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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붙은 산 없는 능선 덕산지맥 마지막 졸업 4구간
금댕이재-x395.7m-x368.3m-x282.3m-땅골고개(포장도로)-x239.9m-x257.4m-x277.4m-건능골고개(시멘트 포장)-x253.8m-새마을임도-x275.9m-x265.5m-광산고개(포장도로)-사부란재-x322m-수명고개(시멘트포장)-△381.6m-x375.5m-x337.5m-가티고개(포장도로)-다라골고개-x300.9m-△332.6m 다녀옴-x241.8m-안동문화단지-성곡동고개(포장도로)-x252.6m-x243.2m-법흥교-합수점
도상거리 : 21.5km 삼각점 왕복
소재지 : 안동시 임동면 임하면
도엽명 : 1/5만 안동 예안
이 구간 전체적으로 굴곡도 없는 편이고 초반 x282.3m이전 오래된 화재지역의 넝쿨잡목 외 가시잡목의 시달림도 거의 없는 편이다
가티고개에서 민가가 있어 급할 때 식수공급이 가능하겠고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지날 때 매점도 있는데 겨울철에도 영업을 할지는 모르겠다
산행 후반부 △175.9m로 내려서는 좋은 길만 조심하면 될 것 같다.
1/5만 지도 크게 보기
◁산행 후기▷
2014년 7월 13일 (일) 가랑비 내린 후 맑음
본인포함 5명
덕산지맥 마지막 4구간으로 마치기로 하는데 1구간 할 때만해도 그 일대 철쭉들이 피어 있을 때 었는데 4구간을 들어가는 이제 무더위가 절정에 달할 때다
03시30분 한남동 5거리에서 만남인줄 알았는데 약속시간이 5분이나 빨랐나보다 새벽에 택시로 가는 시간이 거의 일정해서 딱 맞춰서 나가는 편이니 4분 정도 늦으니 다른 곳에서 만날 사람들과 줄줄이 늦어지니 나이 값 못 하는 것 같아서 멋쩍어진다
젊었을 때는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소소한 것들도 조심스러워진다
새벽을 가르며 중앙고속도로를 달려서 안동으로 향하는데 비가 뿌리고 있고 안동으로 들어서도 가랑비 정도가 내리는데 전날 본 일기예보로는 산행지의 날씨는 아침부터 맑은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무튼 합수점 인근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고맙게도 안동의 서화수님이 금댕이재까지 태워주고 하산 후에도 만나기로 약속한다
06시50분 산행을 시작할는 금댕이재는 이슬 같은 가는 비가 뿌리고 안개가 자욱하다
선답자들의 행로를 알고온 oo님은 아예 차량으로 어디로 간다는데 솔직히 어디까지 차량이 가는지 나는 모르는 상태다
금댕이재의 가파른 절개지를 올라서니 그물망 울타리의 사과과수원이고 잠시 과수원을 빠져 나오니남쪽으로 이어지는 시멘트 농로와 마루금이 같이 가며 이동통신시설물을 지나면서 서쪽으로 따라 오르는 마루금은 광활한 과수원 사이의 시멘트 길 오름이다
과수원 민가에서 풀어 놓은 두 마리의 멍멍이는 제 의무를 다 하느라고 쫒아오며 왈왈 댄다
▽ 금댕이재 우측으로 살짝 돌아서 올라선다
▽ 올라서면 과수원이 막아서고
▽ 시멘트 길을 오르면서 돌아본 금댕이재 바로 위 사과과수원지대
07시04분 그렇게 시멘트 길을 올라서니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한 약 395m의 봉우리고 이곳까지 차량이 올라올 수 있었던 모양이다
