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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한글 :
훈민정음 해례 에 나오는 "기자방고전" 즉, (그 글자는 옛 전자(신전)를 모방한 것이다) 란 문장에서 "고전"이라고 밝힌 문자도 상형문자가 아닌 소리글자란 이론을 제가 대한민국 최초로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ㅇㅇ교수님 질문 :
이 말씀은 무슨 말씀인지요. 그럼 가림토 문자가 소리글자라는 말씀인가요?
상형문자라고 해서.. 소리글자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지 않나 합니다만. 훈민정음이야 발성기관의 모양을 따서(상형) 만든 글자지만, 소리글자가 아닌가요?
태극한글 답변 :
그렇지요 훈민정음은 목소리를 내는 현상대로 그림을 그려서 기호를 만든 것이고 그 기호의 소리값대로 말소리를 표기를 하는 것이니 소리글자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훈민정음 해례본"이란 책에서 그 "훈민정음"이란 기호는 "고전"(옛 신전)을 본떠 적은 글자라고 하였는데 그 "고전"은 "소이 고인인성제자"(所以 古人因聲制字) 즉, (소이 옛 사람이 목소리에 인해서 글자를 만든 것이다")라고 밝혔기 때문에 그 옛 신전(가림토)은 훈민정음과 똑같은 모양 똑같은 소리글자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학설은 “고전”이 의미하는 글자는 한자에서 “소전”과 “대전”의 서체를 의미 한다면서 갑골문과 똑같은 상형문자라고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고전”은 한자가 아니라 한글과 똑같은 소리글자 “신전”(가림토)이라고 주장 하는 것입니다.
그 근거는 해례본에 그렇게 적혀 있으니까요.
아래 인용은 해례본 마지막장 정인지의 서입니다.
所以 古人因聲制字
소이 옛사람이 목소리에 인해서 글자를 만든 것이다.
"본떠 적은 옛 신전은 옛사람이 목소리에 인해서 만든 글자다"라고 하는데
어떻게 사물의 모양을 그려서 만든 상형문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또한
가림토가 이 땅에 출현한 배경은 한단고기를 통해서 알려 졌습니다.
한단고기-태백일사-소도경전 본훈 제5 <신지비사>
<신지비사>는 단군 달문 때의 사람 신지 발리가 지은 것이랍니다.
글자 창제의 근원이 된 원리부터 글자의 모양까지 상세하게 설명 되어 있습니다.
<신지비사>===============================================
우리나라의 문자는 옛부터 있었나니..................
.....................................................................................
.......................집일함삼 .........회삼귀일............
......................................................................
그것이 글자가 이루어진 근원이다.
집(執) 회(會) 귀(歸) 함(含),의 뜻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인용 끝
집,회,귀,함,이와 같은 심오한 이론이 글자 창제의 원리가 되었다고 설명을 하고 계속 이어진 내용으로 글자의 모양까지 그려 놓았습니다.
<신지비사>-----------------------------
단군3세 갸륵단군 경자 2년에 삼랑 을보륵(乙普勒)이
정음(正音) 38자를 찬(選)하였는데 더하여 베껴그린 가림토가 그 문자라고 한다.
이 그림 속의 글자 중엔 훈민정음과 100% 똑같은 모음 모양이 나옵니다.
태극 원리인 집회귀함에 부합하는 모음인 것은 말 할 것도 없고요.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그림만 보고 원,방,각,(○□△)을 상형한 상형문자라고 주장합니다. 정인지가 소리에 인해서 만든 글자라고 한 것은 귓등으로도 안 듣습니다.
그러면 한글과 조금 다른 이것이 왜 소리글자냐?
신지비사에서 이 모양과 같은 글자를 설명하면서 “글자의 모양은 소리 내는 것을 흉내 내어 나타내었다.” 라고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지비사------------------------------------------
留記云
유기에 이른다.
神劃曾在 太白山靑岩之壁
[신획]이 일찍이 존재 하는데, 태백산의 푸른 바위의 벽이다.
其形如 [ㄱ]
그 모양은[ ㄱ ]과 같으니 ------------------------(한글의 모양과 일치함)
世稱神誌仙人所傳
세상에 이르기를 "신지선인"으로 부터 전한 것인데,----(5,908년 전 환국 시대임)
也或者以是爲
또 다른 어떤 것으로써 올바르게 하여,---------------(자모의 결합 원리임)
造字之始
글자를 만드는 것이 비롯되며----------------------(초성 원리)
則其劃直一曲二之形
그 획의 규칙은 직선 하나에 곡점이 두개인 모양으로----(초성 다음에 쓰는 모음 모양)
其義有管制之象
그 의미가 있는데 관제(주관하여 통제하는)의 상징이다.--(모음이 핵심)
其形其聲又似出
그 모양은 그 소리 내는 것을 또 흉내 내어서 나온 것이다.--(소리 상형)
於計意然者也.
