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14 (토 ) 오후7시부터 시작한 첫번째 '당현천 음악회'는 300여명의
구민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물흐르듯 음악도 흐르고' 란 타이틀 아래 음악협회이사님 들의 공연은
관객들을 행복의 시간으로 끌어들였습니다.
관람객들은 2시간의 공연이 끝남을 아쉬어 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관객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6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7시부터
"당현천 금요음악회"를 열겠습니다.
가족모두 나오셔서 행복한시간을 누리세요.
리허설 중
전 노원미술협회님 외 여러분의 그림퍼포먼스 분수대 주변으로 청중이 관람하고 있다.
고르타악팀의 공연으로 공연장의 문이 열리고... 미술협회의 크로키퍼포먼스도 붓놀림이 바빠지고...
필코어 락벤드의 7080가요 & 올드팝과 춤이 함께 어우러져 당현천을 음악과 함께 만끽할 수 있었다.
노원음악협회장/한국장애인음악협회장의 플라멩코 기타연주도 흥을 돋구었으며...
날은 어두워져만가는데... 기타치는 빠른 손동작이 그림으로 표현되고...
전 노원미술협회장님의 즉흥 크로키는 음악과 미술의 종합예술의 경지를 엿 볼 수 있다.
흥에 겨워 박수와 서로의 리듬을 주고 받으면서... 때론 몸짓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당현천변의 밤은 서서이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작은 정성이 모여진... 모금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