하기야 나나 높은산은 웬만하면 마루금은 걸어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아무튼 이슬 머금은 이 봉우리에서 반변천 저 건너 안개 속에 서있는 아기산(588.9m)은 덕산지맥에서 분기한 영등지맥의 마지막 자락의 산이고 그 우측으로 비죽하게 솟은 약산(552.8m)은 보현지맥에서 분기한 구암지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산이다
남서쪽 멀리 두 어 달 전에 지나갔던 갈라지맥의 갈라산(569.2m)도 기룡산과 함께 보이는 이곳에서 조망을 즐기느라 3분 지체하고 서쪽의 작은 소나무아래 가파르게 내려서려니 새벽부터 내린 이슬비로 바지자락은 젖어들고 잠시 후 우측 어디론가 이어지는 뚜렷한 길을 만나서 조금 더 내려선 후 3분여 오른 07시13분 사면에 무덤이 자리한 x395.7m에서 간단한 아침식사 후 07시32분 출발이다
북쪽 빼곡한 수림으로 3분여 내려서니 두 가닥의 능선인데 지맥은 정 북쪽의 우측이다 북서쪽으로 휘어지며 내려서고 거의 서쪽으로 소나무들 사이의 뚜렷한 족적을 따라 오르니 x395.7m에서 출발 10분후 흙이 드러난 무덤1기를 지나면 약350m의 북쪽「가는내」방면 능선 분기봉 정상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이어지는 족적이다
키 작은 송림아래 평탄하게 이어지다가 분기봉에서 5분후 또 무덤이 자리한 약340m의 둔덕은 우측 x220.2m 능선 분기점이다
▽ 약 395m의 산불초소봉우리에서 바라본 아가산
▽ 비죽한 약산과 그 우측 멀리 갈라산을 바라본다
▽ 무덤의 x395.7m
서쪽 전면으로 진행할 x368.3m를 바라보며 키 작은 소나무와 노간주나무 싸리나무들을 고개를 숙이며 헤치며 잠시 내려서고 4분여 올라서니 소나무들이 빼곡한 x368.3m다
방향을 남쪽으로 바꾸며 살짝 좌측으로 틀어가니 적토가 드러난 곳에서 아까 처음 올랐던 산불감시초소의 봉우리가 제법 높게 보이고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는 곳은 가지치기가 잘 된 쭉쭉 뻗은 소나무들이다
잠시 후 바위 턱 지대를 내려서고 편안한 능선의 좌측 아래로 밭과 농로들이 보이고
08시03분 내려선 푹 패어진 못골 안부에서 남서쪽으로 이어지는 고만한 능선은 x282.3m까지 예전 산불의 흔적으로 쓰러진 나뭇가지들과 가시잡목들이나 여느 지맥의 엄청난 가시잡목에 비한다면 양반이다
안부에서부터 그렇게 잡목지대를 이리저리 피하며 10분여 소요하며 살짝 오른 둔덕이 x282.3m고 이곳에서 우측(북서)으로 방향을 바꾸며 다시 쭉쭉 뻗은 소나무들 아래 약간의 내림이다
그러나 x282.3m에서 3분후 북쪽 능선분기점에서 다시 방향을 좌측(남서)으로 바뀌는데 우측아래 못골 골자기 쪽으로 밭과 농로가 보인다
방향이 바뀌며 2분후 살짝 오르면 시야가 확 터지면서 넓게 조성된 眞城 李公 金寧 金氏 쌍무덤이고 내려서며 우측을 보면 멀리 안동호의 지류들이 보이는데 가뭄으로 붉은 흙이 많이 드러난 흔적들이다
무덤에서 4분여 내려선 잘록이에서 3분여 올라서면 우측(북) 절골 쪽 분기봉이다
▽ x368.3m를 지나 적토가 드러난 곳에서 돌아본 처음 올랐던 산불초소봉우리
▽ 바위 턱 지대를 내려서면 송림능선이 좋지만
▽ x282.3m 가는 능선은 잡목넝쿨들이고 올라선 x282.3m
▽ x282.3m에서 약5분후 시야가 터지는 眞城 李公 金寧 金氏 무덤지대
잠시 후 우측으로 잠시 틀었다가 다시 남서쪽으로 내려서니 우측으로 무덤이고 곧 좌측으로 농로가 보이는 잘록이고 2분 정도 오르면 약250m의 봉우리 사면에는 通政大夫 眞城 李公 석물의 무덤이다
