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밤을 밝히고 있는
네온사인의 불빛이 사랑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열병에 걸려 오한에
떨면서도 불 나방과 같이 그 사랑에 의해 죽는 것을 모르고 눈에 보이는
사랑을 찾아 길거리로 뛰쳐 나가고 있습니다
네온사인에
수 없이 부딪쳐 날개가 다 떨어져
나가면서도 아무 감각이 없이 돌진하고 있습니다
그대 사랑이 있는데도
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사랑을 채우고 싶은 욕구가
여자를 가만히 두지 않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노래를 찾듯이
더 좋은 귀한 보석을 가지고 싶어하듯이 사랑은 그렇게 여자의 마음에
불을 질러 활활 타오르게 하고 있습니다
저 멀리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는 내 귓볼을 간지럽히면서
가만히 있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사랑을 찾아서 내 눈은
사방을 기웃거리다 길 거리를 배회하면서 알수 없는 마술에 걸려 방향을
잃고 보이는 빛에 부딪치고 있습니다
에스겔23 : 40절
"또 사자를 원방에 보내어 사람을 불러오게 하고
그들이 오매 그들을 위하여 목욕하며 눈썹을 그리며 스스로 단장하고"
기도 1집[깊이 나누고 싶은 평안의 선물] : 예수나를위하여
www.jesusletter.kr 그리스도 편지에서 보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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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시에 향일화 낭송가님의 속삭이는듯한 음성이 참으로 감동적이네요 역시 다르네요 은혜받고 갑니다.
해바라기님!안녕이지요!참으로 은혜롭게 낭송하셨네요!은혜의 시간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님의 사랑이 가득 하시기를
향일화 낭송가님! 어떤 시를 낭송 하셔도 모두 소화를 해내시니 부럽습니다. 너무도 은혜롭게 울려오는 낭송에 마음 숙연해집니다. 고맙습니다 .
아공...다른 분들은 낭송을 잘 하셨는데..향일화의 낭송이 제일 못한 것 같아서 갑자기 부끄러운 마음이 되네요. 주신믿음님의 따스하신 배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하여 지혜의 말씀이 담긴 귀한 글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선언니~행운샘~ 봄빛님~부족한 낭송에 오셔서 고운 격려 주시니 제가 더욱 힘을 얻습니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날마다 고운 날 되세요.
4월 11일에 먼길 오실수 있나요?.. 보고싶고... 긴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
향일화님 안녕하시지요? 듣고있으면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며 가슴을 흔들어 놓습니다. 음색이 너무 좋아서 한참 매료되었다가 풀려났습니다.
고두석선생님~~~잘 지내셨지요. 낭송을 잘하시는 샘 곁에서 앞으로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따스하신 댓글 내려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고운 봄날 되세요.^*^
스스로 단장 하는 자 되지 않게 하소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진리의 말씀으로 나의 영육을 다스림 믿사오며 감사드립니다. 하늘 소망 가득 담은 향기로 이 소자 오직 본향 바라 보게 하소서. 할렐루야. 아멘!
이미화님께서 오셔서 주의 사랑의 마음으로 정을 내려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의 진리 안에서 항상 승리하길 빌겠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귀한 낭송 감사합니다.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아멘..
유덕화님이 내려주신 고운 흔적에 마음 행복해지고 갑니다. 목사님의 시 향기가 참 은혜로운 것 같지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동적이고 감미로운 시낭송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귀한 달란트 더욱 복되게 쓰임받길 원합니다
울림의 향기님께서 내려주신 정겨운 흔적을 이제서야 만나게 되면서 제가 더 은혜가 됩니다. 앞으로 좋은 낭송으로 기쁨의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