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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처방전 및 임상사례(1.소화기계 질환)
1-1. 간경화
간세포가 파괴되어 재생되지 않고, 굳어지며 줄어드는 질병을 간경변이라 한다.
간경화가 일 어 나면 간 내에 혈액순환 장애를 초래하여 간기능 장애를 일으키고,
결국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간경변은 초기에 특별히 나타나는 증상이 없다가, 진행이 많이 되어서
조금씩 자 각증상이 나타나 치료를 어렵게 하고 있다.
간경변이 진행되면 전신의 피부가 거무티티 해지 고 윤기가 없고, 전신 피로감,
어깨, 복부에 붉은 실같은 반점을 보이게 된다.
그때서야 훨 신 전부터 느꼈던 전신 피로감, 식욕부진, 토기,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을 상기하게 된다.
더 욱 심해지면 복부가 차게 되어 배가 불룩하게 되고 손 바닥에 작은 홍색반점이
나타나기도 한 다.
수지침에서는 A1, 3(4), 6, 8, 12, 16, 18, 30, F19, N18혈에 서암뜸을 하루 3∼4번씩 1 회에 6∼7장 이상씩 떠주면 증상이 많이 완화된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D1, J1, G15, N1에 서 사혈도 한다.
조절법 :
간경변을 치료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자신의 노력과,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이 다.
간경변은 괴사후성, 간염후성, 위축성등으로 나뉘어지며, 종류에 따라 진행속도와 경과가 천태만상으로 나타난다.
간경변의 원인은 음주에 의한 알코올과 바이러스성 감염을 들 수 있 다.
알코올에 의한 간경변은 점점 증가 추세에 있고, 간경변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알 코올성 간경변 환자는 반드시 금주를 하여야 한다.
B형 간염에서 간경변으로 이행되는 경우는 현제 우리나라에서 6∼8% 정도로 보고 있어
구미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간경변은 간장 애의 마지막 단계임을 부정할 수 없다.
간 세포는 섬유가 증식되면 예전의 모양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간경변 환자들은 남아있는 정상세포가 더 이상 경화를 일으 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치료 방법이다.
수지침요법에서는 모든 질병의 원인을 육장육부의 부조화로 보고 있다.
삼일체질에 따른 오 치처방과 상응부위를 치료한다.
양실증은 간승방, 비정방, 음실증은 신정방, 신실증은 간승 방, 비정방을 기본방과
함께 N18다침, I14오복침으로 자극을 준다.
서암뜸을 위 혈에 수시로 떠주면 더욱 좋다. 또한 피로하지 않도록 하고 영양조절과 함께
휴식과 안정을 취하도록 한 다. 간
의 영양공급을 받고 있는 문맥은 압력이 높지 않아, 몸을 수평으로 하여 누어 있을 때 에 강
으로의 혈액 유입량이 많아지게 된다.
균형잡힌 영양섭취와 비타민류의 섭취도 중요하 다.
부종이 나타나고 복수가 차게 되면 음식을 싱겁게 요리하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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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간경화 (보건신문 03/08/18 학술위원 박영희 서울 남부지회장)
증상해소법 :
①.만성피로 ; 간병이 있으면 폐도 같이 나빠져 만성피로와 더불어, 피부가 거칠어 질뿐만 아니라 건 조해지며 무기력, 항상 나른하고, 호홉이 약해지고, 잔기침, 결핵 같은 병이 발생하게 된다.
이 경우 호홉의 폐활량은 크게 하고 산소의 섭취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폐정방을 이용하고 황토뜸을 기본방 + C1, N18에 1일 5장씩 뜬다.
②.소하불량, 구역감, 구토 ; 간의 정상구조가 파괴되면 정상적인 혈액순한이 안되며 문맥의 압력이 높아져 비장에 혈액이 괴는 상태가 된다.
그럴때는 비대해진 비장이 왼쪽늑골 밑에서 만져지기도 한 다.
이렇게 되면 비, 췌장이 제기능을 발휘할 수 없어져 비허증이 나타나는데 구역질, 구토, 소화불량, 반사적인 위병이 일어난다.
이 경우에는 비정방이나 위승방 + 기본방 + A10, K9, F4, 19를 수지침 자극, A8, 10, 12, 16, K9, F4, 19에 서암봉 붙임.
③.변비, 설사 ; 대장에서 수분 등의 영양홉수가 잘 안되거나, 대변의 숙변이 있어서 여러 가지 유해물 질을 무조건 섭취해서 간으로 보내주면 , 간의 부담은 크게 가중된다.
그러므로 간병의 치료에 있어서는 대장승방 + 기본방 + E22, A8을 처방하여 설사, 변비, 숙변을 없애 고 기능을 좋게 하면 간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④.복수 ; 간경변에서 복수가 찬 것은 중증의 질환이며 난치에 속한다.
비정방 + 수지사령혈 (E21, 24)이나 신승방을 합방하면서 황토뜸을 1일 1통씩 뜨고 발지압판운동을 1일 1시 간식 한다면 차츰 복수가 빠져 나가게 된다.
다만 중지하면 곧 재발하게 된다.