평탄하게 남서쪽으로 내려서니 좌측 숲당마을 쪽 밭들이 보이는 잘록이에서 오르려니 우측사면으로 묵은 산판 길 같은 것이 보이지만 넝쿨들이 많은 모양이고 3분여 오른 08시42분 문패 없는 무덤의 분기봉이다
마루금은 이곳에서 서쪽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착각을 하고 잠시 지나친다
약간 벗어난 곳에서 서쪽으로 내려서려니 잡목들이 많아서 이리저리 피하면서 내려서니 마루금의 땅골고개에서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지점이다
08시50분 절개지 아래 포장된 도로 옆에 땅골 버스정류장이 자리한 땅골고개다 이슬비는 아직도 내리고 있고 배낭이나 바지자락은 흙투성이다
막걸리 마시고 09시12분 땅골고개 출발인데 초반 땅골마을로 이어가는 포장도로를 따라 북서쪽 오름이고
3분여 도로를 따르다가 도로가 우측으로 휘어갈 때 도로를 버리고 남쪽의 아카시나무 아래 망초들이 자라난 묵은 수례길을 따르면 도로에서 5분후 수례길 상의 절개된 x239.9m를 지나고도 마루금의 날 등의 우측으로 수례길로 이어진다 x239.9m에서 2분후 좌우 능선분기점에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다보면 무덤1기가 보이고 금방 패어진 잘록이에서 넓고 좋은 수례길은 좌측 면우실마을 쪽으로 흘려보내고 마루금은 하늘이 터지면서 싸리나무들과 잡목들의 능선의 오름이다
▽ 안동호가 보이기 시작하고 통정대부 무덤을 지난다
▽ 땅골고개
▽ 잠시 포장도로를 따르다가
▽ 수례길 좌측 절개면이 x239.9m다
잘록이에서 5분후 오른 잡목의 봉우리에서 북쪽으로 틀어 x257.4m 오름에는 예전 화재지역인 듯 불에 탄 나무들과 싸리잡목들이 무성하고 북쪽으로 틀며 5분을 더 오르니 잡목만 무성한 x257.4m다
방향을 좌측(서)으로 틀면 잡목은 사라지고 쭉쭉 자라난 송림아래 잠시 내려선 잘록이를 지나고 서쪽의 오름이 잠시 이어지다가 북동쪽으로 바뀌며 3분을 더 오르니 약250m의 봉우리에서 다시 동쪽의 송림아래 산초나무들 사이로 내려서고 오름이다
파묘의 흔적을 지나고 부드러운 오름이 3분여 방향은 북동쪽으로 틀어가고
09시47분 1분정도 오르니 약270m의 분기봉은 面界와 만나고 파묘 흔적이다 이 봉우리에서 북쪽 능선으로 잠시만 내려서도 안동호의 지류에 닿겠다
마루금은 남쪽으로 틀어 내리면 억새들이 자라난 파묘 흔적이고 고만고만하던 능선은 x227.4m 오름은 우측으로 돌아가는 족적도 보이지만 그냥 오르니 09시58분 울창한 수림아래 나무가 자라난 오래된 페 무덤의 x227.4m인데 서쪽 궁구리 방면으로 x252.1m 능선을 분기 시킨다
내려서면 역시 우측으로 돌아온 족적을 만나고 산초나무지대를 지나니 싸리나무지대를 잠시 지나고 잠시 오르면 x227.4m에서 5분후 소나무들의 남서쪽 건능골마을 능선 분기봉이다
마루금은 남쪽에서 남동쪽으로 틀어 살짝 내리면 폐 무덤 하나를 지나고 분기봉에서 3분후 다시 올라선 약265m의 둔덕한 곳에서 다시 面界와 작별하고 우측(남) 아카시나무들을 지나서 面界에서 5분후 푸석한 흙들을 밟으며 절개지를 내려서니 시멘트 임도삼거리의 건능골고개다 (09시12분)
▽ x257.4m에서 내려서서 돌아본 모습이다
▽ 약270m의 분기봉은 面界와 만나고 ▽ x227.4m를 지나면 싸리나무 지대를 지나고
▽ 건능골고개
