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시영양(time nutrition)의주창자 쇼사르 박사는 장기의 활동과 호르몬분비의 리듬에 따라 적절히 영양분을 골라 먹는 방법이다
아침은 황제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야 한다고 박사는 말한다. 저녁에 황제처럼 먹으면 장에 무리가 나서 장에는 인체 면역계의 80%가 몰려 있다 장을 혹사 할수록 몸이 힘들어 진다
특히 혈당지수가 높은 전분이나 단 음식은 좋지 않다 한국인의 경우 흰쌀밥대신 현미나 잡곡밥을 먹으라고 박사는 덧 붙였다 물과 올리브유는 젊게 살기위한 가장 좋은 음식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 한잔을 마시고 수시로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 한다
물을 많이 마셔야 노폐물이 많이 빠져 나간다 그만큼 화장실도 자주 가는 게 좋다 다만 식사전후 1시간 이내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은 키와 체중을 더한 양을 100으로 나눈수치다 가령 170Cm 키에 70Kg 이라면
2.4 liter 의 물을 마셔야 한다 미네랄이 다양하게 섭취 하기위해서는 일정한 주기로 사먹는 생수나 약수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첫달은 A사 두달째는B사의 것으로 마시는 식이다
불포화 지방산인 올리브유는 늙고 약해진 세포막을 재생해준다 아침에 시간이 없다면 빵에
오리브유를 찍어 차와 함께 마시는 것으로도 훌륭한 식사가 된다 쇼사르 박사는 하루에 3 ~4 테이블 스푼 의 올리브유를 먹도록 권했다
당분이 많은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당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인슐린이 용량초과돼 제기능을 못하게 된다. 당분이 제대로 분해 되지 않으면 몸 안에 지방이 쌓이고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수명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지사 때문에 지방 못지않게 당분을 관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달고 전분이 많은 음식은 혈당지수가 높다 쌀밥보다 현미나 잡곡밥 감자보다 고구마 열대과일보다 포도 자두 복숭아 같은 과일이 좋다 단음식이 입에 당길 때에는 오후 4~ 6시 시간대에 먹는다.
이시간대는 인슐린 분비가 최대로 올라가는 때 에 당분을 먹어도 소화가 빠르기 때문에 몸에 부담이 적다 이런 맥락에서 커피 보다 차가 좋다 커피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쇼사르 박사는 하루 4~5컵의 차를 마신다
대신 오후
에는 허브티를 마신다. 카페인 성분이 든차는 수면을 방해 할수도 있다
쇼사르 박사의 건강법을 적용시켜 볼때 한국인의 최대적은 회식 때 먹는 술과 고기다 마지못해 꼭 먹어야 한다면 그래도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이 있다
쇼사르 박사는 술 한잔 에 물 두잔 법칙을 제시 한다 물을 마시면 알코올 농도를 희석 시켜 줄뿐 아니라 갈증을 없애줘 술을 더 먹게 하는 것을 막는다 보통 술을 마시면 갈증이 나서 술을 자꾸 마시게 되기 때문 고기는 지방분을 잘라내고 먹도록 한다
타거나 까맣게 그을린 부분은 최대한 긁어낸 뒤 에 먹는다. 탄부분이나 그을린 부분은 발암물질이 많다 .
위에 제시한 노화방지 십계명을 잘지켜 오래오래 젊음을 유지하여 건강하게 훌륭한 일하면서 노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자료 동아일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