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여러차례 사진으로만 소개 되었던 와수리 5일장
맛의 명인 욕쟁이 할머님이 장터국수 말아주시는 모습입니다.
정확하고 정직한 성격으로 욕쟁이 할머니란 별명을
얻으셨지만 그 후덕한 인심은 요즘같은 각박한 세태에
빛을 환히 밝히십니다.
5일장을 수십년 하시면서 자식들 전부 장성시켜 훌륭히
키워내신 우리사회의 귀감이 되실 어머님이십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만들은 육수는 (멸치를 엄청 많이 넣어서 만드십니다)
뱃속을 든든하게 그리고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여러분!
와수리 5일장 욕쟁이 할머니 국수 맛보러 오세요^*^
*참고적으로 할머님 국수값은 2,500원입니다.
2,000원에서 밀가루값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올랐죠.
하지만 일반 식당에서 파는 4~5천원하는 장터국수
와는 맛을 비교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할머님의 또하나 기가 막힌 솜씨는
바로 바로 담그신 김치입니다. 김치도 빼어나게 맛있습니다.^^*
첫댓글 아침부터....욕쟁이 할머니 국수가 땡기누나~~~^^
확~~땡기면 확 달려들어 와~~ 어여 ㅋㅋ
담에 와수리 5일장가면 욕쟁이할머님 국수 꼭먹어 보렵니다..ㅎ
저도 국수를 좋아 하는데 엄청 맛나게 보입니다..^^
네 아미새님 언제든지 오세요.
환영합니다.
제가 쏘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