고개인근은 잎을 수확한 담배 밭이고 이슬비는 내리는 가운데 막초 마시고 10시25분 출발인데 미끄러운 절개지를 오르다가 뒷걸음질 치느라 시간만 뺏기고 그냥 우측으로 살짝 돌았으면 쉽게 오를 것인데,
올라선 곳은 아카시 산초나무들이고 금방 내려서니 푹 패어진 잘록이를 지나고 오르니 우측 어디선가 이어지는 넓은 수례길을 만나서 오르니 문패 없는 무덤을 지나고 남서쪽에서 남쪽의 오름이다
수레길은 넓어지고 잘록이에서 7분후 갈비가 푹신한 약250m의 좌측(동) 능선 분기점이다 다시 남쪽-남서-서쪽으로 휘어가며 송림아래 푹신한 풀들을 밟으며 조금씩 평탄하게 내려서다가 1분 정도 올라선
10시46분 좌측으로 살짝 비켜난 x253.8m 분기점에는 義城 金公 무덤이고 금방 내려서면 푹 패어진 잘록이다
잘록이에서 금방 올라선 약250m의 북쪽 건능골마을 방향 능선분기봉의 사면에는 석물의 義城 金公 무덤이며 지맥은 서쪽에서 남쪽으로 바뀐다
잠시 후 좌측 어디선가 이어오던 수레길을 만나서 거의 평탄하게 진행하고 두 번째 의성 김공 무덤에서 6분후 내려선 시멘트 포장의 새마을임도에는 전신주도 있고 건너편 절개지로 오르니 송림아래 수례 길이다
방향은 남서-남쪽으로 바뀌고 임도에서 4분후 오른 좌측사면에 아카시나무들에 문패 없는 무덤을 지나니 싸리나무들이고 곳곳에 소나무재선충방제 흔적들이다 11시05분 좌측(동) x262.8m 분기점을 지나 내려서니 잘록이다
▽ 義城 金公 무덤의 x253.8m 분기점에서 내려서면 패어진 잘록이고
▽ 새마을임도
▽ 새마을과 안동호가 보인다
잘록이에서 금방 올라서면 우측 새마을 쪽 능선분기점이고 아카시 산초나무들 사이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며 방향이 바뀌며 서쪽의 x275.9m로 향하는 능선은 칡넝쿨들이 대단해서 진을 빼고 거기에 아카시 싸리나무들이다
11시16분 빼곡한 잡목의 x275.9m 정상의 좌측사면으로 지나도 잡목들이 심하면서 서쪽의 내림이다
x275.9m에서 몇 분후 잘록한 곳에서 오름은 싸리나무지대 햇볕에 노출되고 좌측(남) 비리실마을로 내려서는 뚜렷한 길도 보며 오름이다
잘록한 곳에서 2분을 올라서니 사면에 석물의 무덤이 보이면서 북서쪽 오름이다가 서쪽으로 방향이 잡히니 다시 칡넝쿨들이나 아까에 비하면 별 것 아니고 11시31분 그렇게 잠시 오르니 잘 조성된 문패 없는 무덤의 x265.5m다
광산고개로 내려서려니 x265.5m에서 2분후 넓게 자리한 義城 金公 公州 李氏 무덤에서 건너편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쪽으로 송전탑이 보이고 무덤진입로를 따라서 내려서려니 남쪽 아래로 반변천 쪽으로 내려서는 구불거리는 도로가 보이고
11시35분(의성 김공에서 3분후) 전신주가 서있는 포장도로의 광산고개다
고개 우측으로 돌아올라 폐 무덤을 지나고 오르니 넓고 잘 조성된 義城 金氏들의 묘역인데 바람이 시원해서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11시39분~12시11분) 전면의 송전탑을 바라보며 무덤지대를 내려서려니 남쪽 저 편으로 비죽하게 솟은 약산이 가깝게 보인다
남서쪽으로 내려서고 출발 7분후 올라서니 좌측사면에 석물의 무덤이 보이고 좌측(남) 卍선봉사 쪽 능선분기점에서 우측(서)으로 휘어지며 부드러운 오름이다
▽ x275.9m로 향하려면 칡넝쿨들이 대단하고 올라선 x275.9m다
▽ 광산고개로 내려서다가 바라본 전면의 마루금과 남쪽 반변천 쪽이다
▽ 광산고개
▽ 의성 김씨 묘역에서 바라본 약산과 좌측이 아기산
12시21분 넓은 길을 따라 올라서니 송전탑 길은 좌측 무덤이 보이는 x278.9m 능선으로 흘러가고 북서쪽 송림아래 내림이다