또 신장 에서 소변을 잘 걸러내지 못하므로 자연히 방광기능도 약해져 소변색이 짙으며, 조금씩 나오며, 황달이 심하면 노랗게도 나온다.
신승방 + 방광정방 + A1, 3, 6, 8, 12, 16 을 추가하면 소변이 정상으로 맑고 깨끗하게 나온다.
⑤.당뇨 ; C형 간염에 의한 간경변 중에는 B형에 의한 간경변 보다 당뇨병의 합병증이 많기 때 문에 당뇨병 조절을 함께 한다.
기본방 + C1, A10, F19, N18, K9, F4에 꾸준히 뜸을 뜨면서 발지압판 운동을 매일 한 시간씩 한다면 혈당량을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예방법 :
지속적인 음주로 인해 간경변증이 되는 경우는 10∼20%에 불과하고, 오히려 간염 바이 러스에 의한 만성간염이 가장 근 원인이다.
만성 간염환자는 절대 술을 마시지 말며, 과로와 스트래스, 약물남용, 흡연을 피하고 꾸준히 A1, 3, 6, 8, 12, 16, 18,30,K9,f4, N18, E22, C1에 서암뜸을 뜨면 간경변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 다.
또한 1지에 서암 이온반지를 끼는 것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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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간경화 (월간수지침 03/06 P50 - 서울강남지회장 김두엽 학술위원)
·증상 :
오한이 들고 항상 피곤하고 옆구리가 걸리며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하고도 잠자 기 1시간 정도 산책해야만 겨우 1∼2시간 잘 수 있는 정도였으며 구역질이 나고 속이 메슥거려서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결혼전 B형 간염 보균자 였던 환자는 작년에 간경화로 판명되어 휴직중인 48세 남자
·맥상 :
좌 간실맥, 우 삼초실맥
·처방 :
좌 간승방, 폐정방. 우심정방, 비정방을 1주일에 2∼3회씩 시술하고, 황토서암뜸 을 1일에 5장 이상씩 좌우 수의 기본방 + F19, N17, 18, A12, K9, F4에 뜨다.
+ 발지압판 1일에 30∼60분 정도씩 밟게하고, 좌우 1지에 신서암반지를 끼다.
+ I14, 15, N18, A12에는 서암봉을 붙이게 하다.
이렇게 1개월반 정도 하니 오한이 싹 가시고 피곤함도 거이없고 불면증도 사라지다.
모든 증상들이 훨씬 가벼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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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간경화 (보건신문 03/08/18 학술위원 박영희 서울 남부지회장)
K(남;48세)씨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간염으로 20여년 동안 만성 간질환을 갖고 있는데 지난 3월말에 극심한 피로와 오환, 소화불량, 구역감, 황달, 불면증으로 정밀검사를 받은 후 간경변 진단을 받았다.
비장은 약간 커진 상태였고 혈소판의 수치가 계속 떨어져 가고 있다.
간경화에 수지요법이 효과가 좋다는 직장 동료의 권유에 의해 수지요법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우선 1주일에 2∼3회씩 기본방 + N18, I14, 15, K9, F4, + 좌 폐정방, 간승방, 우 심정방, 비정방을 하면서 퇴근 후에는 기본방과 N18, F19, A10, K9, F4에 5장 씩 황토뜸을 뜨고 발 지압판운동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30분씩 하였다.
양손 1지에 서암 이온반지를 항상 끼고, 잘 때는 I14, 15, N3, 18에 서암봉을 부착했다.
그 결과 4개월이 지난 현제 계속 덜어지고 있었던 혈소판 수치가 정상으로 되었으 며, 오한, 구역감, 소화불량이 모두 사라지고, 피로감도 훨씬 덜하여 일상생활을 하 는데 전혀 지장이 없게 됬다.
그와 더불어 수면제 8알씩 먹고도 제대도 잠을 못 이루었었는데 차츰 1알씩 줄여가면서 7월 말에 완전히 수면제를 끊고도 수면을 취 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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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 간경화-황토서암뜸 (보건신문 03/11/24 학술위원 박영희 서울남부지회장)
·증상 :
절친한 친구 남편 이야기.
지난 3월말에 친구의 전화를 받았는데 남편이 간경화 판정 을 받았다고 한다.
친구 남편은 20대부터 B형 간염을 앓아왔다고 했다.
만나보니 당시 증세로는 오한이 나면서 황달·구역감·소화불량·근육이 당기는 증상이 있으며 혈소 판의 수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었고 비장은 커져 있었다.
불면증이 심해 2시간 산책한 후 수면제 8알을 먹고 자도 2시간 이상 잠을 이룰 수 없다고 했다.
·운기 :
우 화화불급, 좌 목토태과
·삼일 :
우 신실, 좌 양실
·맥진 :
우 삼초실, 좌 위실
·처방 :
금수지침을 사용해 우측으로 심정방+비정방, 좌측으로 간승방+폐정방을 1주일에 3 회 시술하고 기본방+N18에 다침, I14·15를 추가했다.
서암뜸은 기본방에 K9,F4,N18,E22에 매일 5장 이상씩 뜨도록 했다.
