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리아는 담불라에서 뻐스로 40분 거리(북쪽)에 있습니다
이곳에는 고대도시(궁전)이 있습니다
이궁전은 세계 8대불가사의에 들어가며 벌판 밀림지역에
높이370m의 화강암(일명사자바위) 절벽위에 카사바1세(477-495)가
건설했으며 절벽중턱에 있는 푸레스코화로 더욱 유명하다 합니다
이곳의 입장료는 자국인은 20루피(약200원)이며 외국인은 100배가 넘는
2,160루피를 받았습니다
뻐스에서 내려 포장도 안된길을 따라 30여분 가량 걸어 갔습니다
40도의 더위도 대단 했으며 현지인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싼입장료도 배가 아팟습니다
더구나 매표소는 입구에서 보이지도 않는 나무 숲속에 있었으며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무척 불친절 했습니다
무엇을 물어보면 귀찮아 하고 성의 없이 대답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곳 시가리아에서 45km 떨어진 곳에 불교 유적지가 더 많다고 했지만
구경을 그만두고 인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때 이런나라에서 돈쓰기 아깝다며 그냥온걸 지금은후회하고 있습니다
이바위 높이가 370 m이며 4방이 절벽으로 되어 있고 그위에 궁전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성터만 있습니다
기념사진 헌컷 남겼습니다
절벽에 엄청큰 그림 조각이 있습니다
정상까지 올라 가려면 체력도 있어야하고 더위 와 싸워야 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면 못올라 갑니다, 이계단을 올라가야 아래 그림을 봄니다
저는 그저 벽화인줄로만 알았는데 푸레스코화라고 했습니다, 아무튼 아름다웠습니다
정상에서 벌판의 정글을 찍어보았습니다
무슨 동물의 발톱인지는 알수없지만 그크기에 놀랐습니다
조각위에 철계단을 만들어 조각을 훼손한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첫댓글 백화가 정말 보물 입니다 ..그런데 철계단이 흉물이긴 하네요 ..길이보존해야될 세계적인 보물인것 같습니다
바위덩어리가 참으로 인상적이네요 그위에 궁전도 세웠다니 대단합니다 새롭고 멋진사진 올려주셧군요 ~~
저도 가끔 최선생님거 퍼간답니다 불러그에~~
와~~최선생님 덕분에 아주 귀중한 벽화도 감상하게 됩니다, 제가 이쪽에 관심이 많은데 자료삼을까해서 벽화사진좀 가져가도 되겟습니까? 사용하게되면 반드시 최선생님 저작물 표시는 하겟습니다.
이벽화는 좁은 공간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모두 4개인가 5섯개인가 되었는데 많이 훼손되어 온전한것만 촬영했습니다, 벽화는 분명한데 푸레스코화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뜻은 모릅니다, 사진은 얼마든지 가져가세요
네, 갑사합니다, 잘쓰겟습니다. 프레스코화는 요즘의 벽면에 물감이나 페인트로 그림을 그리는게 아닌 석회벽체를 바르고 벽체가 젖어있는 상태에서 물감을 사용해 그리는방법입니다. 이방법은 물감이 벽속에 깊이 스며들어서 세월이 지나도 물감의 색이 훼손 안되고 오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