설계된 의미가 그러한 것이다.--------------------(신획과 한글 자모의 설계원칙이 똑같음)
================================================인용 끝
ㄱ,과 같게 생긴 글자의 모양은 그 소리 내는 것을 흉내 내어서 나타낸 것이다. 라고 적혀 있습니다. 제가 억지 주장하는 것이 아니지요.
그리고 여러 이유를 떠나서 가림토가 지금의 한글모양과 똑같고 지금의 한글은 누가 뭐래도 소리대로 표기하는 소리글자임이 확실하니 한글과 똑같은 가림토는 당연히 소리글자일 수밖에요. ㅎㅎ
태극한글 :
"가림토"(加臨吐)란 글자도 문자의 이름이 아니라 "더하여 베껴 적은 토씨"라는 뜻의 문장이라는 것 도 제가 최초로 밝히는 이론입니다.
ㅇㅇ교수님 질문 :
여기에 조금 더 설명 부탁합니다. 무엇을 더하여 무엇을 베껴 적었다는 뜻인지요. 토씨란 원래 무슨 뜻이었나요? 어쨌거나 뜻은 그렇다고 치고 "가림토"가 "가림토 문자"의 '이름' 아닌가요?
태극한글 답변 :
한단고기 원문에서 "가림토"라고 적힌 글자가 문자의 이름으로 적은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래 글의 마지막부분을 정독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단고기-단군세기--------------
庚子二年時(153)
경자2년 때
俗尙不 一方言相殊
풍속이 더욱 못하여 1지방도 말이 서로 달랐다.
雖有 象形表意之眞書
그나마 있는 상형으로 뜻을 나타내는 진서로는
十家之邑 語多不通
열집 사는 도읍에서도 언어가 많이 안통하고,
百里之國 字難
백리 되는 나라에서는 글자가 난해하여,
相解於 是命
서로 와해되어 가노니, 바로 잡거라! 명하여
三郞乙普勒 撰正音三十八字 是爲
삼랑 ‘을보륵’이 정음 38자를 가려 뽑아 바로잡았다.
加臨土(가림토) 其文曰
더하여 베껴 그린 토씨가 그 문자(정음 38자)라 한다.
라면서 아래 글자를 그려 놓았습니다.
위 내용대로라면 “달문”단군 때 신지 “발리”라는 사람이 그려놓은 아래 기호는 자신이 이미 익혀서 알고 있는 글자를 적은 것이 아니고 “을보륵”이 정선 해 놓은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그때 정선된 “정음38”자가 이렇게 생긴 문자라고 하더라 하면서 자신이 모르는 글자를 어떤 본을 보고 따라 그려 놓은 것이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을보륵”이가 정음 38자를 정선 한 것이든 편찬 한 것이든 하여간 그 문자를 가지고 말이 안통해서 분열 되어가는 민족을 하나로 통합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어쨌든 그때 사용된 문자는 “정음38자”란 것이 명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그 문자라 한다. 에서 그 문자란? “정음38자”를 말한 것이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림토”가 “정음38자”라 한다. 라는 말은 앞의 설명한 내용과 결론의 말이 문맥이 안 맞게 되는 것이고
(아래에 더하여 그려놓은 것이) 그때 사용했던 “정음38자”라고 한다.
라고 결론을 맺어야 앞뒤 문맥이 맞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림토”란 글자는 문자의 이름을 적은 글자가 아니라 [더하여 그려놓은 토씨]가 “을보륵”이가 정선해 놓은 그 문자라고 한다. 라는 문장으로 적은 글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가림토로 명명된 박스속의 저 기호글자도 “거발한” 환웅 때 “혁덕”이가 만든 “신획=신전”(태극한글)이었음이 또한 밝혀졌으니까요.
하여튼 가림토 라는 말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전 찾아보세요.
가(加) 가하다----보태거나 더해서 늘리다. 라는 뜻
림(臨) 림하다----다른 사람의 글씨나 그림을 그대로 모방하다. 라는 뜻
토(吐) 토하다----느낌이나 생각을 소리나 말로 힘 있게 드러내다. 라는 뜻
따라서 “가림토 기문왈”(加臨吐 其文曰) 이란
"더하여 그려놓은 토씨가 을보륵이 정선한 정음 38자이다." 라는 뜻의 문장인 것입니다.
