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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데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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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는 노노데모와 뉴라이트(보수세력)의 관계]
지난 뜨거운 여름.
뜨겁던 촛불의 반대편에는 노노데모가 만들어졌다.
물론 다수중의 소수 의견이라 생각한다.
물론 소수의 의견이 존중되어야하는 것이 민주주의다.
(2mb가 이 말을 들어야할텐데...그 눔은 다수의 말도 안들으니...지가 맞는줄 알잖아)
하지만 문제는 그들은 촛불을 무조건 '불법폭력시위'라 매도하였고, 이것을 과격화 양상, 그리고 국민을 분열하고, 지역감정 조장하며, 색깔론을 입혔다. 특정지역에 대한 색깔론도 물론이다.
(현재는 노노데모가 그 내부 반대의 의견에 대해서는 묵살하고, 강제탈퇴처리하는 등의 공산화 또는 독재와 비슷한 노선은 분명히 정해진 모임이다.)
거기에 촛불에 대항할 자신들을 대신 뛰어줄 시민들 무리가 필요했던 뉴라이트(보수세력)의 이해타산이 맞아들어간 셈이라 본다.
(뉴라이트의 필요에 의해 노노데모가 생겨났던, 노노데모가 생겨난 후 뉴라이트가 지원을 했던 어쨌든지 간에...)
뉴라이트는 '단체'이기 때문에 '시민'이라는 이름을 걸기가 자유롭지 못하다.
'단체'라는 이름은 이해관계를 가지게 마련이고, '시민'이라는 이름은 '자발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아마도 시민들 모임인 노노데모가 필요했을 것이고...
지금 노노데모의 모습은 위에서 보는 것과 같이
그 자문위원과 고문단이라는 자들은 일색 뉴라이트 또는 그에 준하는 사람들 뿐이다.
어쨌건,
이정도면 노노데모는 더이상 '시민'들의 모임은 아니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