송전탑 길 분기봉에서 4분후 내려선 푹 패어진 안부는 좌측(남) 卍백령사 우측(북) 광산마을로 이어지는 옛 소로가 되겠다
좋은 길의 오름이 4분여 이어지고 좌측사면의 무덤을 보며 내려서니 No13 송전탑이고 1분여 평탄하다가 곧 아카시나무아래 오르려니 넓고 좋은 길은 좌측으로 흘려보내고 북쪽의 제법 가파른 오름이다
12시40분 4분여 올라선 사면에 폐 무덤 같은 것이 보이는 우측(동) x331.4m 분기봉인데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족적도 보였다
북서쪽으로 잠시 틀어가니 북쪽 x218.9m 능선분기점에는 약간 허물어진 무덤이 보이고 연이어 문패 없는 무덤들이고 곳곳에 소나무재선충의 흔적들이다 곧 하늘이 터지는 무덤지대에서는 서쪽 전면 x322m △381.6m 쪽이 보이고 남쪽 반변천 건너는 임하면소재지지만 보이지 않고 더 멀리 기룡산 갈라산만 보인다
내려선 곳에서 2분여 오른(12시48분) 약 290m의 봉우리에서 내려서려니 보이는 석물의 무덤은 英陵參奉 仁同 張公인데 英陵이라면 여주에 있는 세종임금의 왕릉이고 陵參奉은 종9품 왕릉을 지키는 관직이다
仁同 張公에서 4분여 더 내려서면 좌우를 가르는 풀들이 자라난 비포장 임도고 우측아래 과수원과 컨테이너시설이 보이며 오름이다
금방 오르면 남쪽 능선 분기봉이고 역시 금방 내려서고 3분여 오르니 좌측사면으로 무덤이 보이는 빼곡한 송림아래 面界다
▽ 좌측 卍백령사 우측 광산마을로 이어주는 소로
▽ 가야할 x322m △381.6m이 보이고 좌측으로 기룡산 갈라산도 보인다
▽ 능참봉 무덤을 지나 내려서면 묵은 임도의 우측으로 과수원이다
서쪽의 오름에서 북쪽으로 틀어서 2분을 더 오르니(13시01분) 송림아래 갈비가 푹신한 x322m에서 서쪽으로 틀어 부드러운 능선의 곳곳에 재선충 흔적이다 연이어 북쪽 수명마을 쪽의 분기능선을 두 번이나 지나고 남서쪽으로 휘어 오름에는 큰 나무가 쓰러져 가로 누워있고 살짝 오르고 내려서려면 仁同 張公과 2기의 무덤이 一자로 자리하고 있고 무덤진입로를 따라 내려서니
13시10분 이동통신시설물의 시멘트 임도인 수명고개다
고개 우측으로 넘어서면 수례 길이 있어 쉽게 오르고 서쪽으로 계속 이어지는 송림아래 넓은 길을 따라 오르다가 7분후 능선이 북쪽으로 휘어지기 전 바람이 너무 시원해서 막걸리 휴식 후 13시26분 출발이다
오름은 좌측 지능선으로 넓은 수례길을 흘려보내고 저 위로 산불감시초소가 보이려면 하늘이 터지면서 온통 칡넝쿨들이다
13시32분 올라선 산불감시초소 아래「예안311 2004복구」삼각점의 △381.6m에서 아가산 약산 갈라산과 북동쪽 안동호가 잘 보인다 5분 지체
서쪽 송림아래 금방 내려서고 봉우리 하나 오르고 내려서려면 좌측능선분기점을 지나고도 더 내려서면 폐 무덤 넝쿨지대의 잘록이로 내려서고 북서쪽의 오름이 8분간 꾸준히 이어지니 송림아래 공터를 이루며 의자가 설치된 x375.5m다(13시51분)
북쪽으로 분기한 능선을 따르면 안동호로 인한 오지의 새터마을이다
←삼거리 392m 전망대 이정표가 있는 이곳에서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서 진행하다가 x375.5m에서 5분후 올라선 약370m에 오르니 좌측 ← 자연대2호관 1443m 이정표니 그 아래 안동대학교를 가르키는 것이다
▽ x322m를 지나 내려서려면 큰 나무 하나가 누워있고
▽ 수명고개를 지니고 넓은 수례 길의 오름이다
▽ △381.6m에서 바라본 안동호
▽ 갈라산도 바라보고
