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디톡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조해주며 모든것을 도와주던 땀이
우리를 버스터미널에 데려다주고 돌아 갑니다
함께 식사라도 하고 가라고 했더니,
자기는 vegiterian이어서 고기가 들어간 외부 음식을 안 먹는답니다,
시골의 작은 소읍같은 깐따라락에서도 방콕으로 연결되는 버스가 이렇게 많습니다,
윗쪽은 깐따라락에서 방콕,
아랫쪽은 우본라차타니에서 방콕행입니다,
우린 그중에서 20시 55분에 출발해서 새벽 04시에 도착하는 버스에 탑니다,
시간이 많이남아 터미널 근처의 로터스에서 오랫만에 식사를 합니다,
"와~아따,,,,밥아, 너 본지 오래다~~~",,,
시간이 많이남은 우리는 깐따라락을 어슬렁 거립니다,
이건 곡식가게,,,
깐따라락 시내입구 삼거리의 탑,,
시장으로 가 봅니다,
앗, 오징어,,,
작은 오징어를 구워서 다시 기계로 늘이고,
먹기좋게 만들어 줍니다,
맥주를 사다가 오징어와 함께 먹어 봅니다,
"앗, Wacoal 매장이다,,,"
여인네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브라쟈, 팬티가 매우 쌉니다,
가게를 싹 쓰리,,,할뻔,,,ㅋㅋ
터미널로 돌아와 남는 시간동안 쉬어 갑니다,
콜라를 세잔시켰는데,
소통이 잘 안되어 세병이 왔습니다,
두병은 옆테이블에 인심쓰고 한병을 나눠 마십니다.
자, 이제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버스가 들어올 시간이 거의 다 되어
땀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우리가 버스타는것을 지켜봐주기위해 밤중에 다시 나타나준 친절한 땀,,,
우린 이 버스에 탑니다,
땀과 헤어집니다,
"고마~~워~~"
버스가 사라질때까지 손을 흔들어주는 땀의 전송을 받으며
깐따라락을 떠납니다,
버스에서 주는 밥,,,
7시간동안을 달려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방콕에서 다시 비행기로 치앙라이로 이동합니다,
이쁘게 꽃으로 단장된 치앙라이 공항에 내렸습니다,
치앙라이에 사시는 정안군님이 공항으로 마중을 나와서
정안군님 집(=태종 사저)로 갔습니다,
우리가 오랫동안 굶었다고,
한국에서 공수해온 김치에, 오징어젓갈, 깻잎짱아지, 김, 북어국까지 갖춘 푸짐한 식사를 대접해 주시네요,,
5일동안 모든 이야기의 끝에 등장하던 식사가 현실로 되었습니다,
리조트에 가방만 던져놓고,
근처의 온천으로 달려 왔습니다,
온천은 수질이 아주 좋고,
독탕처럼 물을 받아서 사용하고, 물을 버리고 나오면,
다시 깨끗이 청소를 합니다,
나는 혼자서 이 바깥의 온천풀장을 독차지합니다,
바로 옆에는 이런 무료시설이 있습니다,
두시간동안 온천에서 묵은 때를 벗겨내고,,,ㅎㅎ
온천내의 이런 가게들앞의
맛사지방에서 맛사지를 받습니다,
그리고나서야 방으로 돌아 왔습니다,
우리가 지난해에 머물렀던 뭄파사이리조트입니다,
성수기인데다가 내일부터 꽃축제가 시작되게되어,
모든 방의 예약이 만료되었습니다,
우린 한달전에 예약을 해둔 관계로 이렇게 방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장을 봐다가 매운탕을 끓여 이렇게 푸짐한 식사를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입니다,
첫댓글 행복이 여기까지 전해옵니다.
행복을 선물로 드릴께요~~~
행복하세요~~
선등님과 함께 여행하시는 복받은 여인들이 부럽네요^^
저의 하루는 선등님 카페 들어오기 부터 시작입니다 ㅎ ㅎ
오늘도 여행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기회에 복받은 여인이 되어 보시지요,,,ㅎㅎ
힘든 디톡스과정을 끝내고
눈호강~ 입호강 ~ 행복여행이 시작되었네요
앞으로 즐거운 여행기 기대만발입니다
여행기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정애 언니 실컷드세요.
저도 따라다닙니다
함께하는 여행~~~
모두들 배가 ㅎㅗㄹ쭉하니 다이어트하셨네요..
저도 복받은 여인이 되고 싶어요.
날마다 마음은 선등님따라
공짜로 여행하고 있는데
제허리둘레는 그대로네요~~
열심히 함께 다니시며 복받는 여인이 되시지요,,,ㅎㅎ
Oh !!! I want eat to Mae un tang
매운탕이 드시고 싶으시군요,,,ㅎㅎ
어디 한글이 잘 안되는곳에 계신것 같은데요?
매일 매일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그럼 꾸벅~~
님도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얼마전 방콕에서 와코르 매장을 찾아헤메다 포기했는데 깐라락에 있었네요...그곳에만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태국 곳곳에 다 있는것 같은데요?
치앙라이에도 제가 아는 곳만도 2군데,
롭부리에서도 본적이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