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 농원(4월6일 금요일) 여름풀을 잡기 위해 녹비용 청보리와 호밀을 시험 점파합니다.
여름풀을 잡고 장마철에 보리와 호밀이 고사되면 퇴비로 활용하기 위해 시험 점파를 실시 합니다.
적당한 풀은 과수로 가는 각종 충을 유인하고 천적체계를 복원시켜 건강한 과수원으로 가는 길이라 여겨
시험 재배를 실시합니다. 전체 밭에 청보리와 호밀을 반씩 나누어 점파한후
내년에 결과를 보려합니다.
황금파종기로 각 골당 30 * 20 간격으로 3골씩 점파를 실시하였습니다. 청보리 씨앗과 호밀 씨앗은 20kg 기준
한포기준으로 조금씩 남았습니다. 나머지는 밭 주변에 미관용으로 산파하였습니다.
대추밭에 청보리와 호밀이 퇴비로 이용되는 예쁜 밭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말 좋은 황금파종기- 일손을 많이 덜어 줍니다.
호밀을 담아 밀어봅니다.
수레가 넘어졌네요. 외발수레도 아직 잘 못 다스리니 언제 농부가 제대로 될런지 .......
보은대추농원 대추농부
첫댓글 녹비미를 본적이 있는데 다른농장에서도 사용되고 있는줄 몰랐어요. 녹비가 이런 이로운 역할을 하는지 다시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