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문학신문사는 2012년 대한민국횃불문학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수상자는 제정도 시인으로서 1931년 12월 30일 고성군 대가면에서 태어나 농촌 선비로 동곡서당 훈장이었던 부친 제영근과 모친 이수남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시문에 능하였다. 본관은 ‘칠원’으로서 제갈공명 57대 후손이다. 아들 제찬호, 제태호, 제형호, 제희호 딸 제정례, 제종숙, 제현연 등이 있다.
제정도 시인은 부친이 운영하던 고성의 동곡서당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하며 부친 제영근과 함께 국난의 시기에 국가의 독립과 발전에 힘썼으며 국민에 대한 계몽과 교육에 평생을 바쳤다.
딸 제정례 또한 시문에 능하여 창조문학신문 신인문학상에 당선되고 문학일보 제3회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활발하게 문학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녹색문단 이사장이며 월간 한국문단 대표 박인과 문학평론가는 이번 횃불문학상 선정을 계기로 고성 지방의 문화와 숨겨진 역사가 잘 알려져서 우리 국민에게 자긍심과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출처 : 창조문학신문사
언론문의처 : 창조문학신문사 박인과 0502-008-0101 born59@hanmail.net
원문보기 : http://www.newswire.co.kr/newsRead.php?no=61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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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계 제정도(죽계 제정례 시인의 부친)선생이 쓰고 판각한 정검실
제정도는深齋(심재) 조긍섭 선생의 고(高)제자인 부친 涵齋 제영근 선생의 학문을 이어받아 시문과학문에능하였다.
부친 제영근 선생은 일제강점기와 독립 후의 혼란시기에 국난 극복과 국가재건 그리고 해방 후의 지역 학문 육성을 위해 평생을 바친 선각자로 주위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이번 횃불 문학상을 수상한 제정도 역시 경남대학교 및 고성문화원에서 고서번역과 한문학 강의로 우리나라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 하였다.제정도 선생의 딸 정례 또한 그 학문을 이어받아 시문에 능하여 창조문학신문 신인문학상에 당선되고 문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활발하게 문학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녹색문단 이사장이며 월간한국문단 대표 박인과 문학평론가는 이번 횃불문학상 선정을 계기로 고성 지방의 문화와 숨겨진 역사가 잘 알려져서 우리 국민에게 자긍심과 용기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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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제정도) : 제9회 횃불 문학상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선대의 뜻을 이어 이웃과 늘 더불어 살며 행복 했고, 미력하지만 그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상까지 주시니 저는 참 복 많은 사람인가 봅니다. 선대와 나의 뜻을 쫒아 어렵고 힘들었던 세월을 늘 불평 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한 처, 작고하신 선대의 많은 문도들, 선대와 나의 길을 따라 같이한 나의 식솔들 그리고 가족 같은 이웃들과 이 기쁨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서 나의 식솔들에게, 나를 이어서, 더불어 살아온 선조들의 소중한 뜻을 길이 이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부족하지만 몇 글자의 글로 대변하여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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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이 완연하나
가는 겨울이 아쉽네요.
저에게는 오는 봄보다 사라진 寒雪이 그리워
집니다. "나는 앞을, 뒤를 바라보며, 이제는 사라진 것을
그리워한다."
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