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계의 지사자인 김현로를 바탕으로....
자료: 석봉 허석진 풍수지리 연구소에서
풍수 학통 자료중 일부 발췌하여 올려 드립니다.
▶이현로(李賢老)(미상, 고려말∼1453 ; 단종 1)
조선 초기의 문신 풍수가(風水家). 초명은 선로(善老). 본관은 강흥(江興). 광후(光後)의 아들이다.
당대의 대표적인 풍수지리 전문가,술학(術學)뿐만 아니라 시문(詩文)에도 능했다.
1438년(세종 20)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고 조선왕조실록 세종29년(1447년) 2월 16일자에 그의 이름이 처음 등장
집현전교리(종5품)를 거쳐, 1447년 병조정랑이 되었다.
세종도 막내아들인 영응대군의 집을 마련할 때 이현로를 불러서 터를 보도록 할 정도
이해 환자(宦者) 최읍(崔浥)으로부터 뇌물을 받고 매관(賣官)한 것이 탄로나 남평으로 유배되었다가,
1451년(문종 1) 방환되어 부사직·승문원교리를 역임하였다.
평소 유사(儒士)로 자처하면서 시부(詩賦)를 일삼다가 안평대군과 가까워졌고, 이를 기회로 교만하여져 뭇사람을 업신여겼다.
김종서와 안평의 연결고리가 다름 아닌 이현로 /김종서와 안평이 유리한 입장에 있었고 수양은 수세 정도가 아니라 궁지에 몰린
지경이었다.
그만큼 이현로는 한명회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한명회는 당시 막강한 힘을 갖고 있던 김종서와 안평 쪽을 버리고 수양대군에게 ‘올인’한다. 친구인 권람을 찾아가
수양대군과 만남을 주선해 줄 것을 요청했고 결국 거사를 향한 책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기회로 교만하여져 뭇사람을 업신여겼다.
문종은 재위 1년 사헌부의 논박에도 불구하고 궐내에 있는 풍수비밀(風水秘密)의 서적들을 열람하게 했는데,
왕실의 안녕을 빌기 위해서였으리라. 단종 즉위 후 이현로는 “궁(宮)을 백악산 뒤에 짓지 않으면 정룡(正龍)-장남이
반드시 쇠하고 방룡(傍龍)-차남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인왕산이나 백악산은 우백호에 해당하는 산이다.
이현로가 말한 것은 우백호인 백악산 뒤에다 궁궐을 지어 기세(氣勢)를 눌러야 한다는 것
-성현[조선초문신]‘용재총화’에서
“한양은 서북쪽이 높고 동남쪽이 낮아서 장자가 잘 되지 못하고 차남들이 잘 된다”수필집에 수록
“태종·세종은 방룡으로 임금이 되었고 문종은 정룡이라서 일찍 세상을 떠났다”라는 말은 조정에 큰 물의를 일으켰다.
이현로는 수양대군의 격분을 샀다.
왕위를 노리는 자신의 의중을 꿰뚫었기 때문이다.
이듬해 사직으로서 수양대군(首陽大君)측으로부터 안평대군(安平大君)에게 아부하여 권세를 부린다는 탄핵을 받고 사직되었다가,
백악산에 궁궐을 짓기 전에 한명회, 권람, 정인지 등과 계유정난을 일으켰다. .
1453년 수양대군 계유정난이 일어나자 그때 안평, 김종서, 황보인 등이 함께 반역죄로 이현로도 이때 효수를 당했다.
남원으로 귀양가는 도중 정분(鄭苯)과 이현로도 함께 죽음을 당하였다.
수양대군은 정란 직후 이현로의 집에 있는 모든 책과 글을 태워 버리도록 명했다. “신비하고 괴상한 글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나 현실은 이현로의 말대로 되었다. 세조도 왕위에 올랐지만 그의 맏아들인 의경세자는 일찍 사망하고 둘째인 예종이 즉위하였다.
예종 또한 후사가 없어 의경세자의 둘째 아들인 성종이 왕위를 이었다. 성종은 어떤가? 그의 장남인 연산군은 쫒겨나고
차남인 중종이 뒤를 이었다. 중종의 장남 인종은 죽위 1년도 안 되어 사망한다.
그리고 차남 명종이 즉위하였다. 이처럼 이현로의 말은 사실로 증명이 되었다.
이현로가 한 이 말은 조선의 왕실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일반 사람들의 조상이 쓴 무덤을 보고도 짐작 할 수 있다.
좌청룡의 지세가 약하면 장남은 잘 살지 못하거나 액을 당하게 되고 우백호가 강하면 동생들의 집안이 잘 되는 것은 풍수지리의 증좌
수양대군에게 한명회가 있었다면 안평대군에게는 이현로라는 책사(策士)가 있었다. 이현로는 세종 때는 촉망받는 문신이기도 했다.
2012년 10월 10일 부터 SBS방송 드라마로 방영될 “대풍수”가 방영될 예정이다.
그해 4월에 드라마 “대풍수”가 신고식을 하여 곧! 방영 될것이라 보인다.
이 드라마 속에 “이현로”대역-지성이 나온다.
이성계 주변 인물로서, 고려말 부터 조선 건국하기까지의 지사자로서의 삶이 드라마로 보여 질것 같다.
국운이 쇠한 고려말 권력의 주변에 있던 도사들이 난세의 영웅인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주요 인물
(아역:이다윗) → 지성 : 목지상 역
(아역:노영학) → 송창의 : 이정근 역
지진희 : 이성계 역
(아역:손나은) → 김소연 : 해인 역
(아역:박민지) → 이윤지 : 반야 역
그외
(아역:이진) → 이승연 : 영지 역
오현경 : 수련개 역
조민기 : 이인임 역
이도엽 : 이강달 역
김민혁 : 원개 역
주민수 : 성복 역
최재웅 : 동윤 역
류태준 : 역
유하준 : 신돈 역
안길강 : 무학 역
이문식 :
아래:sbs 드라마 대풍수 2012년 10월 10일 부터 많은 시청 바랍니다.
자료: 석봉 허석진 풍수지리 연구소에서
풍수 학통 자료중 일부 발췌하여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