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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정 약선사(藥膳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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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성지순례 구름 달 시냇물 산 곳곳마다 같아라, 만공선사 - ② 숨결 4
혜월 추천 0 조회 131 10.09.19 21:5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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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20 00:10

    첫댓글 잘 키운 제자 한 사람이 수많은 중생을 제도하게 되는군요.만공스님도 훌륭하시지만 그 됨됨이를 한눈에 알아보신 경허스님 또한 존경스럽습니다.해월스님,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다음편이 빨리 올려지길 기대해도 될까요? 감사합니다,스님_()_

  • 10.09.20 09:03

    만법귀일(萬法歸一) 일귀하처가 곧 만공선사께서 무궁화꽃술로 쓰신 세게일화와 같은 것이겠지요? 그것이 곧 '구름 달 시냇물 산 곳곳마다 같아라'이고요. 그래요, 스님?

  • 작성자 10.09.20 10:03

    Yes, You've got the picture!!

  • 10.09.22 03:39

    “예? 제 얼굴이 부처라고요?”
    “그렇다. 그러니, 다른 곳에서 부처를 찾지 말거라.”
    사제간에 나눈 대화가 의미심장합니다. 스승이 제자에게 인즉시불을 가르쳐 주신 것으로 여겨집니다. 사람이 곧 부처인데, 자신이 부처라는 것을 알아서 오만하지도 비굴하지도 않고 부처처럼 여여하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요.

  • 10.09.22 23:31

    경허스님을 믾이도 뵙고 싶었는데 스님 감사 드립니다.

  • 10.09.27 21:11

    방이 작을수록 공부가 많이 된 상태...
    공부라는 것이 버리는 일을 하는 것임을 자각....
    큰스님은 어떤 분을 일컷는 말인지?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물질만능주의에 젖은 현대의 스님들 중에도 큰 스님은 계시겠죠?
    믿고싶고, 친견하고 싶습니다.
    허나 무슨 복을 지었다고... 그저 욕심입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 12.02.29 01:28

    보름달이기에 크다면 그 시원을 모른 것일까? 눈에 보인 것만 본다고하면 보이지 않는 것도 내놓아라!

    이윽고 해탈을 하는 날 만공스님은 목욕 단좌한 후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중얼 거렸다.
    “자네와 내가 이제 인연이 다 되었네 그려.”

    어느날 친구가 맹장이 아파 수술을 하였다. 문병을 간 친구들이 얼마나 아프냐고 하니까 "맹장 지가 아프지 내가 아프냐?"며 태연히 대답을 하는 친구를 두었다. 글은 말을 담은 그룻이다. 이 글의 허물이 어지럽힐까 두렵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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