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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고흥 외나르도 봉래산(410m) 정기 산행
♣ 산 행 일 : 2015년 5월 24일 넷째 일요일 ♣ 산 행 지 : 전남고흥군 봉내면 외초리 봉래산(410m) ♣ 산 행 코 스 : 무선국→봉래산→용송→시름재→삼나무숲→외딴집→저수지 예내→우주전시관(2:50분) ♣ 출 발 장 소 : 태평로 대구은행앞 07:30분정시출발 경유 : 신암동 다이소앞 07:00분(정각에 출발.시간엄수) 대현동 원마트 건너편 07:10분 ♣ 경 유 지 : 태평로대구은행- 구마ic-남해고속도로~광양ic-해룡ic~고흥ic~ 내나르도~외나르도외초리~ 무선국~ 우주전시관.
♣ 회 비 : 25,000원
♣ 산 행 신 청 :산행공지에 댓글 이나 선착순 회비 입금 신청 (임원진에 전화신청 가능) (입금후 총무에게,연락바람.)
회 장 : 유 영 운 010 - 6532 - 7208. 등 반 대 장 : 이 인 호 010 - 4264 - 3326. 대 장 : 윤 진 수 010 - 3541 - 3002. 총 무 부 장 : 김 수 자 010 - 3232 - 5338. 계 좌 번 호 : 대구은행
♣ 준 비 물 ; 등산장비(전등, 필수) 중식외, 신분증,,장갑, 후드,식수. 각자 기호식품,간식. 바람막이,여벌옷, 비상약,비상금.등 ※[단] 산행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개인 사고시 본인의 책입니다. 산악회 운영자,산행 인솔자 책임도 아니며 개인 사고시 민,형사상 법적책임을 지지않습니다.
♣ 감사 합니다 ♣
등 산 안 내 개 념 도
봉래산은 겉으로 보기에는 완만해 보이는 산이지만 섬에 들어있는 산답게 등산하는 묘미가 넘친다. 정상에 올라가면 봉화대가 있고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과 인근 화정면 선죽도를 가까이 볼수 있다. 일제시대 시험림으로 조성되어 하늘을 찌를 듯 군락을 이루고 있는 80년 이상된 삼나무 편백 4만주가 울창한 숲을 형성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보는이로 하여금 숲이 주는 편안함과 자연에 도취되어감탄을 자아낼 정도이다. 확인되었으며 복수초는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행복과 장수를 상징한다. 우주센터를 품에 안은 듯한 그 산세는 보는이로 하여금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고흥 봉래산 산행 -어제는 우리나라 우주 발사체 기지가 있는 전남 고흥의 외나라도 뒷산인 "봉래산(해발 410m)" 산행을 3시간 30분에 걸쳐 지인들과 함께 하고 왔다.
전남 고흥의 "봉래산" 은 한반도 남쪽의 끄트머리 "외나로도" 에 자리하고 있고 이곳은 우리나라 우주발사체 기지와 20여만평의 규모의 봉래산 중턱에 어른 두사람이 보듬어야할 정도의 수령 90년 이상된 편백나무, 삼나무 4만여주가 빽빽히 들어서 있어 이곳만 찾는 관광객이 불어나고 있다.
봉래산의 산행은 우주센터로 넘어가는 고갯길에서 오른쪽 길로 접어들면 한국통신의 "무선국" 이 자리하고 있고 이곳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곳에서 주차를 하고 "봉래산" 산행이 시작된다.
봉래산의 397봉 정상에 올라서면 "나로 우주센터 홍보관" 을 발아래로 볼수 있다
주차장 입구에 있는 "무선국" 에서 출발한 산행은 주차장의 왼쪽길로 접어들면 "봉래산" 과 "시름재" 의 갈림길이 나오고 봉래산 정상인 오른쪽 산길로 접어든다.
"소사나무" 군락지로 조성된 봉래산 산행길은 가파른 산행 20분을 지나면 337봉에 도착할수 있고 이제부터 외 나로도의 아름다운 전망을 볼수 있다..
봉래산의 337봉에서 바라보는 "외 나로도 전경"
봉래산의 337봉을 지나 한참을 오르면 "전망 바위" 를 만나고 이곳에서도 아름다운 "외 나로도" 와 4만여주의 울창한 "편백나무, 삼나무 군락지" 를 조망할수 있다..
산행입구에서 지금까지 산행하며 지나온 능선을 이렇게 볼수 있다..
산행 40분만에 397봉에 도착하고 여기서도 "나로 우주센터 홍보관" 과 "예내리 저수지" 를 조망할수 있다..
"봉래산 정상" 바로 아래서 만나는 "전망바위" 는 탁 터인 시야 덕분으로 또한번의 아름다운 "외 나로도" 풍경과 "나로 우주센터 홍보관", "예내리 저수지" 를 한눈으로 볼수 있다..
산행 출발 1시간만에 전남 고흥의 "봉래산 정상(해발 410m)" 인 "봉수대" 에 도착할수 있었고 나로도 전체 와 다도해를 조망할수 있는 이곳에서의 풍광은 또다른 아름다움 이었다..
봉래산의 정상에서 하산길은 "시름재" 방향으로 잡고 하산을 시작하였다..
시름재 방향으로 하산하다 만나는 "용송(龍松)" 의 잔해
2003년 태풍 "매미" 이전 생전의 용송(龍松) 의 위용 모습
"용송(龍松)" 은 지금부터 약 100년전 이곳 봉래산의 계곡에서 안식을 취하고 있던 용이 봉래산의 비경에 도취되어 승천하지 못하고 소나무로 변신하여 100여년의 세월을 "용송(龍松)" 으로 살아왔는 데 봉래산 자락에 "우주센터" 가 들어서자 소명을 다한 용이 2003년 태풍 "매미" 때에 맞추어 하늘로 "승천(昇天)" 하였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하산 1시간 만에 "시름재" 에 도착할수 있었다.. 여기는 "나로 우주기지 발사대"가 위치한 곳으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철조망으로 통제 되고 있었다..
"시름재" 를 지나 임도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면 "봉래산" 의 명물 "삼나무, 편백나무" 숲길을 만날수 있다..
20만평의 넓은 산 중턱에 아름드리 편백나무 삼나무 4만여 그루가 울창하게 들어선 숲길에 들어서면 "피톤치드" 가 숲전체 양 사방에서 흘러나오는 듯 상쾌함을 몸으로 느낄수 있었다.
쉬며 걸으며 3시간 30(점심포함)여분만에 하산한 후 뒤돌아본 "봉래산 정상" 과 "삼나무, 편백나무" 군락지가 아름다운 봉래산을 만들고 있는 것 같았다.. 미리 보고 가시면 산행이 즐거워 집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무 빙 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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