발지압판을 시간 을 늘려가면서 아침저녁으로 30분씩 밟도록 했다.
서암봉은 수면시 N5, I14·15에 1호 서암봉을 N18에 6호 서암봉을 붙이도록 했다.
좌우 1지에 서암 이온반지를 항상 끼도 록 했다.
·경과 :
수지침요법을 시작하자마자 우선적으로 나타난 효과는 숙면을 취한다는 것이었다.
수면제 8알을 먹고도 잠을 제대로 못 잤는데 숙면을 취하게 됐고 차츰 수면제 복용을 줄여가게 되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수면제를 줄여가기 시작한지 4개월이 못되어 서 수면제를 먹지 않고도 숙면을 취하게 되었다.
한 달이 되었을 때 구역감·소화불 량이 해소되고 커져 있었던 비장도 원래대로 줄어들었으며 혈소판 수치도 더 이상 줄 지 않는다 했다.
8개월이 지난 현재 황달도 없어지고 혈색도 좋아져서 주변 사람들도 다들 기뻐하고 있다고 하고 근육 당기는 증상도 거의 다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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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간경화 : 전자빔 시술 증상완화
·증상 :
K 모(45·여)씨는 만성 B형 간염이 진행돼 간경화로 된 경우였다.
이미 여러 시술과 정과 다양한 건강보조 식품의 복용 등을 경험하면서도,
계속 상태가 악화돼 심신이 피 폐해지고 경제적으로 심한 곤란을 겪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친구의 적극적인 권유로 지회를 찾게 됐다.
첫 면담시 간경화 환자 특유의 검은 얼굴색과 피로감이 보여서 중증임을 알 수 있었 다.
그러나 고려수지침에 대한 신뢰를 하고 강한 시술 희망을 피력할 때, 오히려 만족 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 실망을 하게 될까 걱정을 했다.
당시 K씨는 심한 피로감으로 시간제로 근무하는 직장생활이 무척 힘든 상태였고, 식욕 부진으로 체중감소와 소화장애, 우측 옆구리 통증을 심하게 호소했다.
·삼일 :
좌 신실증 우 양실증, ·
운기 : 좌 수목태과(水木太過) 우 목토태과(木土太過)였다.
·처방 :
우선 A1·4·6·8·12·16, N5·18, I14, E22에 수지침용 황토서암뜸을 뜨게 했다.
그 리고 전자빔으로 좌측에 비정방, 우측에 간승방을 처방했다.
수지침 시술을 시작한 뒤에 하루하루 피곤한 증상이 완화되었고, 한 달이 경과한 뒤에 는 본인이 “환자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모든 자각증상이 호전됐다”고 기뻐했다.
하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했고, 4개월이 지난 현재는 몸무게도 3㎏ 가량 증가했다.
매사 하는 일에도 의욕이 생겼고, 기초과정을 마치고 중급과정에서 열심히 수지침을 연구하고 있다.
<◎2004/1/6(화) 이름:변영희 학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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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간질환
원인 :
간질환은 대체로 간염,간경변증,간암,기타 간질환으로 나눌 수 있다.
증상 :
비만,급격한 체중감소,열,피로,소화불량,황달.
처방 :
A12,N3,N7,G13,C7,I10,I18,K9,F4+상응점에 수지침 ,서암봉, N17,N18에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당근주스를 한컵씩 하루 3회 마신다.
② 민들레로 술을 담거 먹거나 달여서 먹는다.
③ 잘 건조된 구기자 잎 한줌에 물 4컵(800ml)을 넣어 반쯤 될때까지 달여 식전에
뜨겁게 해 한잔씩 하루 3번이상 마신다.
④ 녹두30g과 대추20g에 물 두컵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끓여 하루 2회씩 마신다.
⑤ 다슬기 달인 물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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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급성 간질환 (보건신문 03/08/25 학술위원 김정애 북전주지회장)
·P씨(남:30대)로 급성 알코올성 지방간으로 GOT/GPT가 108/67이며
가족이 간염 내력이 있다.
·삼일체질 :
좌 양실증, 우 신실증. ·
운기체질 :
좌 수금불급, 우 목수태과
·음양맥진 :
좌 촌구1성 평맥, 우 부돌1성 조맥
·처 방 :
침 → N1, E45, D1, G15에 사혈 후 좌 간승방 + 대장승방 +N18, I14 오복침 + 기본방 + K9, F4 우 간승방 + 위승방 + N18, I14 오복침 + 기본방 + K9, F4 뜸 → 기본방에 2줄로 아침, 저녁으로 4번씩 뜨고,
수지음식과 군왕식을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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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만성 간염 (보건신문 03/07/28 박정숙 학술위원 영등포 지회장)
·증상 :
보통 황달이 나타나기 4∼7일 전에 시작하며, 두통, 식욕부진, 오심, 구토, 오한, 체온상승, 불쾌감과, 간 부위의 압통을 들 수 있다.
