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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경향잡지 7. 까칠한 신앙인가, 터프한 신앙인가?
송사도요한 추천 2 조회 360 13.07.02 20:5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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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2 22:08

    첫댓글 그리스도인의 삶은 자아가 살아가는 방법이 아닌 방향에 관심을갖는다~
    뭔가 늘 찾고있던 해답을 찾은듯한 느낌입니다~
    신부님 글을 읽으면 늘 감탄을 하게되네요~
    감사드리고요~
    남은시간도 평안하시길빕니다~^^

  • 13.07.02 23:04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별들이 하나씩 있다
    엄마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내 마음속에 있는 그 별을
    빛나게 해 주는 일이야
    밤하늘에 저렇게 별들이 빛나는 것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의 별들이
    빛나기 때문이야. - 정호승 동시집 참새 중에서 : 밤하늘 -

    터프함, 까칠함도 성령의 별이 될 수 있기를~ ^^/~

  • 13.07.02 23:10

    신부님 저의들 배 멀미나지 않게 안전하게 방향 잡아 주시니 정말 감사 드립니다 ~~~~

  • 13.07.02 23:36

    주님의 일을 하려할때에~좋은 것을 하려 할때에 사람들은 말합니다. "그만 두지~~그만하면 됐어! " 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해야 할 일임을 알면서도 자신이 하지 못하거나,하기 싫을때에 남도 하지 않기를 바라기도 하더라구요~~좋은 것을 할 때는 남의 눈치를 보지말고 그냥 꿋꿋하게 하는 것~!! 남의 목소리에 동요하지않고 주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믿고 따르면 분명 주님께서 원하시는 때에 주님이 원하시는 만큼 주신다는 것을 저는 믿습니다!!! 알던 것도 복습하지않으면 잊게되는데,씸님은 이렇게 복습할 기회를 자주 주시니~그 또한 감사하옵니다!!^^

  • 13.07.03 07:40

    조 그림으로 시험을 봤었습니다.
    작년에 "느낌을 서술하시오" 추억 속으로..ㅎㅎ..
    까칠한, 터프한 신앙.. 둘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종을 하지도 말고 조종을 당하지도 말라." 는 말처럼
    조종을 하려고 하는 신자들을 종종 봅니다.
    그럴 때 까칠 때론 터프를 택일해야 할 때가 있으니 말입니다.
    믿음이 굳건해지는 방법..
    제 경우에는 관계 안에서 말, 말, 말이 중요하더군요.
    정직한 말은 당당하게 살게하고,
    필요한 말은 말들에 휘둘리지 않고,
    또 친절한 말은 잔잔한 행복을 선물로...
    요즘엔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이해가 가지 않을 때는 침묵으로 일관하자고요.
    침묵, 기운을 단전으로 모으고 호흡을 천천히..

  • 13.07.03 07:47

    특별히 가족주의 문화 쪽을 강조한 가정에서 자란 분들은 까칠하고 터프한 자신을 꿈꾸겠지요.
    함께 때로는 까칠하고 또 필요에 따라 터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용기를 내 보고 싶습니다. 주님 도와 주세요.
    ㅋㅋㅋ Help Me, L.O.R.D. ~~~~

  • 13.07.03 09:18

    까칠하면서 터프한 삶의 조화속에 믿음으로 향하는 길....
    구원은 그리 멀리 않다고 봅니다.
    예수님의 지극한 사랑을 바라보는것
    예수님의 고통을 바라보는것
    내 이웃의 아픔을 바라보는것
    또 내 이웃의 기쁨을 함께 하는것....
    예수님의 말씀안에 나의 모습을 바라보는 삶...
    진정한 평화 행복은 나눔안에 사랑안에 있는것을 깨닫는것이요...
    믿음안에 사는 사람은 성령께서 도와 주십니다.
    신부님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 13.07.03 09:48

    신부님 좋은 글 잘 읽고 제 카페로 모셔갑니다.

  • 13.07.03 17:34

    어릴적부터 부모님, 선생님, 지금은 남편까지도...제가 하는 일을 못하게 하거나 나무란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믿으니까 그렇겠죠.
    주님도 제게 말씀하시네요. 힘들면 내게 기대라고..어찌 힘들다고 할 수 있을까요?
    어찌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을까요?
    오늘도 저는 제가 원하는대로 기쁜대로 삽니다.주님이 이끌어주신다고 믿으니까요^^

  • 13.07.03 21:39

    까칠함은 세상에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이요. 터프함은 자신의 믿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자신감의 또 다른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신부님의 강론을 듣고 글을 읽다 보면 신부님께서 그런 당당함과 자신감을 지니고 계신 듯 합니다. 처음 제가 고백한 것처럼, 여기 이곳에서 조금씩 신앙의 키가 커가는 저를 발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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