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분자(覆盆子)재배기술

[無念無想]

【복분자 재배기술】

1. 복분자(覆盆子)

   장미과의 복분자딸기의 채 익지않은 열매로 만든 약재(한국,중국)이며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2. 주요실천 기술(요약)

   재배포장 선정

     유기물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양토

     침수피해가 없고 태풍의 피해가 없는 포장

   관 ∙ 배수

     복분자 생육기간 동안 적정 토양수분 유지

  제초관리

     체계적인 잡초방제 - 친환경재배 중요(볏짚피복, 비닐멀칭)

   전정 및 줄기유인

    신초전정(5월중 1~2차 전정), 덕설치 줄기유인(포기당 6~8개)

   수확후 재배관리

     수확줄기 조기제거로 통풍, 채광성 확보중요

   유기물 증시 및 시비관리

     화학비료보다는 완숙퇴비 및 유기물 시용후 복토관리

     낙엽기 이전(10월 하순)까지 건전한 잎 유지관리(N-과비엄금)

3. 월별 관리요령

가. 2월(정식준비, 전정, 기비시용)

   재배포장 : 습해의 우려가 없는 배수 양호한 양토선정 (이랑, 배수로 설치 중요)

     신규조성시 포장형태에 따라 이랑,식재간격 결정 - 묘목확보 (사전계약)

   묘목 준비 : 1,000주/10a (2.5m × 40㎝), 식재 당일 채취한 묘가 가장 좋음

   식재 준비 : 정식전 완숙퇴비를 충분히 넣고 경운한다.

    이전 가을에 볏짚, 가축분을 충분히 시용후 경운 (식재포장 준비완료)

     완숙퇴비 4~5톤/10a당, 석회 200kg/10a당

      볏짚피복 1,000kg/10a이상 (식재직후 또는 기비시용후)

     정식직전 화학비료, 미숙퇴비, 계분 등은 사용하지 말 것

   가을에 토양관리를 못한 포장은 해빙즉시 토양관리를 해야 한다

   포장경운 정지 (로타리) 작업 전 토양살충제 (모캡, 카운타 등) 적량살포

   배수가 잘되도록 고랑 설치 및 두둑을 만든 후 잡초방제

    포장형태에 따라 배수로설치 및 잡초방제 선택 (비닐멀칭, 볏짚피폭 등)

   2년 이상된 복분자는 해빙직후 전정 - 덕(철사)에 유인(태잎결속기 이용 고정)

나. 3월(2년이상된 복분자 관리 : 전정, 기비시용, 포장정리)

   전정 실시 - 해빙 직후부터 새싹 나오기 전까지 전정 완료

   줄기유인에 필요한 길이(철사높이 10㎝정도)로 전정 후 유인 및 고정

    1주당 좋은 줄기 6~8개 정도만 남기고 연약한 가지는 제거

   전년 수확직후 잘라 둔 줄기, 동사줄기, 가지 등을  모두 제거한다.

   병해충에 감염된 줄기는 한곳에 모아서 소각한다.

   묘목채취 - 뿌리가 상하지 않게 채취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

   기비시용 - 3월10일경(전정후) 퇴비 1,000kg/10a(줄기에서 30cm지점에 약간        파고 퇴비 시용후 배수로 설치를 병행한 복토작업), 볏짚(비닐)피복관리(잡초)

   전년에 흰깍지벌레 발생이 많았던 포장은 새싹이 나오기 전(석회유황합제)살포

  <복분자 1년생 식재(정식) : 식재당년 화학비료 계분 사용금지>

   정식시기 - 3월10일 전후(해빙 후) 되도록 일찍 식재

   재식거리 - 이랑폭 : 2.0 ~ 2.5m (3m) 주간 (식재) 거리 30 ~ 40㎝

      포장의 지력 및 지형의 형태 등을 감안 (배수로 깊이 30cm정도)

   식재방법 - 묘목뿌리를 펴고 흙을 2~3㎝정도로 얕게 심는다 (천식)

      너무 깊게 심으면 신초 활착이 늦고, 강우시 습해가 우려된다.

   병해충이 발생되지 않는 깨끗한 포장의 우량묘목을 채취 식재

   묘목은 채취 후 빨리 심어야 생존, 활착률이 좋다

   식재후 잡초발생억제 및 보수력 유지를 위한 비닐멀칭 또는 볏짚피복 실시

 다. 4월(잡초 방제, 전정줄기 제거, 관배수)

   포장내 잡초 발아전 토양처리형 제초제살포 : 라쏘, 알라, 듀알

    화본과 잡초 심한 포장 - 선택성제초제 전면살포 : 뉴원싸이드, 나브 등

    비선택성 제초제 - 바람 없는 날 고랑 살포(약해주의) : 그라목손

    약제 살포보다는 볏짚피복 또는 비닐멀칭으로 친환경 재배관리

  전년 수확 후 잘라둔 줄기 및 동사줄기, 가지 함께 제거

  병해충에 감염된 줄기는 한곳에 모아 소각한다.

