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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사 파송현황 (2010년 1월 30일 현재) 169개국 20,840 명 정인숙선교사/KWMA선교기획국 1. 리서치 방법 및 교단, 선교단체별 선교사 현황 2009한국교회 선교사파송현황 리서치는 2009년 9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4개월에 걸쳐 메일과 팩스, 전화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리서치 대상 교단 및 단체 수는 해외선교회를 포함 400여개였으나 그 중에서 325개 교단/단체가 응답하였다. 한기총(CCK) 및 KWMA회원 교단선교부와 선교단체, 그리고 비회원 국내외교단과 선교단체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나 해외단체는 응답을 하지 않았다. 325개 단체 중에 67개(21%) 단체는 미파송단체이고, 123개 단체(38%)는 20명이하를 파송한 단체였다. 100명 이상을 파송한 단체는 42개(교단 16개, 선교단체 26개)로 2008년보다 2개 단체가 더 늘었다.(12.9%) 교단선교부 파송 선교사는 9,215명으로 41.6%였으며 선교단체 파송선교사는 12,915명, 58.4%로 2008년보다 선교단체 파송이 교단선교부 파송보다 1.3% 더 늘었다. 2009년 한국 파송 선교사 조사 대상과 교단/단체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1 2009년 한국파송선교사 교단/단체별 현황>
* 2010년 1월 30일 현황임 * 전체 통계는 이중소속 포함한 것임 2. 2009 한국선교사 파송현황 2009년 KWMA의 조사결과 96개 교단과 229개 선교단체에서 본국과 해외에 파송된 한국선교사의 수는 총 169개국 20,840명(이중소속 포함 22,130명)이었다. 2009년 12월 말 통계로 발표된 것은 20,445명(이중소속포함 21,735명)이었고 보충된 자료를 정리하여 2010년 1월 30일까지 정리한 결과였다. 국가별 권역별, 개척지수별 현황까지 최종 정리하였으므로 본 통계분석은 1월 30일 최종본을 기본으로 하였다. 한국파송 선교사 수에는 북미지역 한인사역자 수를 제외하였고 이중소속의 2분의 1을 제외한 수이다. 본부 사역자와 선교사역을 마감하고 귀국한 선교사도 선교사 수에 포함하지 않았으며, 입국거부 선교사와 본부 선교사는 선교사 수에 포함하였다. 2009년 실선교사 수는 20,840명으로 2008년 19,413명보다 1,427명 더 파송되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의 선교사 수를 비교하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성장률은 2008년에 비해 감소되었다. 특별히 2007년 실선교사 수의 성장률이 높았던 것은 미파악 단체의 파악이 많았기 때문이다. (2006년 12%, 2007년 19%, 2008년 10%, 2009년 7.4% 성장) 2004년부터 2009년까지의 선교사 수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표2 2004년-2009년 선교사수 비교>
* 2010년 1월 30일 현황임 *북미한인사역자, 본부사역자는 포함하지 않았음. *실선교사수는 이중소속선교사의 2분의 1을 제한 수임. <표3 2004년-2009년 파송기관별 현황>
* 2010년 1월 30일 현황임 * 전체 통계는 이중소속 포함한 것임 3. 선교사 자녀현황 선교사 자녀현황은 2008년 교단의 경우 48%(28/58)가 선교단체의 경우 27%(60/217)가 파악하지 못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2009년 회원교단의 경우는 87%가 응답하여 선교사 자녀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나 여전히 비회원교단과 비회원단체는 응답률이 적어 선교사 자녀현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단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009년 선교사 자녀는 2008년에 비해 1,194명이 늘어 13,868명이었고 한 가정당 평균 1.5명의 자녀가 있었다. 파악되지 않은 교단과 단체를 포함한다면 적어도 15,000명 이상의 선교사 자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선교사 자녀 케어와 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이 요구된다. 연도별 선교사 자녀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4 2004년-2009년 선교사 자녀 현황>