그럼 "토씨"라는 뜻이 뭐냐고요?
사전적으로 풀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토씨라는 말은 순수 고유 한말로써 한자로는 표기 할 방법이 없습니다.
때문에 ‘가림다’이던 ‘가림토’이던 본음에 가까운 근사치의 소리 값으로 적을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토씨의 뜻은 어떤 뜻을 명확하게 드러내주는 역할을 하는 문법적 기능을 가진 형태소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쉽게 말하면
토할 토(밖으로 내뿜다. -토하다, 설토, 실토, )
드러날 씨(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이나 느낌-말씨, 맵씨, 솜씨, 날씨,....)
토씨 : 어떤 의미나 내용을 겉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모양이나 형태를 갖춘 것의 뜻으로
문자로써 토씨란 어떤 정례화 된 모양에 따라서 그 안에 입혀진 정보를 나타내어주는 문자적 형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간단명료하게 말해서 ==== 뜻을 토해 낼 수 있도록 정례화 된 모양의 글자==란 뜻 이지요
따라서 우리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가리켜 토씨라고 한 것은, 우리의 한글은 자음과 모음의 생긴 모양으로 뜻을 말하고 있는 뜻글자였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 사물의 형태로 뜻을 나타내는 한자가 출현함으로 해서 한글은 한문의 뜻을 보조하는 역할로만 남게 되고 토씨의 의미가 어떤 용언이나 체언의 뒤에 붙어 그것의 격을 받쳐주는 보조사 급으로 의미가 절하되고 말았던 것이라 봅니다.
원래는 한글의 자모 자체가 토씨의 역할이었을 것인데 말입니다.
태극한글 :
"태극한글"이론도 제가 처음 주장하는 이론입니다.
ㅇㅇ교수님 질문 :
이 이론은 전에 본 적이 있는데... 상당히 어렵더군요. 태극설, 음양오행설 자체를 잘 모르니까 그런지... 태극이론과 '소리글자'라는 이론이 서로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겠지요?
태극한글 답변 :
태극이론과 소리글자라는 이론과는 관계가 없고요 태극한글 이론은 "한글이 뜻글자였다"는 이론과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고유의 한어는 모두 태극한글의 원리에 입각해서 만들어진 뜻말들 이었는데 세종이후에 만들어진 지금의 신조어들은 뜻말 과는 거리가 멀어졌죠.
삼신오방, 음양오행, 오령,오제, 태극순환, 등등...모든 이론이 하나의 우주 변화 원리를 설명한 기초 이론이고 이 모든 역(음양의 교류 작용)을 그림표로 나타 낸 것이 태극순환도이며 그 태극순환도의 기(氣) 순환 방향을 가리키는 방향기호로서 한글이 만들어 진 것입니다.
집,회,귀,함의 원리만 알면 우주 순환 원리의 도를 모두 깨는 기초가 됩니다.
집(執) 회(會) 귀(歸) 함(含) 의 원리와 뜻
집회귀함의 원리로 태극순환도를 그렸고 집회귀함의 뜻은 생명 순환주기의 원리로 사계절 순환 원리입니다.
1.봄 : 잡을 집 (執) 기운을 움켜쥐고 분열을 시작하는 뜻(기운이 오름)-------(ㅗ)
2.여름 : 모을 회 (會) 기운을 모아 발전 성장하는 뜻(기운을 더함)------------(ㅓ)
3.가을 : 돌아갈 귀(歸) 모아서 발전한 기운이 돌아나가는 뜻(기운이 나감)-------(ㅏ)
4.겨울 : 머금을 함(含) 분열 발전 할 기운을 머금고 있는 뜻(기운이 묻힘)-------(ㅜ)
5.환절기: 이을 승(承) 생을 계승하여 이어감의 뜻(기운을 이음)-----------------(ㅡ)
6.새벽: 벽 벽(壁) 벽을 치고 굳게 지킴의 뜻, 벽을 뚫고 새로 시작함의 뜻(기운이 머뭄)---(ㅣ)
이 이론이 우주순환 원리의 기본 틀이며 우주에 나타난 모든 삼라만상은 음양중 삼극으로 분열을 시작하는 삼위하는 일체이며 일신이고 일신은 오제 오령의 조화를 따르며 생의 한 주기를 순환한다고 하는 우주 변화의 이론인 것입니다.
이 이론을 그림표로 나타 낸 것이 ‘태극도’입니다.
이 태극도에서 일기가 오제 오령의 작용으로 변화 해 가는 5방위를 가리키는 방위 기호가 태극모음이었던 것입니다.
