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39.0 x 77.0
2007년 작
첫댓글 어제 열어본 맨드라미꽃이 종일 눈앞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 꽃이 지글거리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지글거리는 것인지 종일 가슴이 폭폭했습니다. 선혈이 낭자하도록 차라리 저리 툭! 터졌으면 싶습니다.
맨드라미 꽃 같은데...그림을 보는 순간 곧 비가 내릴듯한 구름의 모양을 연상 했습니다...그림이 진짜 아름답고 예뻐요...**
제 키보다 높은 것이 있으면 꽃을 피우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저는 그 맨드라미의 질투를 사랑한답니다.
정열적인 빨간색...너무 아름답습니다. '카르멘'을 절로 떠오르게 하기도 하고, 이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절로 삶의 의욕이 불타오르네요. 빨간색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색이 함께 어우러져 삶의 활화산 같은 열정을 그리워하게 합니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묵직 하게 서있는 맨드라미. 한여름날의 꿋꿋함이 돋보이고 넘 아름답습니다.~~~
요렇게 고운 붓으로 볼화장하면, 그러면 어쩜 저 고운빛 볼에 스밀까요?...^^
맨드라미의 빛깔처럼 예쁜입술을 가져봤으면... ㅎㅎ ++++++++ ++^^++
맨드라미처럼 하나하나 쌓아 올리신 화백님의 예술정신 존경합니다.
맨드라미의 풍성함이 제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줍니다.
예전 저희집 화단에 맨드라미가 참 많았었는데...
사랑의 여신 같습니다.
정말 그림인지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훌륭하세요.
맨드라미는 특별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더 이상 표현할 길이 없어요.
움~... 젊고.탐스러운...아주 건 강한... 그런 뭔가를 훔쳐봅니다...요것좀 제 블로그에 가져갑니다~..
첫댓글 어제 열어본 맨드라미꽃이 종일 눈앞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저 꽃이 지글거리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지글거리는 것인지 종일 가슴이 폭폭했습니다. 선혈이 낭자하도록 차라리 저리 툭! 터졌으면 싶습니다.
맨드라미 꽃 같은데...그림을 보는 순간 곧 비가 내릴듯한 구름의 모양을 연상 했습니다...그림이 진짜 아름답고 예뻐요...**
제 키보다 높은 것이 있으면 꽃을 피우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저는 그 맨드라미의 질투를 사랑한답니다.
정열적인 빨간색...너무 아름답습니다. '카르멘'을 절로 떠오르게 하기도 하고, 이 그림을 보고 있노라니 절로 삶의 의욕이 불타오르네요. 빨간색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색이 함께 어우러져 삶의 활화산 같은 열정을 그리워하게 합니다.
작열하는 태양아래 묵직 하게 서있는 맨드라미. 한여름날의 꿋꿋함이 돋보이고 넘 아름답습니다.~~~
요렇게 고운 붓으로 볼화장하면, 그러면 어쩜 저 고운빛 볼에 스밀까요?...^^
맨드라미의 빛깔처럼 예쁜입술을 가져봤으면... ㅎㅎ ++++++++ ++^^++
맨드라미처럼 하나하나 쌓아 올리신 화백님의 예술정신
존경합니다. 
맨드라미의 풍성함이 제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줍니다.
예전 저희집 화단에 맨드라미가 참 많았었는데...
사랑의 여신 같습니다.
정말 그림인지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훌륭하세요.
맨드라미는 특별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더 이상 표현할 길이 없어요.
움~...
젊고.탐스러운...아주 건 강한... 그런 뭔가를 훔쳐봅니다...
요것좀 제 블로그에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