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교협과 계대운동장에서 친선체육대회를 하고 찍은 사진.... 다른 종목은 기억에 없고...배구를 한 기억이 난다. 요즘 '춤추는 최승희'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일제강점기 일본의 무용평론가들이 최승희의 무용에 대해 평하며서... 자주 '대륙적인 그녀의 우수한 육체적 조건'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걸 볼 수 있는데.... 우리도 이날 배구를 하면서. '우수한 육체적 조건'을 지닌 최윤영형의 실력에 참패를 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문선대를 동원한 응원에 있어서는 우리가 한참 앞섰으나....

체육은 그것 만으로는 안된다. 판정에 대해서 어필도 해봤으나....

신체적한계를 극복하지 못한채..... 참패....

첫댓글 난 없나? 못찾겠다. 첫번째 사진에 내가 있을것 같은데....(왜냐면 나도 저사진 있거든) 못찾겠다.
ㅋㅋㅋ 너무 슬림해서 못 찾나봐? 우린 금방 알겠구만... ㅋ
잘찾아봐 있네
눈을 씻고 다시 찾아보셔요... ㅋㅋ
못찾겠다 꽤꼬리 꽤꼬리 꽤꼬리~~~
꾀꼬리같은 몸매의 사람 하나!
꽤꼬리가 아마 배가 몰록하지요?......
꾀꼬리도 애엄마가 되면....
상구앞에 있네 이놈아!!!
윤희는 잘 듣거라! 얼씨구님의 말씀을 새겨듣거라.. ㅋ
이런 일도 있었나?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