·해소법 →
서암뜸 ; 기본방 + N5, 8.+ 서암봉 A8,12, 16, N18, F6, 19, K9 + 양손 1지에 서암 이온반지 끼어주면 오심, 구토증, 피로감 한결 해소 됨.
·만성간염 치료법 :
금수지침으로 좌, 우수에 간승방, 폐정방 + N18, I14를 찌른 후 서암뜸 A1, 3, 6, 8, 12, 16, 33, N18, E22, C1을 뜨고 + 수지음식
·임상사례 :
좌 양실증, 우 신실증 환자(40대,男) 급성간염, 간실 간염으로 보고 금수지침으로 우수는 12기모혈, K9, F4, 간열방, 좌수는 기본방 + 대장승방에 자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손이 얼음장 같이 차가워 지다.
침의 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보고 발 침 후 양쪽 1지에 서암반지를 끼우고 다음 날 아침 팽팽했던 복부가 많이 꺼저 있 었고 ,죽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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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신생아 간염 :
수지침용 소아수지침 미열과 설사로 병원에 갔더니, 요로감염에 장염과 담낭이 반 정도 막혀, 황달이 왔다고 1주일간 입원 치료하고 퇴원했다.
그런데, 간(肝) 수치는 GOT 6∼32U/L, GPT 4∼30U/L가 정상인데, 아이의 간수치가 500이나 된다면서, 며칠마다 피검사를 해보아도 수치가 내려가지 않고, 아이가 너무 어려서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해, 본학회 상담실을 찾아온 것이다.
이 아이의 보호자는 작년에 자기 친척이 알코올성 간염으로 간수치가 2,200이나 되었는데, 수지침 시술을 받고 15일마다 간수치를 조사했을 때 1500→750→180→70으로 떨어졌던 사실을 말했다.
신생아 감염은 모자감염일 경우가 대부분인데, 부모가 모두 간염 환자가 아닌 것으로 보아, 가령 폐결핵으로 약물치료를 받던 사람이 약 부작용으로 간염 걸린 사례를 보는 것처럼, 항생제 부작용으로 간의 수치가 높아지지 않았나 싶었다.
아이의 운기체질은 좌 금화불급(金火不及) 폐허·소장허, 우 금화태과(金火太過) 폐실·소장실이었다.
N1 사혈, A8·12·16, K9, F4, N18과 좌 간승방, 우 비정방을 처방하고, 수지침용 소아수지침으로 살짝살짝 자극만 주었다.
5일 후 병원에 가서 검사한 결과 내려가지 않던 수치가 500에서 100으로 떨어지고 건강이 호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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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지방간(脂肪肝)-(보건신문 02/05/27 안성향 학술위원 고려수지침요법학회))
·지방간이란 간세포 내에 중성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를 초과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알콜성 지방간과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다. 알콜성 지방간인 환자가 계속 술을 마시게 되면 간염이나 강경변 등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다.
·처방 :
기본방 + A30과 N18, 5, 17에 다침 +삼일체질에 따라 처방, 또는 서암뜸 1日 3∼4장씩 기본방 + 6호T봉 N18, A12 에 서암봉
三一體質 ;
양실증 → 간승방, 폐정방
음실증 → 간승방, 비정방
음실증 → 비승방, 폐승방
뜸 ; A1, 3(4), 6, 8, 12, 16, 30, N18, F19 에 1일 2,3회 1회에 2∼3내지 3∼4장씩
빔 ; 기본방 + A16, 30, N18, I14, 5초씩 (-)도자, A8, E22, F19, 에 5초씩 왔다갔다, 1개월간 비사법, 신보법 자극
발지압판 : 30분이상,
술먹기전에 군왕식 ,
1지에 서암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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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 지방간
기본방, N18에 뜸·6호봉 자극 술마시기 전 좌우1지에 수지침 반지
비장 보하는 수지음식 복용 예방효과
脂放肝은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지방세포는 간세포에 해를 끼치지는 않는 다.
그러나 세포사이에 있는 미세혈관과 임파선을 압박하여 간기능 저하를 초래한다.
비만과 알코올은 지방간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특히 뚱뚱하고 아랫배가 많이 나온 사람과, 술을 매일 마시는 사람은 지방간일 가능성이 높다.
비만이거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은 다 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지방간 검사를 받아야 한다.
피로를 쉽게 느끼고, 오른쪽 갈비뼈 아래부위가 당기고 아프며, 속이 늘 더부룩하면서 입맛이 떨어지는 경우이다. 또한 혈액검사 결과 콜레스테롤이나 G.O.T, G.P.T 등의 간기능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나면 일단 지방간 을 의심할 수 있다.
手指鍼요법에서는 기본방, N18에 서암뜸을 하루 3∼4장씩을 떠주면 피로가 회복되고, 윗배 의 당김과 소화불량 증상이 완화, 해소된다.
6호 수지침용 봉을 N18에 항상 붙이고 다니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절법 :
1996년 서울 강북의 삼성병원의 경우 종합검진을 받은 사람 2만6,000명중 28%가 지방간 판 정을 받았다 한다.
남자 33%, 여자 12%, 30∼40대에서 특히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우리나라 총인구의 약 10%이상이 지방간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방간은 술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 당질(糖質)의 과다섭취나 약제의 부작용으로도 발생될 수 있다.
