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읽고 (1장-3장)

[사람 낚는 어부]

 

제목 : 다시 쓰는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읽고
글쓴이 : 제5기 양육반  채 혜 진 집사

제1장  프롤로그
1. 태풍의 눈 - 두 날개를 가진 건강한 셀교회를 세우는 D12 다이아몬드 양육 시스템은 세계 어느 곳, 누구에게 적용해도 영혼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는 기적들을 보여 주고 있다.  D12다이아몬드 양육시스템을 적용한 교회들마다  100%로 기적의 변화와 회복, 그에 따른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은 이 시대에 너무도 절실하게 성경적인 교회 본질의 회복을 원하신다.  그것은 교회 모습의 회복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주신 교회 사명의 회복이다.  그러므로 두 날개를 가진 건강한 교회로의 회복은 비전의 회복이요, 교회 본질의 회복이다.

제2장  패러다임의 변화
1.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교회 - 슈바르츠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성장한 교회의 모델을 찾아 그대로 지역 교회에 접목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교회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원리들을 추출하여 그 원리를 지역 교회에 적용해야한다는 것이다.
2. 컨퍼런스에서 6단계 집중훈련까지 - 많은 목회자들이 바쁜 목회 일정 속에서 시간과 경비를 들여 6차례의 훈련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공짜가 없으신 분입니다.  대가를 지불하고 양육을 받고 돌아가 적용한 교회들마다 기적적인 부흥과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3. 건강지수 107점 - 우리 교회와 같은 전국의 90%나 되는 작은 교회에 소망을 주고 싶었습니다.  1년에 500여 개의 교회가 문을 닫고 더 이상 전도가 되지 않는다며 비통해하는 조국의 교회들에게, 개척교회는 더 더욱 힘들다는 좌절감에 묻혀 있는 목회자들에게 소망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작다고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대형 교회만큼의 물적, 인적 자원이 없다고 안 되는 것이 아니라 맛이 있는 교회, 건강한 교회는 반드시 된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4.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변화된 목회자 - 모태 신앙으로 신앙생활을 한 많은 사람들처럼 저 또한 열정이 없고 미지근한  모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들은 것은 많아서 마치 ET와 같은 기형적 신앙인이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없는 자였습니다.  제자훈련을 통해서 저는 신앙 성장에도 지름길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제자선교회에서의 훈련이 저의 패러다임을 바꾸었습니다.  전통적인 교회에서 자라 전통적인 교회의 패러다임으로 굳어져 있던 목회관은 제자선교회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충격으로 허물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경험하게 하심으로써 제가 해야 할 목회의 밑그림을 그리게 하셨습니다.  강력한 제자훈련으로 평신도 사역자를 세워 세계 선교의 비전을 이루는 교회, 사도행전에 등장하는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바로 그 교회의 본질로 돌아가 하나님의 교회다움이 회복되기를 원하셨습니다. 
5. 전통 고수 vs 패러다임의 전환 - 사람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패러다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 고집에 집착하여 변화를 수용하지 못한다면 마침내 퇴보와 몰락을 가져올 것입니다.  변화란 결국 살아 있다는 증거입니다.  변화에 민감하다는 것은 패러다임이 열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6. 이제는 프로세스 목회다 - 교회는 주님께서 성경을 통해 명령하신 바로 그 사명에 충실해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의  기초이며 뿌리입니다.  신앙 성장에도 지름길이 있습니다.  양육과 훈련이 바로 성장의 지름길입니다.  우리 교회가 건강한 것은 불신자가 전도되면 영적으로 잘 성장하여 스스로 재생산을 할 정도의 훌륭한 제자에 이른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목적이 분명한 교회가 가진 프로세스 목회의 힘입니다.

제3장  가치 변화, 비전, 시스템, 영성
1. 하나님 나라 가치발견 - 건강한 교회로의 회복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알고 발견하는 데서부터 출발한다.  하나님 나라와 예수님의 가치를 발견하고 너무 좋아서 자기의 모든 재능을 다 주님께 돌린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시카고 방송국의 연출가였고 인기절정의 가수였습니다.  이분이 바로 빌리 그래함목사님과 평생을 동역한 조지 비브리 쉐아입니다.  그는 세계 복음대회에서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를 찬양하고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유명한 그의 답례는 “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서 많은 갈채를 보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을 이 박수갈채와도 바꿀 수 없습니다.”
2. 가치 변화는 어떻게 가능한가 - 가치의 변화는 단번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점진적입니다. 가치가 변하지 않고 건강한  셀교회로 간다고 하는 것은 또 하나의 프로그램을 더하여 짐이 될 뿐이다.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헌신되도록 하는것, 하나님의 부르심과 비전에 사로잡히도록 일꾼을 양육해 내는 것이 선행되지 않고 방법만을 배워 적용한다면 그것은 셀교회가 아니라 셀이라는 이름을 가진 교회에 불과하다.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 해서는 먼저 교회에 대한 기존의 전통적인 생각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3. 비전 - 하나님 나라 가치로 변화되면 비전이 보입니다.  명쾌한 비전은 성장의 원동력이 됩니다.  성경속 인물 중 대표적인 비전의 사람을 꼽으라면 아마도 사도 바울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비전을 이루기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았노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비전은 배우거나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며, 비전이 나를 사로잡는 것입니다.
4. 우리가 꿈꾸는 것, 2천2만 세계비전 - 예수님께서 가장 먼저 하신 일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양들을 보살피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직하고 충성스럽게 주님이 주신 사명을 품고 달려가면 반드시 비전은 성취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야곱과 요셉이 그러했듯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이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사도 바울처럼 한 결 같이 달려가는 자의 것입니다.
5. D12다이아몬드 양육시스템 -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교회, 건강한 교회의 회복은 가치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가치가 변화되면 비전을 발견하는데 D12다이아몬드 양육시스템은 가치변화와 비전,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한 열정적인 사역자로 변화시킨다.
6. 비전을 이루는 힘, 열정적 영성 - D12다이아몬드 양육시스템은 비전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열정적 영성의 사람으로 만들어 냅니다.  열정은 우리가 사랑하는 일을 하는 데 모든 시간과 정력을 소모하여도 힘들어하지 않고, 장애물이  있어도 극복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D12다이아몬드 양육시스템은 열정적인 영성의 사람으로 변화시킨다. 열정적  영성은 의무와 책임이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그 사랑에서 열정적 영성이 비롯된다.

**느낀점 -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삶의 목표를 찾지 못해 늘 방황하던 나의모습.  그런 나에게 양육반은 나무나 큰 도전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대반 걱정반으로 1주 2주 3주를 양육받는 과정속에서 내 안에서 꿈틀거리는 뜨거운 뭔가가 나를 열정적으로, 철인으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지금 이시간도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저에게 신앙생활의 목표가 세워졌습니다.  은사발견세미나를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귀한 은사로 D12다이아몬드 양육시스템이 온전하게 우리 시화충현교회에 서 우리 교회만의 시스템으로 자리잡는데 쓰임 받는 주님의 자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