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수원역 삶터
1월 31월 유성~대전 대전 우금치
2월 1일 대전~계룡시 성남 임인출외 10인
2월 5일 전주시 오전 교동풍물패 오후 아퀴, 기접놀이, 치우
2월 6일 정읍 정읍 풍물패 7명 고창풍물 6명
2월 7일 정읍~담양 임인출 외
2월 8일 오전 광주시민풍물패 오후 삶터
2월 10일 목포 갯돌 10인
2월 13일 해남 우수영~ 진도대교 해남풍물패
진도읍~진도군청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실업고교생
2월 14일 아침 진도군청 조오환의 만가
진도군청~ 진도읍 배웅 세월호 연장전 풍물연합
점심 십일시리 전수관 뒤 마중 세월호 연장전 풍물연합
십일시리~ 팽목항 부안, 화성, 서울, 이성호, 양향진
팽목항 마중풍물과 문화제 열림북놀이 세월호 연장전 풍물연합
안산시는 아직도 풍물소리를 내거나 굿적인 의미의 행위를 할 수 없다합니다.
아무 것도 해결도 된 것도 없는데 마치 유가족들이 엄청난 보상과 보장을 받은 듯 거짓보도를 하고
국회 세월호대책위는 멈춰 있는 상황이니 유가족들 그 심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
끝이 않보이는 이 말도 않되는 이 어려운 여정에 우리네 민중의 삶이 그러했던 풍물이 함께 하며
힘이 될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29일부터 도보단에 풍물패를 결합시켜줄 수 있겠느냐는 전화를 받고 가능한 선에서 지역 풍물패에게 연락하고
가능한 풍물패들이 도보단에 결합하고.. 그 맘 맘이 다가옵니다.
이번에 같이 하진 못한 풍물패가 더 많은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제대로 인양하고 밝혀낸 나라에서 제대로 신나게 풍물한판 놀 때까지
풍물을 울리며 춤을 추며 멈추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모여 큰걸음으로 중단없이 같이 갈 수 있도록 건강하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13일 300명의 숙식을 책임지고 14일 시시각각 불어나는 도보단의 점심, 저녁까지 준비하고
도보단과 문화제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애쓰준 돌농부와 진도민주시민대책위, 풍물패여러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풍물하는 사람이 풍물은 못하고 숙소 구하고 불편없이 자고 먹을 수 있게 뒷일 해내니라 얼매나 힘들었을까요?^^
그리고 고재성(?)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풍물패 따뜻이 이끌어주고 징까지 같이 쳐서 얼마나 든든하고 좋던지요~!
여름 전수 때는 팽목항 가서 그 무겁디 무거운데다 정부의 거짓과 무관심으로 깊게 가라앉고만 있는
세월호와 진실이 떠오를 수 있게 풍물판 힘차게 벌여봤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진도에서의 사진은 돌농부가 보내준 것!
풍고암님을 비룻해서 연구회 회원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풍물이 아무리 삶 그 자체라 해도
진도까지 오셔서 풍물을 한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이 아닐 텐데요.
도보단에게 울려퍼진 풍물소리는 더 크게 공명이 되어
세상을 흔들어 깨울 것이라 믿습니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저 아디 바꿨어요. 아디 뜻은 비밀^^)
구여븐 모나미 ㅋ
모나미? 153 ㅋ
어머나ᆞᆢ 이 무슨 소리?
@풍고암 성예누님의 비밀이랄까요.ㅋㅋㅋㅋㅋ
@밍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