▽ x375.5m
살짝 더 오르면 북서쪽에서 북쪽으로 바뀌는 남쪽 x329.4m 분기점이다
북쪽으로 내려서고 분기점에서 4분후 뚜렷하고 좋은 산책로는 북동쪽 새터마을 쪽으로 버리고 마루금은 좌측(북서)으로 틀어 내려서야 하는데 내려서는 곳은 종주자들이 거의 다니지 않은 흔적이며 폐 무덤 같은 넝쿨지대를 지나니 우측에서 돌아온 길이 보이니 종주자들은 산책로로 돌아온 모양이다
금방 큰 고목나무의 서낭당 흔적의 새터고개에는 미술학관1400m← ↑정상186m를 알리는데 정상은 x337.1m일거다
송림아래 좋은 산책로의 북쪽 오름이고 막판에 좌측으로 틀어서 오르니
14시14분 송림아래 갈비가 깔려있고 돌탑이 있는 x337.1m에는 당나무골186m←→용상 석동의 이정표인데 지맥은 용상 석동 쪽의 내림이다
3분후 우측능선 분기봉을 오르기 전에 좌측으로 돌아가는 산책로지만 돌아가는 길은 마른 계곡 하나를 건너게 되고 곧 뚜렷한 산책로는 좌측사면으로 흘러가니 우측으로 올라서면 분기봉에서 북쪽으로 내려서는 능선은 시멘트 포장의 임도다
14시25분 임도는 잠시 후 우측으로 휘어가는데 우측의 능선은 x321.3m와 새터마을로 이어지는 분기점이자 面界와 작별하는 곳이고 지맥은 북서쪽 숲으로 들어서서 둔덕 같이 오르면 능선은 두 가닥이고 마루금은 좌측이다
14시30분 내려서면 우측아래 민가 한 채가 자리한 석동길 다라골길 이정표가 있는 포장도로의 가티고개에서 바람이 시원하니 막걸리를 마시며 휴식하는데 도시에서 살다가 낙향했다는 민가의 주인이 직접 재배한다는 자두를 깍아 와서 대접을 해주니 이게 바로 시골인심이다 14시54분 출발
▽ 고목의 새터고개
▽ x337.1m
▽ x337.1m에서 3분후 만나는 우측 분기봉의 좌사면으로 가지말고 직접 오르자
▽ 시멘트 길을 잠시 따르다가 다시 숲으로 들어서야 한다
▽ 가티고개
다라골마을 가는 시멘트 임도를 따르다보면 물탱크 같은 것이 보이고 출발 3분후 도로의 정점에서 시멘트 길을 다라골 쪽으로 버리고 좌측(서) 밭 사이로 이어지는 넓은 농로로 접어들고 밭이 끝나면서 2분 간격으로 좌측(남) 능선분기점과 우측(북) 능선분기점을 연이어 지나면서 남서쪽으로 휘어 다시 3분후 역시 남쪽 분기점을 지나고 2분후 약290m의 역시 남쪽 능선 분기점에서 3분여 내려선 후 오르려면 금방 좌측(남)으로 분기한 x269.5m 능선으로 간다면 송천초교로 이어질 것이고 마루금은 현대아파트 표시 북서쪽이다
15시15분 분기점에서 3분후 별 특징 없는 x300.9m를 지나서 2분을 더 오르면 운동기구와 정자가 있는 좌측(남) 안동향교 방면 능선 분기봉이다
2분후 오름이 2분여 이어지니(21분) 산불조심 현수막이 붙어있는 좌측(서) △322.6m 분기점이며 배낭을 벗어두고 현대아파트 표시의 서쪽으로 진행하면 3분후 무덤 하나가 있어 길을 버리고 치고 오르니 잡목이 빼곡하니 여기저기 삼각점을 찾느라 시간이 흐른다
포기할까 하다가 여기저기 들쑤셔보니 흙과 낙엽에 묻힌 낡은 삼각점을 확인하느라 5분지체하고 돌아간다
15시34분 다시 분기점에 복귀해서 남은 막걸리를 마시고 15시45분 출발인데 오늘 길이 너무 좋아서 산행자체가 평소보다 더 느긋하다
북쪽으로 몇 걸음 내리고 좋은 산책로를 편안하게 진행하다가 출발4분후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지만 잠시 올라서보면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한 약325m의 북쪽 x271.6m x301m 능선분기봉 인데 초소에 오르기 전에는 조망이 없다 남서쪽으로 틀어 내려서면 금방 좌측으로 돌아온 길을 만나서 편안한 내림이다
