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artFragment--> </P>
<P class=HStyle0>- 득효(得爻)로써 점단한다. -</P>
<P class=HStyle0>점(占)의 사안(事案) 자체가 스스로 괘(卦)로 정해지는 경우가 있다. </P>
<P class=HStyle0>이런 경우 형성된 괘를 자성괘(自成卦)라 한다.</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예를 들어 소송을 걸어와 재판을 하게 생겼는데 어찌될 것인가 하고 새로운 괘를 얻어 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P>
<P class=HStyle0>이미 그 사안에 대한 괘는 스스로 천수송(天水訟)이란 괘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P>
<P class=HStyle0>또 제자가 되겠다고 온 사람이 가르칠만한 재목이 되겠는가를 점쳐 볼 때는 구태여 득괘를 할 필요가 없다. </P>
<P class=HStyle0>산수몽(山水蒙)이란 자성괘가 나오기 때문이다. </P>
<P class=HStyle0>사안자체로 괘가 엄연히 정해지는데도 새로운 괘를 얻는 것은 마치 새잡는데 대포를 들고 오는 꼴로 오히려 헷갈리게 할 뿐이다. </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WEIGHT: bold"> </SPAN></P>
<P class=HStyle0>따라서 일반적인 득괘(得卦)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안자체를 괘로 확정한 다음, 그 동효(動爻) 만을 얻으면 충분하다.</P>
<P class=HStyle0>얻은 동효(得爻)를 가지고 그 효의 위치와 효사(爻辭)를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 보다 적절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P>
<P class=HStyle0>(동효를 얻는 방법에 있어서 여러 방법이 있으나, 이 무공(無空)이 쓰는 방법은</P>
<P class=HStyle0>무공산법역수에서 천수(天數)의 머리 숫자와 지수(地數)의 꼬리 숫자 생략하고 얻은 수리에서 송괘(訟卦)를 얻고 이를 역(逆)으로 추정해서 효(爻)를 얻는 비법을 사용한다. 즉 현실사정(사안)이 어떤 괘에 해당하는가를 갖고 효(爻)를 구하는 것이다.) </P>
<P class=HStyle0>일반적 동효를 얻는 방법은 이 장에서 생략한다.</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한발 더 나아가면 어떤 사안(어떠한 사건이나 고난 등)이 즉시 그것이 무슨 괘의 몇 효동에 해당하는 현실사정인지를 알아서 그 괘효(卦爻)가 가리키는 변통을 궁리해서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점단술의 역과 처세술의 역을 병용하게 되는 셈이다.</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WEIGHT: bold"><사안과 관련된 해당 자성괘></SPAN></P>
<P class=HStyle0>- 공직에서의 위치와 처신- 건위천(乾爲天) </P>
<P class=HStyle0>- 여자의 일생(처지)- 곤위지(坤爲地)</P>
<P class=HStyle0>- 태동(곤경 속 어려움)- 수뢰둔(水雷屯)</P>
<P class=HStyle0>- 학문의 적합 또는 성취가능 여부- 산수몽(山水蒙)</P>
<P class=HStyle0>- 어떤 일에 관한 기다림의 처지- 수천수(水天需)</P>
<P class=HStyle0>- 소송(재판)의 가늠- 천수송(天水訟)</P>
<P class=HStyle0>- 중요임무의 맡김과 수행- 지수사(地水師)</P>
<P class=HStyle0>- 친함의 가늠- 수지비(水地比)</P>
<P class=HStyle0>- 삶의 성장가늠- 천택리(天澤履)</P>
<P class=HStyle0>- 생존경쟁의 막심도- 화뢰서합( 火雷噬嗑)</P>
<P class=HStyle0>- 위험의 정도가늠- 감위수(坎爲水)</P>
<P class=HStyle0>- 어떤 혼인인가- 택산함(澤山咸)</P>
<P class=HStyle0>- 라이벌의 상태- 화택규(火澤睽)</P>
<P class=HStyle0>- 부부의 권태기- 뇌풍항(雷風恒)</P>
<P class=HStyle0>- 모임에 참석 기운- 택지취(澤地萃)</P>
<P class=HStyle0>- 혁명(혁신의 성공가늠)- 택하혁(澤火革)</P>
<P class=HStyle0>- 기술의 숙달가늠(혼인의 경우 여자의 진행 상태)- 풍산넘(風山漸)</P>
