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영 교감 선생님,
선생님의 이메일 글은 요사이 드물게 받을 수 있는 느낌을 전해 줍니다.
마치 옛날에 편지지에 쓰인 편지글이 전해주는 느낌처럼
따사롭고, 싱그럽고, 감미로운, 그런 그리운 느낌들을...
교감 선생님의 마음의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야 말로 경기중등창의적체험활동교육 연구회 선생님들과의 만남이 참으로 신선했고,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함께 하고 싶어 선약도 취소했었고요.
1시간 특강하러 갔다가 저녁 10시 30분까지 머무는 것은
아마 제 특강 역사상 전후 무후한 경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빵부스러기 먹는 삶이 다인줄 알고 살아가는 경쟁적 갈매기들을 키워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을 향해 비상할 줄 아는 창조적 갈매기들을 키워내기 위한 조나단 프로젝트, 교감 선생님의 지혜로 사랑으로 함께 해 주셔요. ^^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되는 것이기에...
오늘도 순간순간에 깃든 행복을 만끽하시는 하루 되셔요!
- 조우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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