4. 10대 파송교단과 10대 파송단체, 10대 파송국가 10대 파송교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침례회,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순으로 7,425명을 파송하여 2009년 전체 선교사의 33.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10대 교단이 전체교단의 80.6%를 차지하고 있다. 10대 교단 파송의 순위는 2008년과 같으나 2008년에 비해 선교사 파송의 성장률은 선교단체의 성장률에 비해 낮았다.(교단-5.6%, 선교단체-9.6%) 성장률이 2008년에 비해 둔화된 이유로는 신입선교사 수는 귀국 선교사 수 보다 많았으나 3년 이내의 단기선교사들이 사역을 마감하고 귀국한 수가 비교적 많았으며, 고환율과 이슬람권을 비롯한 어려운 선교지의 상황도 영향을 미쳤음을 알 수 있다. 10대 선교단체는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순복음선교회, 전문인국제협력단(InterCP), 예수전도단, WEC국제선교부한국본부, 바울선교회, 두란노해외선교회(TIM),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순이다. 10대 선교단체가 파송한 선교사 수는 6,115명으로 전체 선교사의 27.6%, 전체선교단체 파송선교사의 46.6%를 차지한다. 10대 선교단체는 2008년과 같으나 2009년에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4위에서 2위로)와 바울선교회(10위에서 8위로) 순위가 올랐다. 순복음선교회와 한국대학생선교회 선교사 수가 감소한 것은 한인대상 사역자 수를 제하였기 때문이다. 10대교단과 10대 선교단체에서 파송한 선교사는 13,141명으로 전체선교사의 60.5%를 차지한다. 10대 파송국가는 러시아와 태국의 순위가 바뀌었으며 10대국가에 11,636명, 총선교사의 52.6%를 파송하였다. 2009년 10대 파송교단, 파송선교단체, 파송국가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표5 2009년 10대 파송교단>
* 2010년 1월 30일 현황임 * 전체 통계는 이중소속 포함한 것임 <표6 2009년 10대 파송선교단체>
* 2010년 1월 30일 현황임 * 전체 통계는 이중소속 포함한 것임 <표7 2009년 10대 파송국가>
* 2010년 1월 30일 현황임 * 전체 통계는 이중소속 포함한 것임 5. 항목별 선교현황 1)권역별 선교사 파송 현황(이중소속포함) 국가별로 조사한 자료를 전방개척선교를 위한 TARGET2030 운동 마스터플랜에 근거하여 5개 대륙, 12개 권역으로 나누었다. 아시아에는 34개국에 12,485명(56.4%)의 선교사가 파송되었다. 특히 동북아시아(5,760명)와 동남아시아(3,810명)에 집중되어 있다.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X국과 인도, 캄보디아였고(그외 러시아, 베트남, 미얀마) 파송 수가 줄어든 곳은 중앙아시아와 중동의 몇 나라였다. 유럽 40개국에는 2,068명이, 아프리카 58개국에는 2,055명, 아메리카지역에는 25개국 3,167명이 오세아니아 남태평양지역에는 11개국 760명이 파송되어 있다. 2008년에 비해 중앙아시아(8.4%에서 7.8%로)와 북아메리카, 카리브해(11.3%에서 10.5%로)의 비율이 약간 낮아졌고, 본부,수습,안식(5.4%에서 6.1%로)의 비율이 높아졌다. 이는 긴급철수 및 재입국 거부 국가들로 인해 본부에서 재입국을 기다리며 사역하거나 본부행정으로 전환한 선교사들이 증가했음을 말해주고 있으며, 동시에 본부사역의 다양성과 전문화와 본부행정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표8 권역별 선교사 파송현황>
* 비거주(순회)는 둘로스호 사역,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등 정해진 나라 없이 광범위하게 사역 * 수습, 안식은 파송 전 훈련 중인 선교사와 안식년으로 한국이나 타국가에 머무르는 선교사, 선교지 사정으로 돌아와 휴직인 선교사 포함.
