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물개고기 등 식품원료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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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상황버섯과 물개고기, 조직배양삼을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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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상황버섯과 물개고기(해구신 제외), 조직배양삼을 식품원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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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 수 있도록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개정해 고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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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황버섯은 국내에서 주로 재배.유통되는 종류인 '목질진흙버섯'(학명 린테우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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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고기는 캐나다 등에서 식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하프 물개'(Harp Seal)로 사용범위를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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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바이오기술로 생산된 조직배양삼은 배양 방법을 사전에 검토받은 후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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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농가에서 상황버섯을 재배하고 있는데다 일부 기업이 기능성 식품 원료로 활용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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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안전성에 문제가없는 것으로 판단해 사용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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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고기의 경우 수출국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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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되지 않았다는 확인서를 제출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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