술로 인한 지방간은 금주만 해도 쉽게 나을 수 있다.
술을 마시기 전후,
수지침요법에서는 좌우 1지에 수지침반지를 1∼2개 껴주기만 해도 간기능에 도움이 된다.
지방간은 간 기능 악화 등 각종 합병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이 계속 술을 마시면 알코올성 간염을 일으킬 수 있고, 결국은 간경변 (肝硬變)을 초래할 수 있다.
기본방, 간승방,N18,I14에 오복침을 놓거나 서암봉, T봉을 이용 하여 자극 후 서암뜸을 위의 혈(穴)에 3∼4장씩 하루 1∼2회 뜬다.
애주가들은 평소에 없던 증상이 나타나면, 혈액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간기능을 확인해야 한다.
예방법 :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알코올 섭취량은 하루 10∼20g으로 맥주 1캔, 소주 반병, 양주 2∼3 잔 정도이다.
술을 마실 경우에는 간에 부담을 적게 주는 쇠고기 , 달걀, 두부 등 단백질이 함유되고 배부르지 않는 안주를 먹는 것이 좋다.
또한 1주일에 이틀이상 금주를 하여 간이 쉴 수 있는 여유를 주어야 한다.
일단 지방간의 판정을 받게 되면 적어도 한달 이상 금주를 재검진을 받도록 한다.
수지침에서는 술 마식 전에 좌우 1지에 수지침용 반지를 끼고 먹으면 간기능의 항진을 막아 주고 지방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지침요법의 수지음식 중 비장의 기능을 올려주는 수지음 식을 먹으면 더욱 좋다.
일반적인 지방간 예방에는 금주, 식사조절, 운동방법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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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알코올성 지방간
지방간이란 간세포 내에 중성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 5%를 초과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습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셔서 생기는 현상으로, 계속 마시게 되면 간염이나 간경변 등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수지침요법의 처방으로는 A1·3·6·8·12·16·30, N18에 황토 서암뜸을 하루 3∼4장씩 뜨고, A1·3·6·8·12·16·30, N5·18에 수지침이나 서암봉으로 자극을 꾸준히 주되, A12, N18에는 서암봉을 부착시켜 주고, 발지압판 운동을 하루 30∼50분 정도 하면 알코올의 흡수로 오는 열량을 발산시켜 지방간을 완화시키는 효과반응을 보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진단에 따른 서암식(瑞岩食)을 드시면 그 효과는 배가(倍加)될 것입니다.
술자리로 갈 때는 엄지손가락에 서암반지를 끼우거나 은박지로 감싸주면 숙취를 예방하며, 술 마시기 전과 후에 군왕식을 10∼20개 온수로 삼키는 것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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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지방간
술 계속 마시면 간염-경변될 수도 A16-18에 서암뜸 하루 3~4장
증상해소법 :
간(肝)은 하는 일이 너무 많은 장기이다.
담즙(膽汁)을 만들고 체내에 들어오는 해로운 물질을 해독한다.
영양을 합성하여 저장하고, 몸에서 필요로 할 때 분해하여 내주기도 한다.
간에 지방이 침착하는 것을 지방간(脂肪肝)이라고 한다.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피로를 쉽게 느끼고, 식욕이 저하되며, 속이 늘 더부룩 하다.
때로는 우측 갈비뼈 아랫부위가 땅기고 아프기도 하다.
수지침(手指鍼)에서는 기본방, A16·30, N18에 서암뜸(瑞岩灸)을 하루 3∼4장씩 뜬다.
뜸을 뜨면, 피로가 회복되고, 소화불량 증상이 완화·해소된다.
6호 T봉을 N18, A12에 항상 부착시키면 지방간 해소에 도움이 된다.
조절법 :
우리나라 10% 이상의 사람이 지방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방간은 알코올성과 비(非)알코올성으로 나뉠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금주(禁酒)만 하여도 쉽게 나을 수 있다.
알코올은 20%가 위(胃)에서 흡수되고, 80%는 장(腸)에서 흡수된다.
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의 90%는 간에서 대사(代謝)된다.
지방간인 사람이 계속적으로 술을 마시면 간염·간경병으로 이행될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유발질환의 조절이나 유발인자의 제거가 필요하다.
비만자는 체중감량을 해야 하며, 당뇨병은 혈당관리를 해야 한다.
약물복용으로 인한 지방간은 약물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간에 지방이 침착되는 기간은 대부분 오랜 세월이 걸린다.
그러나 단시간에 지방이 축적되면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수지침에서는 삼일체질(三一體質)에 따라 장부기능을 조절시킨다.
기본방, N18 다침과 함께 양실증(陽實證)은 간승방(肝勝方)·폐정방(肺正方)을, 신실증(腎實證)은 간승방(肝勝方)·비정방(脾正方), 음실증(陰實證)은 비승방(脾勝方)·폐승방(肺勝方)의 오치(五治)처방을 이용한다.
