이다
▽ 마루금의 이면 도로를 차지한 공사장에서 멀리 쌍령지맥의 백암산 부락산 쪽을 본다
▽ 좌측 속여울마을로 건너가는 두곡1교 아래는 새로 생긴 도로다
▽ 저 앞 공장들을 지나서 다시 산으로 들어서고
▽ 마루금을 차지한 경동보일러고 공장 앞으로 신설도로가 지나간다
경동보일러 공장을 가로지르지 못하니 그냥 큰 도로를 따라 갔어야 하는데 도로를 건너서 진행하면 도로 옆으로 진행하기 좋을 듯싶어 건넜다가 뒷 거르마 마을 쪽의 소로 길을 따라가게 되지만 결국은 큰 도로를 만나야하니 괜시리 돌아가는 여정이 된다
12시36분 수월암 교차로에서 우측의 마루금으로 올라서야겠지만 다시 고개로 내려서야 하기에 그냥 2차선 도로를 잠시 따라 오르니 도로 우측 선진무역 좌측 디와이티 코리아 공장의 도로 고개고 마루금의 날 등이다
좌측 절개지를 살짝 피해서 고개 너머에서 오르려니 晉州 姜公 白川 趙氏 십자가 무덤을 지나서 날 등으로 올라서니 푹신한 갈비 송림의 약65m봉에서 우측(남서)으로 틀어서 편안하게 내려서다보니 마루금의 날 등으로 여기저기 공장들이 보이고 좋은 길로 내려서려니 날 등의 좌측으로 공동묘지 같이 많은 무덤들이고 그 앞에 큰 물통 시설이 보이니 그 쪽으로 편안하게 내려서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공장들 사이의 차선 없는 도로를 따른다
12시48분 잠시 후 도로 삼거리인데 바로 우측의 공장지대를 빠져나오는 마루금이고 인근에 ㈜케이엠에스 공장이 보인다
마루금은 이곳에서 남서쪽의 도로가 아니라 좌측(남)의 공장도로를 따라가면 전면에 x65.6m가 보이고 도로 좌측에 진성화학 ㈜성보정밀공장을 지나고 잠시 오르면 한솔엠티에스를 지나면서 산으로 올라서니 공장을 뒤로한지 5분도 되지 않아
12시57분 송림아래 펑퍼짐한 x65.6m다
▽ 신설도로에서 돌아본 좌측의 산이 경동보일러 옆으로 내려선 곳
▽ 고개 좌측의 산으로 오르고
▽ 공장이 차지한 우측 마루금의 좌측으로 도로로 내려선 후 삼거리 우측이 공장에서 내려선 마루금
▽ 공장지대를 지나서 산으로 오르니
▽ x65.6m
길도 없는 곳이니 조심스럽게 내려서니 좌측사면에서 이어지는 넓은 길을 만나는 삼거리에는「서탄 매봉산 둘레길 금암저수지」안내판이 서있다
마루금은 이곳에서 방향이 서쪽으로 틀어지면서 내려서노라면 우측은 무덤들이고 좌측은 연두색 펜스 안에 체육시설이 보인다
삼거리에서 넓은 수례 길을 따라서 5분여 서쪽으로 내려서니 다시 2차선 도로를 만나는데 인근에 신우ENG 간판의 공장이 보인다
금방 만나는 사거리에서 진행방행 마두리 쪽으로 도로를 따라가는 마루금인데 좌측도로를 잠시 따르면 서탄면 소재지가 가깝고 일대 순대국식당도 보이고 편의점도 보이면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간다
13시15분 사거리에서 도로를 건너면서 5분여 도로를 따르니 도로우측에 옹벽이 있으면서 도로가 내려갈 때 도로를 버리고 우측(북)의 昌原 黄公 金海 金氏 잘 조성된 무덤을 지나며 수례 길로 올라서서 진행하려니 인근에 개 사육장이 있는지 시끄럽다
도로를 버리고 2분도 걸리지 않아 폐자재 등 지저분한 수례 길에는 파란색 물통과 무덤들이 보이면서「용인454」삼각점의 △37.7m다
삼각점에서 잠시 더 진행하다가 진행방향 넓은 길을 버리고 좌측(서) 공동묘지들 사이로 내려서려면 전면으로 나비들마을 마무리마을들이 보이고 광활한 벌판들이 나타나면서 능선의 흔적들이 이제 흐릿하게 끝나가는 것으로 보여지고 서쪽으로 틀면서 2분 정도 내려서면 마루금을 가르는 시멘트 농로를 건넌다
▽ 서쪽 벌판 멀리 보이는 서봉지맥을 당겨본다
▽ 금암저수지 안내판의 삼거리로 나선 후 편안한 능선의 넓은 길을 따른다
▽ 다시 큰 도로를 만나서 도로를 따르니
▽ 도로를 따르며 우측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보고 내려서기 전 우측으로 오른다
▽ 평평한 무덤 길에 설치된 삼각점
