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아대책 황진아 간사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린이개발사업:CDP’를 통해 후원하는 아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궁금하시죠^^?
에콰도르에 살고 있는 ‘난시 까롤리나 마리쓰깔 알라르꽁’ 이라는 초등학교 4학년의 예쁜 여자아이입니다.
엄마, 아빠와 4명의 자매들과 함께 사는 ‘난시 까롤리나 마리쓰깔 알라르꽁’은 ‘빠기샤마을’ 이라는 빈민지역으로 가정과 지역경제가 매우 불안한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 작은 도움의 손길로 ‘난시 까롤리나 마리쓰깔 알라르꽁’에게 지속적인 학교교육비 및 학용품을 지원하고, 현지사역자들을 통해 기독교 교육을 실시하며, 정기건강검진과 각종질병에 대한 치료 혜택과 아울러 가정의 자립과 지역사회 개발에 도움을 준다고 하니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관을 통해서 받게 되는 성장과정에 대한 소식과 직접 쓴 편지들을 받을 때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과 함께 이런 게 엄마의 마음인가? 하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직접 만든 루돌프가 붙여진 크리스마스 카드도 받았답니다~
예쁜 아이를 만나게 되어서, 후원하는 기쁨을 가질 수 있어서, 오늘하루도 힘이 납니다^^
계속되는 추위 속에서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첫댓글 와~~ 무척 예쁘고 귀엽네요. 난시~ 가 예수님 사랑먹고 강건하게 잘 자랄수 있도록 기도해 드릴께요. (이름이 너무 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