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생강은 날 것으로 깨끗하게 씻어 준비하고, 대추는 씨를 발라서 잘게 썰어서 준비한다. 또한 감초도 건조
한 것으로 썰어서 준비한다. 인삼과 칡은 맷돌이 나 분쇄기를 이용하여 갈아서 준비한다.
② 재료 준비가 끝나면 막걸리 5ℓ를 가마솥에 붓고 끓이되, 술이 끓기 시작 할 때 계피가루 이외의 준비해
둔 약재들을 넣는다. 약재들을 넣고 부터는 중불로 하여 오랜 시간 끓인다.
③ 술의 양이 절반 정도로 줄어서 알콜 성분이 거의 없어졌을 때 계피가루를 넣는다.
<참고>
* 조선조 광해군 때 인목대비 모친이 귀양지 제주에서 빚었던 술이라 해서 '대 비모주(大妃母酒)'라 부르다
가 '모주(母酒)'라 부르게 되었다. 모주는 술이라기 보다는 맛과 멋을 살리는 향토음식으로, 약재의 효능
과도 흡사하며, 단맛을 주기 때문에 지방에 따라서 는 이를 '단술', '감주(甘酒)'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