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jager] 체첸항쟁사 미국 남북전쟁- 잭슨의 계곡 전투 7. 에필로그
jager 추천 0 조회 761 07.11.05 22:3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7.11.05 23:00

    첫댓글 -_-;; 잭슨 장군.. 뛰어난 장군이지만.. 그 밑에서 싸우고픈 생각은 들지 않네요..

  • 07.11.05 23:03

    잭슨이라는 사람은 모순된 성격들이 그럭저럭 잘 어우러져 있는 것 같군요. 밑에서 부하노릇하기는 참 고달프겠지만 동료나 부하로서 잭슨을 부릴 수 있다면 행운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07.11.05 23:06

    정확히 보셨습니다. 실제 부하들은 잭슨을 적군보다도 더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어느 병사는 '잭슨은 우리에게 1장의 모포와 1자루의 총, 100발의 탄알을 주고 악마처럼 몰아붙였다.' 라고 회고했습니다.

  • 07.11.05 23:10

    적이나 아군이나 모두 비슷한 장비, 똑같은 발을 가진 존재입니다. 명장과 범장의 차이란 악착같이 부하들을 몰아붙이느냐 아니냐의 차이인 것 같군요.

  • 07.11.05 23:30

    사실 남부군이 선전한 이유 중에 하나로... 대부분 공세보다는 수세로 몰렸기 때문이고.. 또한 고향을 수호 한다는 의지가 좀더.. 작용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밀리면.. 고향의 형제자매 가족들이 피해 보는 상황에서.. 죽기를 각오하고 싸웠겠지요... 임전무퇴랄까요?.. 그래서 잭슨의 강한 통솔에도 어느정도 따라준듯.. 실제로 탈영병들은.. 잡히면 잭슨장군은 죄다 총살했지요.. 병사들을 너무 극한으로 몰면.. 돌발 상황 아무도 장담 못하는 것입니다.. (전쟁 초반 어느정도.. 남부군이 선전했을대 영국이 제대로 지원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ㅎㅎㅎ)

  • 07.11.05 23:31

    가장 유능한 지휘관은 게으른넘이다, 라고 누구누구께서 하신말씀보면 잭슨은 확실히 '가장 유능한 지휘관'은 아니었을듯...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