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다관(白磁茶罐)(백자다관) 조선(朝鮮) 백자(白磁) 높이 : 10.2Cm / 입지름 : 4.8Cm / 바닥지름 : 6Cm 주전자(酒煎子) 국보 3 청자·토기, 최순우 편저, 웅진출판, 1992, 도6 「동원이홍근수집명품선 도자편」, p.211, 한국고고미술연구소, 1997. 국립중앙박물관 동원(東垣) 136
19세기 분원리 관요(官窯) 시기의 작품이지만 이제까지 세상에 알려진 조선조 다관 가운데 가장 흠없이 아름다운 작품이다. 다부지게 벌어진 몸체에 이례적으로 상큼한 귀때부리가 붙었고 나팔 모양의 손잡이도 듬직하면서 날렵하다. 입 부분은 높직해서 차를 따를 때 뚜껑이 쉽게 벗겨지는 것을 자연스럽게 방지하고, 그 가운데에 뚜껑이 편안하게 들어앉아 있다. 뚜껑 위에는 몸을 도사리고 머리를 비스듬히 들어올린 도롱뇽이 붙어 있는데 도롱뇽의 머리가 꼭지 구실을 한다. 귀때부리와 손잡이는 몸체와 120도 정도의 각도를 이루며 붙어 있어서 차를 점잖고 수월하게 따를 수 있게 되었다. 파르스름한 분원기의 전형적인 유약이 입혀졌고 빙렬(氷裂)이 없다. 바닥은 굽다리가 없는 평저(平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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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의 안목을 키우려면 진짜 먼 것 같애요 줄가고 깨진 것에서 아름다움 찾기가 어려우니 ^^
제 눈에는 1, 2번이 검소하고도 기개높던 선비댁의 안방마님을 뵙는 듯 합니다. 심우파님 고마버요잉~~~^^
귀한 자료 고맙습니다... ^^*
심우파님 고맙습니다.^^*
심우파님 고맙습니다.^^*
심우파님 잘 감상했습니다._()()()_
백자 다관의 유백색이 눈이 부시는 군요...심우파님 고맙습니다._()_
심우파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백자다관에 물욕이 생겨집니다...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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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尋牛婆 님~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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