2) 개척지수별 선교사 파송 현황(이중소속포함) 전 세계를 복음화 비율에 따라 5개로 분할하여 조사한 결과 복음주의자 비율이 5%이하이고 박해지역인 F3권이 39개국에 4,189명(18.9%), 5%이하지만 박해지역이 아닌 F2권은 43개국에 5,075명(22.9%), 복음주의자 비율이 5%이상 10%이하인 F1권은 12개국에 4,062명(18.4%)이 파송되었다.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중동과 북아프리카 등 이슬람 국가들과 공산권이 대부분인 F3지역에 2008년에는 20.2%가 파송되었으나 2009년에는 80명이 더 파송되긴 했지만 재입국 거부되어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들이 있어 파송비율은 감소되었다.(18.9%) 전략적으로 전방개척지역으로 파송하도록 선교단체들이 노력하고 있으나 중앙아시아와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에 선교적인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2030년까지 파송해야할 선교사수 대비는 F3지역은 7.1%에 불과하여 더 적극적으로 전방개척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선교사 22,130명 중에 60.2%가 전방개척지역에 배치되어 있고, 일반선교지역인 G1과 G2권은 75개국에 7,209명으로 2009년 전체 선교사의 32.6%가 파송되어 있다. 특히 G2권은 2030년 대비 104.4%나 파송되어 계속 전략적인 배치가 필요함을 알 수 있다. <표9 개척지수별 선교사현황>
3)직분별 현황 직분별로는 교역자(배우자 포함)와 평신도의 비율이 교단은 98:2이고 선교단체는 46:54로 파악되었다. 교단의 평신도 비율이 2008년 95:5에서 98:2로 감소되었으므로 교단은 주로 목회자 선교사 위주로 파송했고 선교단체는 평신도의 비중이 높았다.(47:53) 학생중심의 선교단체나 직장선교회의 경우는 평신도 선교사의 비중이 훨씬 높았지만 여전히 선교지에는 목사선교사 중심의 사역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어 다양한 평신도 전문인 선교사 파송이 필요함을 느낄 수 있다. 배우자를 포함한 교역자와 평신도의 전체 평균은 66:34로 전년도와 같았다. 2008년에 비해 교역자는 1,102명, 평신도는 525명이 증가했다. <표10 연도별 직분별 현황>
4)기간별 현황 2008년 조사에서도 3년 이상 사역할 경우에 장기 선교사로 구분하였다. 2008년 장기 선교사보다 1,769명이 증가하였고 6개월 이상 3년이하 단기 선교사는 1,311명으로 2008년보다 133명이 감소되어 장기 선교사의 비중이 계속 증가해감을 알 수 있다. 총선교사의 장기와 단기의 비율이 93:7이었는데, 교단은 장,단기 비율이 88:12였고 선교단체는 95:5이었다. <표11 연도별 기간별 현황>
* 2004-2006년에는 2년 이상을 장기로, 2007-2009년 조사는 3년 이상을 장기로, 6개월이상 3년이하를 단기로 계산하였음. 5)성별 현황 성별로는 여성선교사가 남성선교사보다 계속 앞서고 있다. 2009년에는 2008년보다 여 선교사는 780명, 남선교사는 847명이 증가하였다. 교단의 남녀비율은 49:51이고 선교단체의 남녀 비율이 45:55로 교단보다 선교단체에서 여자 선교사들이 더 많이 파송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체 남녀 선교사 비율은 47:53으로 여선교사의 비중이 약간 크다. <표12 연도별 성별 현황>
6)부부/독신 현황 부부와 독신 현황은 2004년과 2005년에는 구분하지 않았고 2006년 조사 결과는 86%가 부부선교사였다. 2009년도에는 부부선교사는 18,366명이고 독신선교사는 3,764명으로 비율은 83:17이였다. 2008년에 비해 부부선교사는 554가정(1,108명)이 증가하였고 독신은 519명이 증가하였다. 교단과 선교단체의 부부/독신 비율은 교단은 88:12이고, 선교단체는 79:21로 선교단체 독신 비율이 높았다. 부부선교사 9,183가정 중에서 교단과 선교단체가 차지하는 비율이 44:56으로 선교단체가 약간 높았다. 특히 독신 선교사의 비율은 선교단체가 71:29로 교단선교부에서 파송한 독신선교사보다 비율이 훨씬 높았다. 교단선교부는 1,093명, 선교단체 독신선교사는 2,670명이었다. <표13 연도별 부부/독신현황>
