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10계단 /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함으로 세워집니다.
070106(금, 심야기도 열 번째)
M.T: 고백은 믿음을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믿음의 고백은 실재(reality)를 창조합니다.
어떤 사람이 바르게 믿고 있는지는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만일 그의 고백이 옳지 않으면 그가 믿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의 믿는 것이 잘못되었으면 그의 생각도 잘못된 것이고 그의 생각이 잘못된 것은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세 가지 즉 믿는 것,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은 함께 움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고치시기 위해서 그 분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고백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우리는 세 가지의 고백에 대해서 이미 다루었는데, 그것들은 유대인의 죄에 대한 고백, 오늘날 불신자들의 고백, 그리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범죄함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끊어졌을 때 하는 고백이었습니다.
이 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에 대해 나누겠습니다.
고백은 우리가 우리의 심령 가운데 믿고 있는 무엇인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고백은 우리가 진리라고 알고 있는 어떤 것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고백은 우리가 받아들인 진리를 증언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입의 열매로 복록에 족하며 그 손의 행하는 대로 자기가 받느니라.”(잠12:14)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진 입술에서부터 복이 흘러나오기 시작하고 손으로 행하면서 그 복이 실제화 되는 것입니다.
고백의 5가지 부분(Confession's Five Parts)
우리의 고백은 아래의 5가지를 중심으로 고백되어져야 합니다.
1. 구속의 계획 속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
2. 그의 말씀과 성령님을 통해 우리 안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
3. 하나님 아버지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하여
4. 예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며 지금 하고 계신 일에 대하여
5.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성취하시는 일에 대하여
고백의 역사와 말씀의 선포
“[15] 또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19] 주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신 후에 하늘로 올리우사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니라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막 16:15-20)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입술을 통해 나온 그의 말씀으로 역사하십니다. 예수께서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말씀을 전달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에 전파하지 않는다면 하나님께 무엇인가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만일 구원받지 못한 어떤 사람에게 구원을 위한 복음을 전파하지 않고 그 사람을 구원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입니다. 만일 우리가 기도함으로서 사람들을 구원받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전 세계에 선교사들을 보내지 않아도 될 것이고, 모든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오도록 기도만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연결되어 질 때에만 역사하십니다.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에 순종하여 제자들은 두루 다니며 말씀을 전파했고 주께서 그들과 함께 역사하사 따르는 표적으로 그 말씀을 증언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이 말씀을 전파할 때까지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말씀을 전파했을 때 표적이 따랐던 것입니다.
표적(Sign)은 어느 개인을 따라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나타납니다. 말씀을 전파하십시오. 그러면 표적이 알아서 역사합니다. 당신이 표적을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표적이 말씀을 따라옵니다. 하나님은 오직 말씀을 따라서만 움직이십니다. 그 분은 그의 말씀을 그의 이름 위에 높이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그 말씀의 편에 서서 그 말씀을 고백하며 순종할 때에 기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입니다.
믿음의 고백으로 원수의 두려움을 내어 쫓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1] 여호와의 두려움은 축복입니다.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삼상 11:7)
“여호와께서 유다 사면 열국에 두려움을 주사 여호사밧과 싸우지 못하게 하시매···”(대하 17:10)
2] 원수의 두려움은 내어 쫓아야 합니다.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하나님이여 나의 근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원수의 두려움에서 나의 생명을 보존하소서”(시 64:1)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사 12:2)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3] 하나님은 두려움이 아닌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영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딤후 1:7)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야이로가 예수님께 그의 딸을 고쳐달라고 구했을 때, 주님은 그에게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딸이 구원을 얻으리라.”(눅8:50)고 말씀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도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눅12:32)고 말씀하셨습니다.
구약에서도 이삭에게 나타나셔서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을 새롭게 하시면서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축복하리라”(창26:24)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엇인가 두렵고 떨릴 때에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그리고 함께 하 시는 주님을 깨달으십시오.
“[28] 나의 영혼이 눌림을 인하여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130] 주의 말씀을 열므로 우둔한 자에게 비취어 깨닫게 하나이다.”(시 119:28,130)
불가능해 보이는 것 같은 문제에 대면하고 있습니까? 그 문제가 얼마나 불가능해 보이는가를 이야기하지 말고 당신 안에 계신 그 분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라고 말하십시오. 당신의 믿음의 고백이 하나님이 당신을 대신해서 일하시게 만드신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 분이 당신 안에서 일어나셔서 당신에게 성공을 주실 것입니다.
고백은 믿음을 확증시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
“[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게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민 14:28-30)
“[9]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 하심이라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11]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벧전 3:9-12)
우리는 좋든 싫든 상관없이 우리가 고백하는 것들을 갖게 될 것입니다.
믿음이든지 불신앙이든지, 성공이든지 실패이든지, 병이든지 건강이든지, 우리가 말하거나 고백하는 것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에게 무엇을 선언하고 계신가를 발견하고 그것을 담대하게 고백하십시오. 믿음은 당신이 고백하는 것 이상으로는 절대 자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10)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고백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말씀이 당신에게 실제가 되도록 역사해 주심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저희에게 이르시되 하나님의 믿음(=말씀)을 가지라(원어직역) [23]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2-24)
당신의 느낌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면 그것은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그것은 나의 것입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하기 시작할 때 그 믿음의 고백 뒤에 실제(Reality)가 창조되어 나옴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첫댓글 주님의 말씀으로 내 영과 입술에 채우시고 믿음으로 선포하며 나아갑니다.
I realized that confession through lip has Big power.I will use this in my life.
귀한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