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맛집] 따뜻한 이웃의 손두부찌개를 소개합니다
'따뜻한 이웃'은 영월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일반 식당과 달리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음식을 만들어요!
식당이라고는 하지만 그다지 식당같은 느낌이 들지는 않습니다.
정말 아담해요!
독립적인 작은 방이 2개 있어서 작은 소모임 공간으로 적당합니다.
북카페스타일로 커피나 다양한 우리음료도 판매하기에
조용하게 차 한잔 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가 있어 좋아요.
'따뜻한 이웃'에서의 식사는
식당같은 느낌이 들지 않아요.
어느 시골 농장에 초대받아 먹는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시골의 김치, 나물을 좋아한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두부도 직접 농사지은 콩을 갈아서 만듭니다.
적당히 단단하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로컬푸드 전문식당인데
홍보가 덜 된 것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따뜻한 이웃' 이름이 식당이름으론 모호하기도 하죠!
주차공간도 좋으니 손두부가 먹고싶다면 들려보세요!
참고로 손두부찌개 가격은 7000원입니다.
첫댓글 와..
제가 젤 좋아 할만한 곳이네요...^^
이거 아무래도 영월로 뛰어가야 할듯...ㅎㅎㅎ
ㅎ..ㅎ 반겨줄께요~!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왕추천합니당~!
스크랩 해갑니다.
함 가볼께요.
고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