   가뭄이 지속 될 시 관수작업 실시(1년생 건조시 고사피해)

 라. 5 월(전정, 덕설치, 추비시용, 관배수)

  신초 전정 - 5월초순경 신초가 지상 30㎝(4~6매)정도 자랐을 때 1차 전정

  2년생 (수확포장) 경우는 6월초(중)순까지 전정하여 결과지 및 화아를 충분히

    확보하고, 수확작업에 지장이 없도록 상단부위 절단(어린부분)

   1년생 복분자는 지상 30㎝(4~6매)부분에서 1차전정 실시(결과지 확보)

   신초 굵기가 두꺼운 것만 전정한다 (8mm이상)- 주당 6~8개 결과지 확보

   덕설치 - 식재후~신초 30㎝이상 자랄 때까지 덕설치 및 줄기유인(1단)

     덕높이 : 지상 1m정도로 2.5m간격으로 설치 (#10~12철사-반생)

     덕유형 : I자형, T자형, Π자형 등이 있다 (T, Π형이 경제적임)

    포장의 지력 및 지형의 형태등을 감안하여 식재, 덕설치

    덕 설치 폭 : 포장형태에 맞게 조절한다(상단 폭 60~100㎝)

  추비시용 : 복합비료를 전면살포하고 얕게 복토한다 (복합비료 -1포/10a)

     1년생 - 5월 중하순경(30cm정도 생장시) 고랑분시(흙사랑)

     2년생 - 5월 초중순경 (개화~만개시) 전면적 분시(N-K복비)

   비가림 시설이 된 포장은 수확기 이전까지 비가림(비닐) 설치한다

  관배수 : 개화후 수정이 완료되면 과실비대기에 적당한 관수실시(수분공급)

     강우시는 배수가 잘 되게 하여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포장관찰을 하여 충해발생시 약제살포 및 잡초제거

    병충해방제 : 탄저병, 유리나방(성충), 응애, 왕노린재 등 적용약제 살포

   잡 초 방 제 : 나무주변 인력제초 및 약제선택 살포(피해주의)

마. 6월(수확, 저장, 수확줄기 절단)

  수확시기 : 개화후 25~30일정도 경과하면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착색되어 완숙

    2일 간격으로 완숙된 것만 수확한다 (낙과전 수확)

    완숙과는 과실을 가볍게 건드리면 화탁과 쉽게 분리됨

   복분자는 수확직후 물러지기 시작하므로 즉시 판매하거나 가공하는 것이 좋다

   저 장 : 초기수확과중 고품질 복분자를 엄선 밀봉하여 급냉보관후 필요시 이용

    저장용기 : 1, 2, 4, 10kg단위로 포장(소포장)

   수확줄기 절단 :복분자 수확이 완료된 줄기는 빨리 절단 (지제부, 가지절단) 하고       다음해 이른 봄 전정시 함께 제거 (주의 : 신초결과지 손상방지)

     신초의 통풍, 채광량 증가로 건실한 결과모지 확보가 중요

   비가림 시설의 경우 수확완료 즉시 비닐을 제거하여 통풍, 채광성을 좋게 할 수

     있으나 7~8월 장마기 경과후 비닐제거로 결과지 보호가 중요함.

     하우스 재배의 경우 태풍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리

   수확작업이 끝나면 병해충 예찰방제 및 장마대비 잡초제거, 배수로정비

    병해충방제 : 탄저병, 유리나방(유충), 응애, 왕노린재 등 적용약제 살포

   잡 초 방 제 : 나무주변 인력제초 및 약제선택 살포(피해주의)

바. 7~8월(수확줄기 절단, 병해충 방제)

   수확이 끝나면 복분자 줄기는 빨리 절단 해 주어야 한다(통풍,채광 공간확보)

   포장관찰을 하여 신초의 수세가 약해지지 않도록 병해충, 잡초방제

   병충해방제 : 점무늬병, 탄저병, 유리나방, 응애 등 적용약제 살포

   잡 초 방 제 : 포장상태에 따른 약제선택 살포 (약해 주의)

   추비시용 : 7월 상~중순경 수확직후 복합(N-K)비료 시용(1포/10a)

     비절현상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되 질소 과비엄금(습해구분)

      가을(10월)까지 낙엽되지 않도록 관리(9월이후 추비금지)

   배수관리 : 집중호우 및 태풍등 재해대비 배수 및 지주관리 

     집중호우, 태풍 통과후 종합살균제 살포 - 병해예방

     습해포장에는 액제살포 주의 (충해-입제농약 효과적임)

[행원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