▽ 다라골마을로 시멘트 길을 버리고 좌측 밭의 농로로 간다
▽ 밭지대에서 멀리 갈라산이 보인다
▽ 특징 없는 x300.9m를 지나고, 시설의 안동향교 방면 능선 분기봉
▽ 배낭이 있는 분기봉에서 삼각점 확인을 하고 온다
▽ 산불감시초소의 분기봉을 올라서보지만 별 것 없다
안동시가지의 용상동이 가까워서 아까부터 자동차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오면서 산불초소에서 4분여 내려서니 평탄하다가 북쪽 감성골마을 능선분기봉을 오르나! 했지만 좌측사면 좋은 길을 따르면 봉우리에서 내려서는 길과 합류하고 16시 넓은 임도로 바뀌면서 안동문화 관광단지로 접어들면서 좌측아래는 골프장이다
밭들과 넓은 임도를 따르며 5분후 Y자 갈림길에서 우측의 색깔 있는 보도불럭의 산책로다
저 앞으로 호텔건물이 보이고 좌측아래 식물이 보이면 거대한 왕릉 같은 봉분은 안내판도 없고 호텔을 좌측으로 끼고 산책로를 따른다
16시12분 이동통신시설물 앞에는 연두색 펜스가 막으니 좌측으로 내려서는 도로를 따르니 마루금의 날 등은 우측이다
3분후 내려선 도로 사거리의 좌측으로는 안동관광단지의 화장실이 있어 수돗물에 머리를 담그고 사거리 복귀가 16시18분이다
사거리에서 안동타워를 바라보며 3분여 오르면 산책로가 좌측으로 휘어 내려갈 때 전면 숲으로 몇 걸음 올라서보면 특징 없는 x241.8m인데 마루금은 이곳에서 북서쪽으로 이어가야 하지만 2008년부터 공사가 시작되고 아직도 허허벌판의 공사장의 흔적의 안동관광문화단지로 인해서 망가진 마루금을 돌아갈 이유도 없고 곳곳에 도로와 공사 흔적들이다
넓은 광장에 위치한 유교랜드를 보며 아무 것도 없는 벌판을 내려서고
▽ 감성골마을 능선분기봉 좌측으로 돌아 간다
▽ 좌측아래 골프장이 보이고 갈림길에서 우측 블록 산책로다 ▽ 큰 고분과 호텔을 지나고 이동통신시설물이 마루금이다 ▽ 안동타워 쪽을 보며 진행하고, 숲으로 올라서면 x241.8m다
▽ 뒤 돌아본 호텔 좌측 뒤가 마루금이고 보이는 산은 마루금이 아니다
▽ 유교랜드 란다
도로를 따라가면서 아무리 儒學의 고장이지만 물론 한글로 랜드라고 했지만 儒敎Rand 이거 어울리지 않는 조합 아닌가!
남안동ic 대구를 알리는 이정표의 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의 도로를 따르다보면 도로 우측으로 갸날프게 살아있는 마루금이다
16시30분 매점이 있어 캔맥주 하나로 목을 축인 후 16시41분 출발
우측 옆 연두색 펜스와 조경용 바위들이 조성된 봉우리로 올라야하지만 생략하고 좌측으로 도로를 잠시 더 내려서니 출발 5분후 공연을 하는 작은 건물이 있다(소천 권태호 기념비가 있다)
건물 뒤로 올라서면 푹 패어진 소로의 마루금의 잘록이고 좌측(서)으로 틀어 쭉쭉 곧게 자라난 송림아래 산책로로 금방 봉우리 하나 오르고 서쪽에서 남서쪽으로 휘어지며 출발14분후(16시55분)
포장된 도로의 성곡동고개 절개지 위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건너편 위의 상수도시설을 보면서 올라서니
17시02분 송림아래 의자와 평상이 설치된 x252.6m다
서쪽으로 내려서면 좌측 개미골을 알리는 이정표의 사거리고 마루금은 성곡동을 알리는 방향이다
금방 올라서면 활인심방 수련터의 안내판과 평상의 평상이 설치된 북쪽 x214.9m를 지나서 낙동강변의 안동민속촌의 보물305호 안동석빙고로 내려서는 능선의 분기봉이다