7)사역 영역별 현황(2009년 1월 현황) 한국 선교사들의 주요 사역을 파악하고 효과적인 사역개발을 위해 12가지 영역을 선정하여 복수 선택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일부 교단은 응답하지 못했고 일부 선교단체들도 사역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한 142개 단체를 중심으로 분석하면 교회개척과 제자훈련이 전체의 68%를 차지하였고 교육 사역(11.5%), 복지개발사역(5.6%), 의료사역(2.0%)이 뒤를 이었다. 그 밖에 성경번역, 순회사역, 비즈니스사역, 학원, 방송, 미디어, MK사역들 다양한 종류의 사역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개척사역은 제자훈련 사역과 함께하는 분들이 많아 복수응답 하였다. 교역자의 비율이 높은 것과 사역과도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1)교회개척사역 교회개척사역 선교사수는 6,589명으로 전체 사역별 선교사의 53.3%였다. 현지 개척교회 수는 6,585개, 현지인 사역자 수는 19,292명이었다. 선교사역의 특성상 교회개척사역과 제자훈련 사역을 비롯한 전문사역이 중복되는 경우 교회개척사역에 포함시켰다. 교회개척사역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는 교단선교부의 40%는 교회개척사역의 미파악으로 응답하지 않아 더 많은 교회와 현지 사역자가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2)교육사역 교육사역 선교사수는 867개교에서 1,415명이 사역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전체 사역별 선교사의 11.5%였다. 설립한 교육기관 수는 695개였다. 조사결과 신학교 270개교(31.1%), 성경학교 75개(8.7%), 일반대학교 86개(9.9%), 중고등학교 101개(11.6%), 초등학교 115개(13.3%), 유치원 220개(25.4%)에서 사역하고 있었다. <교육사역 >
*교육사역선교사수:1,415명 교육기관 수:867 (3)의료사역 의료사역 선교사수는 248명으로 전체 사역별선교사의 2%였다. 의료시설 수는 88개였다. 의료시설은 병원, 치료소, 진료소, 보건소 등 진료 가능한 시설을 말하며 순회하며 배로 사역하는 의료시설을 갖춘 배도 포함한다. 사역현황에 응답한 142개 단체 중에서 44개 단체(31%)에서 의료사역을 하고 있었다. 의료사역은 국제단체와 전문인사역 단체의 선교사가 많았는데 앞으로 더 많은 의료사역자가 양성되어 파송해야할 것이다. (4)복지개발사역 복지개발사역 선교사수는 703명으로 전체 사역별 선교사의 5.3%였다. 복지시설 수는 171개였으며 개발사역은 67개처 였다. 복지시설은 고아원, 양로원, 보육원 등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시설을 말하며, 개발사역은 컴퓨터, 건설, 농업, 임업 등 사회개발에 관련된 사업을 말한다. 사역현황에 응답한 142개 단체 중에 38개 단체(27%)에서 사역하고 있었는데 교단선교부 소속 선교사들이 복지개발 사역에 많이 참여하고 있었다. (5)전문사역 전문사역에는 제자훈련 1,845명(14.9%), 성경번역 144명(1.1%), 문서선교 139명(1.4%), 선교사자녀를 위한 사역(MK사역) 104명(0.8%), 외국인 근로자 사역 83명(07%), 정탐사역 52명(0.4%), 방송선교 41명(0.3%), 어린이사역을 비롯한 기타사역 선교사가 652명(5.2%)이었다. (6)본부사역 본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 수는 343명으로 전체 사역별선교사 현황에 응답한 선교사의 2.7%이다.(전체 20,5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에서는 862명으로 4%였다.) 