<P class=HStyle0>- 여행(삶)의 성취가늠- 화산여(火山旅)</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SPAN style="FONT-WEIGHT: bold">[효(爻)의 위치로 본 기본 판단법]</SPAN></P>
<P class=HStyle0>2효와 5효는 가능성(ㅇ)을 나타내며, </P>
<P class=HStyle0>그 중에서 2효는 가능성이 있음을 나타내고, 5효는 확고한 완성을 나타내며, </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3효와 상효는 불가능(x)을 나타내며, </P>
<P class=HStyle0>그 중에서 3효는 위험성을 나타내고, 6효는 힘이 없어 더 나아가지 못함을 나타낸다.</P>
<P class=HStyle0><BR></P>
<P class=HStyle0>초효와 4효는 불확실성을 나타내며, </P>
<P class=HStyle0>그 중에서 초효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보며, 4효는 중간지점까지 진행되었다고 본다. </P>
<P><SPAN style="FONT-FAMILY: '한컴바탕'"></SPAN> </P>
<P><SPAN style="FONT-FAMILY: '한컴바탕'"></SPAN> </P>
<P><SPAN style="FONT-FAMILY: '한컴바탕'"> </P>
<P class=HStyle0><BR></P></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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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卦는 본것 같은데 自成卦란 단어를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自成卦는 偶得卦는 아닌것 같고 점사와 대입해서 괘의 유형을 찿아 득괘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것으로 물상법 이해 해도 되는지....] 동효를 얻는 방법즉 천수와 지수를 구해 두미변변법. 무공산법 등 등 ... 무공선생님의 득괘법은 깊은 궁리가 부족하여 아직 체득을 못하였습니다. 대개 선생님 께옵서는 일반 점사에 대해서 자성득괘와 무공산법 득괘를 병용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만.......... 저는 1년동안 주역점술 책을 몇권 보았지만 득괘법[ 서죽.척전. 주사위. 산통.기타 등등.또한 시간. 연녈일시 .....]
역술업이 아닌지라 점칠일은 많지 않습니다만. 앞으로 득괘를 함에는 특별히 정하지는 않았지만 일단은 서죽을 이용합니다만 다른것도 이용하려고 합니다. 카페에는 하루에 한번씩은 들러와 조금씩 공부합니다. 워낙 둔재라 변통력이 적어 남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기를 못해주는데 아직은 갈길이 멀다 하겟습니다.
첫댓글 자성괘(自成卦)란 말 어디 들어나 봤나? 주역책을 다 뒤져도 어디 그런말이 있던가... 성괘(成卦)란 말은 있어도.
무공(無空)이 주역점술(周易占術)에서 쓰는 용어(用語)일뿐일세.
生卦는 본것 같은데 自成卦란 단어를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自成卦는 偶得卦는 아닌것 같고 점사와 대입해서 괘의 유형을 찿아 득괘하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것으로 물상법 이해 해도 되는지....] 동효를 얻는 방법즉 천수와 지수를 구해 두미변변법. 무공산법 등 등 ...
무공선생님의 득괘법은 깊은 궁리가 부족하여 아직 체득을 못하였습니다.
대개 선생님 께옵서는 일반 점사에 대해서 자성득괘와 무공산법 득괘를 병용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만..........
저는 1년동안 주역점술 책을 몇권 보았지만 득괘법[ 서죽.척전. 주사위. 산통.기타 등등.또한 시간. 연녈일시 .....]
역술업이 아닌지라 점칠일은 많지 않습니다만. 앞으로 득괘를 함에는 특별히 정하지는 않았지만 일단은 서죽을 이용합니다만 다른것도 이용하려고 합니다. 카페에는 하루에 한번씩은 들러와 조금씩 공부합니다. 워낙 둔재라 변통력이 적어 남을 위해 적극적으로 애기를 못해주는데 아직은 갈길이 멀다 하겟습니다.
주역의 의리학에서는 넓은 범위의 자성괘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스스로 삶의 처지와 상황을 64괘에 대입, 괘로 삼아 철리적 사고로 지혜를 얻는 방편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자성괘란 득괘법의 한 방법인 물상법과 비숫하게 생각되나, 실제는 확연히 다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