▽ 공동묘지에서 좌측으로 틀어 나비뜰마을 마무리마을을 보며 마지막 낮은 능선이다
벌판의 상공으로 오산비행장을 이룩하는 전투기들이 수시로 훈련하는 모습들이 보이니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이 일 년 1조원 정도나 되는데 이즈음 새로 들어선 미국의 트럼프정부는 더 많은 방위비를 분담하게 하겠다니 이즈음의 말도 안 되는 시국과 물려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한숨만 나온다
우측으로 마두저수지와 드넓은 벌판 저 편으로 아까 지나온 노적봉이 있을텐데 잘 보이지 않고 북서쪽으로는 서봉산 명봉산의 서봉지맥은 여전히 보인다
13시35분 시멘트 농로를 건너서 고수원들의 구릉지대를 10분 이상 진행하니 탄탄전기 간판이 보이는 2차선 큰 도로를 건너서 말머리 마을의 마을 길을 따르다가 올라서니 과수원에 노란색 물통이 있는 정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니 마을 앞 도로고 서쪽 남쪽 앞으로 광활한 벌판이다
서쪽 벌판 저 편은 황구지천이 흐르고 남쪽 벌판으로 진위천이 흐르면서 마루금의 합수점은 남쪽 벌판 보이지도 않는 저 편 서탄대고 인근이다
13시43분 마을 앞 도로에서 사방을 둘러보고 사진만 찍고 멀판을 걸어가는 합수점 일대까지는 포기하고 그나마 미약한 능선이 끝나는 이곳에서 산행을 마치기로 한다
이후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유일하게 들어오는 88번 버스시간을 보니 5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보여서 가만히 기다리면 춥기도해서 도로를 따라 서탄면 소재지까지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 걸어가지만 서탄면 소재지서도 송탄으로 나가는 버스는 88번 밖에 없는 모양이다
결국은 송탄에서 오는 88번 버스에 올라서서 조금 전의 마무리를 들리고 인근의 온갖 마을들을 들리면서 송탄역으로 향하고 송탄역에서 전철에 승차 후 지루한 운행 끝에 귀가한다.
▽ 오산비행장에서 몇 분 간격으로 이륙하는 전투기들
▽ 이제 정면으로 서봉지맥을 바라보며 마지막 능선을 내려선다
▽ 과수원을 거치면서 말머리 마을로 향하고
▽ 도로를 건너서 마을을 지나면서 마을 뒤 과수원의 정점에 올라서고
▽ 벌판 저 편 멀리 황구지천 진위천이 흐른다
▽ 마무리마을
평택시 송탄 일대에 공군기지 설치가 결정된 것은 한국 전쟁 중인 1951년이며 본래는 육군 기지였는데 1952년에 공군 기지로 조성되면서 2,700여m의 활주로가 정비되고 같은 해 12월에 전투기가 배치되었다
한국 전쟁 중 미군은 오산시의 오산천 둔치(현재의 오산종합운동장 일대)를 임시 비행장으로 잠시 사용하다가 현재 위치로 비행장을 옮겼는데 영문으로 표기할 때 송탄(Songtan)보다 철자 수가 적고 발음하기 쉬운 'Osan AB'라는 기지명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1991년에 필리핀 클라크 공군 기지가 폐쇄된 이후 미국 공군의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공군기지이며 미국 태평양 공군 예하 제7공군의 본부이기도 하다
주한 미군 군인과 그들의 가족들이 출입국할 때 많이 이용하고 있고 미국 대통령 같은 주요 인물들이 대한민국을 방문할 때도 이용하고 있어 미군 입장에서는 한반도 수도권의 항공 관문 역할을 하는 곳이다
오산 기지에는 미국의 제7공군과 제8군의 제35방공 포병여단 대한민국 공군의 작전사령부와 제1중앙방공통제소(MCRC; Master Control and Reporting Center) 등이 있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