A1·3(4)·6·8·12·16·30, N18, F19에 서암뜸을 하루 2∼3회, 1회에 2∼3장씩 떠준다.
당뇨환자는 A10·E22혈을 추가하여 떠준다.
비만자는 음식섭취 조절과 함께 오장육부의 허실(虛實)을 조절시켜 주면 체중절감을 할 수 있다.
음식조절과 장부허실 조절을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수지(手指)음식이다.
양실증·음식증은 신장(腎臟)을 보(補)하는 수지음식을,
신실증은 심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하루 1∼2끼 먹도록 한다.
예방법 :
지방간을 일으키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비만, 과도한 음주, 약물복용, 당뇨 등이다.
이런 유발인자를 예방하면 지방간은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알코올성 지방간은 환자 자신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알코올 1g은 7cal의 열량을 낸다.
과음하는 사람은 대부분 식사를 거르게 되어 영양이 불량해진다.
음주시에 간에 부담을 적게 주는 쇠고기·달걀·두부 등의 단백질 식품을 안주로 먹는 것이 좋다.
술 마시기 전 좌우 엄지손가락에 수지침반지를 착용하면 숙취를 예방하고, 간기능 항진을 막아 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폐·비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1∼2끼 먹으면 간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례 :
47세인 이○○씨는 직장 정기검진에서 지방간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간질환 중에서 가장 가벼운 증상이라는 의사의 말에 안심은 되었으나,
신경이 쓰이는 것은 어찌할 수가 없었다.
비만에 의해 발생된 것이라며 체중감량을 권고하였다. 그
동안 살을 빼려고 아침마다 운동도 해보고 헬스센터에도 기웃거렸으나, 꾸준히 지속되지 못해서 그런지 별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형부가 지방간이라고 하니 처제가 수지침을 배웠다며 수지침 시술을 권유하였다.
침이란 말에 과민반응을 보이니, 침을 맞지 않고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압발판 위에서 하루 1시간 걷기, 아침·저녁으로 수지음식 먹기를 필수로 하고, 침이나 전자빔(電子Beam)은 선택이라는 것이다.
기본방, A16·30, N18, I14에 각 5초씩 -도자를 대주고, A8, E22, F19 주위를 왔다갔다하며 약 5초간 대주었다.
처음 한달간은 비사법(脾瀉法), 신보법(腎補法)도 같이 자극을 주었다.
처음에는 날마다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확인하였으나, 눈금의 변동이 나타나지 않아 중단하였다.
1개월 정도 지나 몸이 조금 가쁜해진 듯하여 몸무게를 재보니 눈금은 여전히 78kg을 가리키고 있었다.
처제는 그렇게 금방 빠지는 것은 건강에 좋지 못하다며, 2달 후에나 재본다는 것이다.
처제의 말대로 2달 후에는 3kg의 감량이 있었고, 6개월 후에는 65kg의 몸무게로 바뀌게 되었다.
병원진단에서도 더 이상 살을 빼지 않아도 좋다는 진단이 나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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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지방간. 복부 팽만 (보건신문 03/07/28 학술위원 김온 성남지회장)
·증상 :
남자(50대) 지나친 과음, 무절제 식생활로 간, 위 어디하나 건강하지 못한 상태,
헛배가 부르고 트림이 나며 복부에 가스차고, 소화가 안되는 만성위염증상, 술을 좋아 해서 간에 지방이 쌓여 간수치도 높다.
눈물이 나고 시야가 흐리게 보이며, 항상 충혈 된 상태로 결국 만성결막염이 되어 7년간 약 복용.
·처방(침) :
1차 ; 우 심승방, 신정방, 기본방, A6, 8, 12, , 16, 18, 20, 24, 28, 33, E2(다침).
좌 심정방, 소장승방, 기본방, B1, 7, 14, 19, 24, I14, 19, 21, M18, 31, H2, I38, L4.
2차 ;
우 간승방, 폐정방, 대장승방, 기본방, 상응부위, K9, F4.
좌 위승방, 비정방, 기본방, A6, 8, 12(다침), H2, I38, L4, M31,사령혈.
3차 ;
우 간열방
좌 위열방, 등 맥조절, 오치처방, 요혈 등에 전자빔, 수지침으로 매일 시술 함.
(뜸) :
기모혈, 기유혈, 상응부위에 좌, 우 매일 5장씩 + 수지음식
·결과 :
식욕도 왕성, 소화 잘 되며 배변도 좋아지고 건강호전, 허리는 39인치에서 32 인치로,
몸무게는 78Kg에서 66Kg으로 몸이 한결 가벼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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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지방간, 복부비만
지나친 과음으로 간에 지방·복부비만 심해 맥조절·오치처방 등 수지침 시술 건강호전 박 모(50대)회원은 사업관계로 지나친 과음, 무절제한 식생활 때문에 간(肝)과 위(胃) 등 어디 하나 건강하지 못한 상태였다.
한약과 양약을 수없이 복용해 왔으나 별 진전도 없이 고생만 잔뜩 해왔다.
헛배가 부르고 트림이 나며 복부에 가스가 차고, 먹는 음식마다 소화가 안되는 만성위염증상과, 술을 좋아해서 간에 지방이 쌓여 간수치도 높았다.
