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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인천 출신의 공예인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인천의 인사동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우아한 도자기, 목공예, 펜던트, 은장도, 손으로 염색한 넥타이, 한지로 만든 보석함 등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길안내 |
경인선 전철이 지나는 철교 아래서부터 송림초교 앞 삼거리 지역을 배다리로 부르기 시작한 것은 1930년대부터이다. 김포, 강화, 서구, 검단의 물동량 등이 이곳에 모여 장을 열고부터 배다리는 인천인의 머릿속에 영원히 남을 명소가 열고부터 배다리는 인천인의 머릿속에 영원히 남을 명소가 되었다. 그곳에 지하상가가(79년5월)생기면서 공예인들이 입주하기 시작해 동구의 특색있는 전통공예상가를 이루었다. 30여개의 점포에서 손으로 직접만들고 전시 판매되는 공예품들은 순수 우리것만을 고집하고 있다. 동구 문화의 상징적 장소로 공예문화 체험학습장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통공예의 전승을 위한 수강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종이공예, 도예, 자수, 민화, 쉐도우박스 등 장인 정신을 이어받은 전통공예인들의 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