태극모음에는 태극순환도의 5방위의 뜻이 각각 심겨져 있고 우리 고유의 한어는 그 뜻에 위해서 만들어진 말 들입니다.
태극한글 :
영어의 알파벳이 한글자모라는 것도 제가 처음 밝힌 이론 입니다.
질문 :
이것이야 말로 '기똥찬' 것인데요... 하지만 좀 너무 나간 것 아닌지도 걱정이 되고요... 누구 주장으로 '예수가 동이족이었다'라고 주장하는 것과 일맥 상통하는 것 같아서요...
태극한글 답변 :
앞서 나간 것이 아니고.....
컴퓨터에서 “포토샾”을 할 줄 알면 “페인트샾”을 쉽게 할 수 있고 “페인트샾”을 할 줄 알면 “일러스트를” 쉽게 할 수 있고 “일러”를 할 줄 알면 “스위시”도 “플래시도” 이것도 저것도 막 보이는 것입니다.
언어 문자 연구만 들이다 파고들면 저절로 보이는 것입니다.
문헌에 나오고 유물로 나오는 실증사학만 역사라고 믿는 썪은 병폐가 문제인 것이죠.
“귀뚜라미”의 어원이 “깃떨음이”라는 것은 문헌에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귀뚜라미의 어원이 날개의 깃을 떨어서 울음을 우는 곤충을 의미하는 “깃떨음이”에서 나온 것임을 압니다.
“메뚜기”의 어원이 자기 몸길이의 몇 배를 멀리 뛰는 곤충을 의미하는 “멀뛰기”라는 것을 압니다.
“두더쥐”의 어원이 평평한 땅에 “흙두덩”을 만들고 다니는 놈들의 뜻으로 “두덩쥐”가 어원이라는 것을 압니다.
“풍댕이”도 건드려서 떨어질 때 날지 못하고 그냥 풍덩히고 떨어지니까 “풍덩이”라고 한 것을 저는 압니다.
“매미”도 잡아서 뒤집어 놓았더니 제자리에서 팽이처럼 맴을 도는 놈이라서
“맴이”라고 한 것을 저는 압니다.
“맷돌”도 팽이처럼 맴을 도는 돌이라고 해서 “맴돌”이 어원인 것을 저는 압니다.
“댓돌”도 딛고 다니는 디딤돌이라서 “딛돌”이 어원인 것을 저는 압니다.
“압니다”도 알읍니다가 줄어서 ㄹㅂ 받침의 “앏니다”라는 것을 저는 압니다.
ㅎㅎ..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문헌에도 없고 사전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문헌에 없다고 사전에 나와 있지 않다고 진실을 밝히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유물로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기록에 없다고 소설 쓴다고 하여도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정황을 근거로 다른 수많은 말을 연구하다 보니까 더불어 저절로 보이는 것들입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절로 보이는 것입니다.
지금의 한글 ㄱ,ㄴ,....ㅎ,그 자체를 필기체로 이어쓰기만 하면 영어의 필기체하고 한 글자도 안 다르고 똑같이 되는 것일 뿐입니다.
또한 각 자획을 부르는 이름도 한 글자도 안 다르고 한글 자획의 이름과 똑같습니다.
(모음)애=>애+이
(자음)비+읍=>비+이
(자음)시+옷=>시+이
(자음)디+귿=>디+이
.......................
이것이 증거이지 더 다른 증거가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한글 자모의 이름이 애초엔 영어 알파벳 이름처럼 단음에 접미사 “이”가 붙어서
“디귿”을 “디이”
“피읖”을 “피이”
라고 읽었을 것이나 세종대왕이 합용병서 원리를 고안 하신 이후로 초성의 자음을 종성에 또다시 붙여 쓸 수 있도록 되면서
자음의 이름을 초성음과 종성음을 동시에 붙여서 부를 수 밖에 없었던 것이라 생각 됩니다.
애초에 세종대왕은 한글 자모의 이름을 제시하지 못했으나 이후에 “최세진”이가 아동에게 한자의 음과 뜻을 가르치기 위해 훈몽자회를 편찬 하면서 자음에 대한 이름을 초성음과 종성음을 붙여 지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니 그 때에도 초성독용8자라 하여
ㅋ 箕 ㅌ治 ㅍ皮 ㅈ之
ㅊ 齒 Δ而 ㅇ伊 ㅎ屎
단음으로 된 자음 이름도 있었고요.
그렇다면 영어의 알파벳 이름이 본디 한글 자모의 이름이었을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이름 같고
발음 같고
모양 같고
28자 모두
이정도면 완전한 같은 글자이지 뭐 다른 근거가 필요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