눈물이 나고 시야가 흐리게 보이며, 항상 충혈된 상태로 결국 만성결막염이 되어 7년 간이나 약을 먹었다.
그러던 중에 2002년 7월에 수지침을 연구하게 됐다.
박 회원은 수 년 전에도 수지침에 입문했다가, 일이 바빠 그만 두었던 터라 이번에는 끝까지 배워보자는 결심을 했다.
처음에는 엉터리 시술로 자신에게 수지침을 자침하면서, 전자빔으로는 아픈 상응점에 도자로 조사(照射)하는 등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중급반으로 올라갔다.
건강을 잃으면 모두 잃는다는 말을 되새기며 끝까지 배워 내 손으로 고쳐보겠다는 결심을 다졌다고 한다.
1차 처방으로
오른쪽 심승방+신정방+기본방, A6·8·12, E2 다침, A16·18·20·24·28·33,
왼쪽 심정방+소장승방+기본방, B1·7·14·19·24, I14·19·21, M18, H2, I38, L4, M31,
2차 처방으로
오른쪽 간승방+폐정방+대장승방+기본방, 상응부위, K9, F4,
왼쪽 위승방+비정방+기본방, A6·8·12 다침, H2, I38, L4, M31, 사영혈,
3차 처방으로
오른쪽 간열방, 왼쪽 위열방을 처방했다. 맥조절, 오치처방, 요혈 등에 전자빔,
수지침으로 매일 열심히 시술했다.
뜸은
기모혈, 기유혈, 상응부위에 좌·우 매일 5장씩 뜨고 식사는 수지음식으로 대신했다.
점점 식욕도 왕성해지고 소화도 잘 되며 배변도 좋아지고 건강이 호전되기 시작했다.
게다가 허리는 39인치에서 32인치로, 몸무게는 78㎏에서 66㎏으로 감량이 되고 보니
한결 몸이 가벼워졌다.
건강상태가 호전되자 지금은 하루하루 지내는 것이 기분 좋고 즐거워졌다.
제4회 고려수지침요법사 자격검정시험을 한달 앞둔 지금은 병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연구와 노력을 하며, 수지침 창시자인 유태우 박사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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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간암 - 황토서암뜸 (03/11/24 학술위원 박영희 서울남부지회장)
·증상 :
K회원의 부친이 심한 피로감으로 인해 병원에서 건강진단을 받은 결과 지난 3월 간암 말기라는 판정을 받았다.
병원에서는 간에 암 덩어리가 7개 있고 이미 방사선치료의 단계를 지났으니 병원에서 해드릴 것이 아무 것도 없고 3개월 못 넘긴다고 해 집으로 모셔왔다고 한다.
K회원의 부친은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면서 황달도 나타나게 됐다.
병원에서는 혈소판이 터진다 했다.
·처방 :
기본방 + N5·9·18, K9, F4, C8에 수시로 뜸을 뜨도록 했다.
많이 뜰 때는 이틀에 황토서암뜸을 한통씩 열심히 떴다.
그 결과 극심한 피로감과 현기증, 황달 증세도 없어 지고 정신도 맑아졌으며 혈색도 좋아지고 일상적인 활동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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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간암초기 서암뜸으로 암세포 줄어 (월간수지침 02/09 P55)
·서암뜸 :
매일 5시간 동안 좌 우 기본방(A1, 3, 6, 8, 12, 16, 33) + N18, C1, I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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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간암, 항암치료.
수지침병행 효과 두배 기본방, N18, E22자극 구토증세 완화...
투병 6개월만에 암세포 반으로 줄어 36세 때 유방암 수술을 한 후, 7년 동안 이상이 없었던 환자가 43세 무렵 간(肝)에 암세포가 전이되었음을 발견해 항암시술를 받으면서 수지침요법으로 회복된 친척인 박모(45·여)씨의 사례다.
박씨의 간암이 발병되었을 때 특별한 자각증상은 없었다.
약간 생리양의 감소와 피로감 정도였다.
운기체질은
우 목토태과(간실위실), 좌 수화불급(신허소장허)이었고,
삼일체질은 우·신실증, 좌·양실증이었다.
음양맥진을 하니 인영맥과 부돌맥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알 수 없는 상태였다.
약 1년 정도 수지침 시술을 하자 맥이 살아나서 잡혔다.
운기체질과 삼일체질에 의해 우 간승방·비정방, 좌 심승방·비정방·대장승방을 처방했다.
시술 속도를 보임에 따라 우측에 신정방의 처방을 써서 다른 장기에 전이될 가능성에 대비했다.
이것은 조건이 비슷한(발병시기, 전이된 경로 등) 경우의 환자가 다른 장기에 전이돼 고통받는 것을 본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본인과 환자의 시간관계상 3일 수지침을 맞고 하루를 쉬었으며, 기본방과 N18, E22에 수지침용 뜸(황토 서암뜸)을 뜨고 발지압판 운동을 매일 하도록 조언했다.
2002년 가을부터는 수지음식(군왕식)도 매끼마다 먹었다.
