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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재 도로에 눈이 안녹고 빙판길이라 차량이 거의 없다.
그런데 노련한 운전 솜씨를 자랑하는 택시는 가끔 올라온다.
오후에는 국립공원 지킴이 면접을 보고 함격 통보를 받았다.
올 한해도 국립공원에서 지킴이로 근무할 예정이다.
성삼재 석양을 바라보는 날은 숙직 근무를 하는 날이다.
저녁.
콩이맘은 집에서 먹는것보다 더 잘먹고 있다고 한다.
집밥을 차려주려니 은근 비교되며 부담을 느끼는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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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바라본 풍경
시암재에서 성삼재 구간은 결빙된곳이 특히 더 많다.
시암재에서 천은사 구간은 햇살에 눈이 녹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사륜차량이 아니면 성삼재 진입이 어렵다.
콩이맘 작품
명절을 쇠고 와서는 매실과, 산수유 그리고 개나리도 꺽어서 화병애 꽂아놓아야 겠다.
사진처럼 마음 평온한 설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올 한해도 바쁘시겠습니다.
설 명절 잘 보내세요.
네.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예년처럼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