북서쪽으로 내려서면 금방 이정목의 잘록이에서 2분여 오른 분기봉에서 남서쪽이고 금방 오르고 내리려면 상당히 큰 봉분의 무덤이고 산책로 내림이다 내려서면 곧 우측 월영교 방면 하산길 삼거리에서 다시 오름이다
▽ 벌판의 저 앞의 숲 능선이 진행할 마루금이다
▽ 뒤 돌아본 타워 우측이 마루금이다
▽ 가로등 뒤 하얀 건물이 매점이고 그 뒤가 마루금이다
▽ 서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곧 성곡동고개를 만나고
▽ x252.6m
▽ 안동석빙고 분기봉을 지나고, 월영교 쪽 하산 삼거리다
3분여 올라서니 정자가 있는 좌측(남-남서) 신리마을 능선 분기봉이다
물 한 모금 마시느라 4분 지체하고 저 앞의 송전탑을 바라보며 산책로를 따르는데 좌측(남) 모퉁이골 저 편으로 용상동 아파트들과 더 멀리 남선면 소재 둔지산(405.2m)이 보인다
정자에서 2분후 우측에 송전탑의 x243.2m 좌측사면으로 지나고 송전탑에서 4분후 무덤을 지나면 좋은 길은 남서쪽 △175.9m로 흘러가고 지맥은 우측 길 없는 능선이다
△175.9m로 내려서는 사면에는 쌍무덤이 자리하고 있는데 좋은 길을 따라 △175.9m로 잠시 내려서다가 아차! 돌아가느라 몇 분 지체다
나중에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그 쪽으로 내려선 모양이다
17시43분 아무튼 우측의 능선으로 내려서니 밭들과 좌측아래 卍평화사가 자리한 삼거리고 좌측(남) 골자기 저 아래로 용상교회와 아파트들이 보이고 마루금은 텃밭 사이 평화사 기도청←표시로 오른다
살짝 올라서면 공터를 이루며 건물과 시설의 용신각 기도처고 잠시 후 제법 큰 아카시나무가 있는 펑퍼짐한 지형 남서쪽 앞으로 여러 기의 무덤이 보이는 길 흔적은 남쪽 지능선이니 독도주의다
거의 서쪽의 마루금은 구덩이가 패어진 파묘 흔적을 지나니 족적은 뚜렷하고 우측아래 댐이 보인다
18시 저 아래 낙동강의 법흥교를 바라보며 잡목사이 마지막 급한 내림이고
▽ 정자의 신리마을 분기봉이고, 용상동 아파트들과 멀리 둔지산이 보인다
▽ 이 쌍무덤 앞의 좋은 길이 아니고 무덤 윗 쪽에서 우측이 마루금이다
▽ 평화사 갈림 안부에서 뒤돌아보니 송전탑의 x243.2m가 보이고
▽ 평화사가 보이고 그 좌측 저 아래 용상동 아파트와 교회도 보인다
▽ 저 나무 앞의 여러 기의 무덤쪽 좋은 길은 지능선이니 우측으로 가야한다
곧 내려서면 마지막 민가의 주소는 용상북1길 61-17이고 좌측 아래로 동문교회가 보인다
민가를 지나내려서서 아래 강변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서 법흥교 아래를 지나고 각종 체육시설을 끼고 낙동강변을 따라간다
18시15분 저 앞으로 지난 갈라지맥 종주 때 건너갔던 영가대교가 보이는 좌측의 번변천이 낙동강으로 흘러들어가는 합수점에서 거음을 멈춘다
반변천 건너 보이지는 않지만 귀래정 뒤로 보이는 산이 갈라지맥의 x157.6m다
▽ 법흥교를 바라보며 마지막 산자락을 내려서서 강 뒤로 보니 댐도 보인다
▽ 법흥교를 지나서 디 돌아본 마지막 산자락
▽ 낙동강 영가대교 좌측이 귀래정이고 산은 갈라지맥의 x157.6m다
▽ 좌측 반변천 우측과 중앙 낙동강
이후 아까 지나온 강변의 주차장에서 마중 나온 녹산형님도 짧은 산행을 마치고 달려온 것이고 서화수님은 아침저녁 우리 때문에 수고를 한다
이후 안동 외곽의 생명고등학교 인근에서 반주를 겸한 식사까지 대접받으니 이 고마움을 어떻게 갚을까
23시 조금 넘어서 서울로 돌아온다. -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