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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조선사 연구회
 
 
 
카페 게시글
리원재칼럼 서울 경복궁은 왕궁이 아니다 2
리원재 추천 1 조회 1,638 11.06.21 23:2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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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1 23:38

    첫댓글 이원재 선생님 훌륭한 글 잘 읽었습니다. 淸을 조선 자체로 보시는군요. 최근세의 대륙 남부의 淸과 南明의 관계가 어땠을지 궁금한데, 이원재 선생님의 후속 글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 11.06.22 04:16

    조선은 실재한 역사이고 명청은 실재한 것이 아니라고 보는 시각도 있었는데 명청이 부존재 했다고 하기에는 너무 비상식적이지요 조선이 멀리 이사가니까 조선의 스팩 몆 개를 명 의 사가들이 쓸쩍 챙겨 넣은 것이다 라고 보는게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 11.06.22 12:32

    강희자전 또한 강희제 청조의 오랑캐왕이 만든 것이 아닌, 조선의 동시대 인물인 현종의 년호가 강희였음을 우리는 안다.
    강희자전은 곧 효종의 아들인 현종대왕의 지시로 인해 만든 백과사전임을 알아야 한다.
    ---------------------------
    이 부분에 관해서 한가지 의문이 있는데요...
    혹자는 <강희자전(康熙字典)>이 조선(朝鮮)의 국어사전(國語辭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정확한 발음기호(發音記號)인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언자(諺字)가 그 당시의 조선(朝鮮)에 존재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강희자전(康熙字典)>에서 전통적인 반절(反切)로 한자(漢字) 발음을 표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11.06.22 12:37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언자(諺字)는 매우 정확한 발음기호로 사용할 수 있거든요...
    이러한 문자(文字)를 <강희자전(康熙字典)>에서 전혀 이용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 11.06.23 03:13

    저는 강희자전이 백제 심약의 음운론적 전통을 이었다고 봅니다. 사서에는 남조의 양나라 사람으로 나오지만, 제가 보기엔 이두식 음운법칙은 동아시아의 것이라기 보단 백제(페르시아)의 전통이며,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도 서역출신 학자들이 사용하던 것을 정리한 정도라고 봅니다.홍무정운이란 음운서도 티무르 이성계의 출신지인 중앙아쪽이구요. 동아시아의 언어적 전통은 직설법의 백화문이지 한글과 일본어의 토시와 조사로 밍기적거리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강희자전도 강희제의 출신지인 사마르칸트 부근의 언어적 전통을 따라 만든 책이라 봅니다.

  • 11.06.23 09:10

    정확한 발음기호(發音記號)인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언자(諺字)가 그 당시의 조선(朝鮮)에 존재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강희자전(康熙字典)>에서 전통적인 반절(反切)로 한자(漢字) 발음을 표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이순주 선생님, 제 질문은 이겁니다. 저는 이게 궁금하거든요...
    어느 분이라도 좋으니까, 답변해주세요...

  • 11.06.24 03:44

    강희자전(康熙字典)>에서 전통적인 반절(反切)로 한자(漢字) 발음을 표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훈민정음은 청(淸)의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음운서가 아니라고 봅니다.
    ㅎㅎ 또 유태인 얘기가 나오길 기다리시나요? 한국인도 유태인이 되어야 하구요?
    저는 언어는 역사의 찬탈이지, 자생적인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11.06.24 15:21

    혹자는 <강희자전(康熙字典)>이 조선(朝鮮)의 국어사전(國語辭典)이라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혹자는 최두환 선생님이시고요... 그리고 조선(朝鮮)이란 이성계(李成桂) 조선(朝鮮)을 가리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강희자전(康熙字典)>은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언자(諺字)로 발음이 표기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희자전(康熙字典)>은 반절(反切)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의문을 제기한 것이고요... 그 이유가 궁금하다는 것이죠...

  • 11.06.23 03:14

    솔직히 한글은 서역 것이구요. 히브리어,페르시아어, 아랍어 표기가 다 비슷한 원리 아닙니까? 인정할 건 인정해야 된다고 봅니다. 한글 자체야 뛰어난 문자지만, 저는 한국어나 일본어는 훌륭한 언어라고 보진 않습니다. 생각을 얽어매고 의사전달이 아주 불문명한 불완전한 언어라고 봅니다

  • 11.06.23 03:15

    한자가 동아시아에서 발생했는데, 굳이 글자의 형태를 일그러지게 만들에 따로 발음기호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일본의 가타가나(片名)는 그 원 발상지가 서아시아 쪽 일 겁니다. 양이에게 밀리고 밀려 최근세에 동남아로 밀려왔지만요. 기본적으로 저는 서역이 불완전한 쪼가리 문자의 음운론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한글은 동아시아에서 창제하여 서아시아로 전파한 것이 아니라,서아시아의 음운,문자적 역사가 동아시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했다고 봅니다. 쪼가리 문화의 한계죠 서역과 왜놈들의 역사라는 것이...강희자전은 그런 쪼가리 음운론의 근세적 집대성이라고 보구요.

  • 11.06.24 15:13

    백제(페르시아) 심약의 쪼가리 음운론적 전통을 흉내낸 것이 로마의 알파벳이라 봅니다. 양놈들은 알파벳의 기원을 기원전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저는 로마의 역사라는 것이 백제에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사산조 페르시아의 한 분국이 서로마이므로 알파벳도 분명히 그때 백제(페르시아)에서 전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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