본부 선교사는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거나 선교사에 준하는 본부 행정 사역자를 포함한다. 본부 사역자는 선교사 외에 간사 782명, 기타 사역자 171명으로 모두 1,296명이 본부에서 사역하고 있다. 본부사역내용은 직책이 중복되었을 경우 업무량을 기준으로 한 직책만 기록하였다. 본부사역의 내용별로는 문서출판 96명(7.4%), 선교사 계속교육 55명(4.2%), 선교정보 80명(6.2%), 선교행정 229명(17.7%), 선교훈련 296명(22.8%), 선교재정 106명(8.2%)이다. <본부사역>
*선교사 343명, 간사 782명, 기타 사역자 171명 전체 사역 영역별 선교사 현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사역 영역별 선교사 현황>
* 전체 275개 단체중 국가별 현황 응답 200개 단체, 그 중 142개 단체가 사역에 응답(71%) 8)은퇴선교사 은퇴선교사를 조사한 결과 135명이었다 은퇴선교사에대한 질문에 응답한 선교단체는 3개 교단과 5개 선교단체였다. 3개 교단에서 107명, 5개 선교단체에서 28명의 은퇴선교사가 있었다. 그러므로 더 많은 은퇴선교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선교역사가 길어지면서 더 많은 은퇴선교사가 나올 것이기에 은퇴 선교사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도 요구된다. 10)TAGET2030 vs 2009 선교사파송 수 세계 12개 권역별로 나누어 2030년까지 필요한 한인선교사 수를 세계선교사 수와 대비하여 보았고 이 수에 비교하여 2009년 현재 한인선교사 수의 비율도 산출하여 보았다. 남아시아의 3.7%와 남태평양의 783%는 강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리서치 결과로 볼 때 인도, 방글라데시, 네팔, 스리랑카가 속한 남아시아에 더 많은 한인 선교사를 파송해야하며, 남태평양은 이미 초과하였으니 선교사 파송을 가급적 자제해야할 것이다. 대체로 아시아권과 중동 및 아프리카 권역이 더 많은 한인선교사의 파송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남태평양과 북아메리카권으로의 선교사 파송은 향후 의식적으로 자제해야할 전망이다. 그리고 유럽권역은 50%를 넘었고 라틴아메리카권역은 42%로 아직 한인선교사의 필요가 있지만 타 권역과 비교하여 속도조절이 필요하다. Taget 2030년의 10만 정병에 대비하여볼 때 총 한인선교사의 비율은 아직도 22.1%(순회 및 본부포함)에 불과하며, 향후 21년간 매년 3,708명의 선교사를 파송해야 10만 명의 선교비젼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5년간의 선교사 증가 추이로 볼 때 년평균 1,736명의 선교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교회가 Taget 2030년의 10만 정병에 달하기 위해 다각도에서 분발해야 할 전망이다. 평신도 전문인 사역자들을 발굴, 양성하고 사역자로 헌신하여 유학생이나 주재원으로 나가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훈련하고 파송할 필요성이 있다. 특히 해외 5,000여개의 한인교회에서도 선교사 파송에 힘을 쏟고 있어 그 수를 더한다면 한인 선교사의 수가 10만을 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아프간 사태와 이슬람권지역의 기독교 선교사에 대한 배척, 세계적인 경제적 불안, 한국 국내의 반기독교 정서 등이 세계선교에 장애물이지만 한국교회가 더욱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하나님의 뜻인 세계선교를 이루어 나가야할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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