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에 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이 찐득해집니다.
중성지방이 남아돌면 비만 상태가 되는 한편, 혈액 속 중성지방의 농도도 높아집니다.
이것이 우리 흔히 건강진단에서 알게 되는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중성지방 수치의 판단기준은 150mg/dL 이상 이면 주의해야 합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혈액을 조사해보면 건강한 사람의 혈액처럼 흐름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중성지방이 혈액세포에 영향을 미쳐 응집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요컨대 혈관을 손상시키고 동맥경화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상태입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는 원인.
기본적으로 열량의 섭취와 소비 사이에 균형이 잡혀 있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질 일은 없습니다.
즉,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것은 그 나름의 원인이 있습니다.
혈액속 중성지방의 양은 일반적인 혈액검사로 잴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는 것은 혈액 속에 중성지방이 많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 몸 전체에 중성지방이 많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왜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 것일까요?
1. 과식
식사에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들어 있습니다.
식사량이 증가하면 지질과 당질의 양도 함께 늘어나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갑니다.
2. 과음
알코올은 심신을 풀어주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지만, 주성분의 대부분이 당질의 일종입니다.
과음으로 남아도는 포도당이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몸속 중성지방의 양을 늘립니다.
3. 운동부족
몸속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은 운동을 하면 에너지로 바뀌는데 운동량이 적으면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해 중성지방이 줄지 않습니다.
4. 비만
몸에 지방이 많이 있다는 것은, 곧 체내에 남아도는 중성지방이 많다는 증거입니다.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며, 동시에 결과입니다.
5. 유전
중성지방이 쌓이기 쉬운 '절약유전자(thirfty genotype)'가 있다고 합니다.
'가족형 Ⅳ형 고지혈증'이라는 유전병도 있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6. 기타 지병 · 양약
자기면역질환, 간과 신장의 병, 양약(이뇨제, 스테로이드제, 일부 혈압약등) 때문에 중성지방이 늘어날 때도 있습니다.
중성지방 수치,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과식. 과음
섭취한 칼로리가 필요 이상으로 많을때, 남는 것은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대부분 지방세포에 저장되고 일부는 혈액속에 녹아 있게 됩니다.
혈액 중의 중성지방 수치는 야위면 낮아지고 뚱뚱하면 올라갑니다.
중성지방은 동물성식품이냐 식물성 식품이냐에 관계없이 많이 먹으면 상승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가리지 않고 어떤 것이든지 많이 먹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중성지방은 과음,과식, 운동부족 등으로 늘어나지만, 특징을 이해하고 올바른 라이프 스타일로 바꾸면 확실히 줄어듭니다.
혈관과 혈액의 건강을 위해 노력해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