유방암 수술 후, 팔이 부어 있을 때 수지침용 팔찌와 서암반지를 좌측 2지(指)와 우측 1지(指)에 착용하였더니 부기(浮氣)가 상당히 호전됐다.
항암주사를 3주에 1번씩 18회 시술 받으면서 수지침용 뜸·침으로 시술했다.
수지침 시술이 항암주사를 맞은 후 겪게되는 구토증상을 완화시켰다.
담당 의사들도 “다른 환자에 비해 경과가 눈에 띄게 좋다”라고 말하였고, 다른 환자에 비해 짧은 기간인 2일 만에 퇴원하게 돼 부러움을 샀다.
투병생활 6개월 만에 9회의 항암시술과 수지침시술로 크기가 반으로 줄어들었다.
수지침을 시술하는 과정에서 N18 간(肝) 기모혈에서 발침할 때, 피가 솟아나던 것이 계속되다가 어느 시기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직경 1.5㎝의 암세포 상태가 계속 남아있어 ‘탁솔’이라는 항암주사로 바꾸어 시술하였고, 수지침 시술을 해도 N18에서 피가 나오지 않았다.
다시 6회의 힘겨운 항암주사 후에 MRI 검사에서도 크기가 줄어들지 않고, 환자가 고통스러워해서 서울의 S병원으로 후송해 다시 검사를 했다.
“직경 1.5㎝의 암세포는 죽은 상태로 흔적만 남은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가족들 모두가 안도했다.
지금은 건강하게 적당한 운동도 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
그리고 매일 기상 후에 서암뜸을 뜨면서 하루 일과를 시작하며 수지침요법을 생활의 일부로 여기고 있다.
같은 병실내의 환자나 보호자들은 수지침의 현저한 효능을 보고 시술을 부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박씨가 본인의 친척이었고 수지침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강한 신념이 있었으므로 시술이 가능했다.
이 기회를 빌어 수지침요법을 창시하신 유태우(고려수지침요법학회 회장) 박사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이름:한영자 요법사 ◎ 2004/2/17(화) 10:33 (MSIE6.0,Windows98) 221.138.168.2 800x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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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숙취 및 주독 해소
한국인들은 다른나라 사람들 보다 폭주를 많이 하고 다량으로 술을 마신다.
이것은 건강상 치명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술을 소량씩 천천히 즐기면서 마시고, 충분한 영양가 있는 안주 를 곁들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술은 남성들만 먹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도 마시며, 과음 여 성들도 점점 증가되고 있다.
그런데 과음에 대한 각종 예방법, 해소법들도 연구되어 지고 있다.
그래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이 술 먹기 전에 먹는 <숙취해소>음료들이기도 하나 과음했을 때 설탕물을 끓여 먹는 것, 숙취를 해소하는 약제들도 성행하고 있다.
여기서 수지침요법으로서의 예방법을 알아보기로 한다.
평소에 술을 먹을 일이 있을 때 항 상 자신의 주량을 예상하도록 한다.
그리고 그 예상량을 먹었을 때 취한 기분을 느끼지 않도 록하고, 약간 지나친다 할지라도 그 알코올 기운을 이길 수 있는 저항력을 높여야 한다.
이 때는 술 먹기 전 30분∼1시간 전에 서암뜸으로 A8,12,16,N18,E22에 2∼3 장씩 떠준다.
그러 면 약간 과음을 한다고 할지라도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또는 양송 1지에 서암반지나 은박지골무를 끼우고 먹어도 술에 대한 내성이 강해진다
따라 서 평상시의 주량보다 약간 지나치게 먹어도 별 느낌을 받지 않는다.
한잔만 먹어도 얼굴이 빨갛게 변하는 사람들이 잇다.
이 경우는 수지침 IP를 한손에 쥐고(백색이 손바닥에 닿도록) 술을 먹도록 한다.
그러면 얼굴 색이 변하지 않는다.
이때 IP를 놓으면 다시 얼굴이 빨갛게 되므로 쥐고서 1∼2시간 있는 것이 좋다.
또 간단한 방법으로는 서암봉을 E45, D1, A12, 33, E22, N18에 붙이고 술을 먹으면 과음을 한다고 할지라도 소화, 배설을 촉진시킴으로서 저항력이 강해져 별로 취한 것을 느끼지 않는 다.
과음해소법 :
술을 분위기 따라서 과음 할 때가 많다.
1차,2차,3차가 아니라 1차에서도 과음을 하는 경우 도 많으며, 지나치게 과음하여 정신을 잃을 정도까지 된다.
아침까지 술이 깨지 않고, 심하 면 토하고, 설사하고, 쓰러지고, 정신이 몽롱하여 진다.
이때는 즉석에서 해소시키기 어려우나 몇 십분 정도 지나면 증상을 크게 감소하게 하는 처 방이 있다.
술을 지나치게 과음을 했다고 하면 곧 양손1지에 서암반지를 1∼2개 끼운다.
그러면 대취한 증상이 감소가 된다.
또한 토하는 증상이 나타나면 E45, 22, D1, a4, 6, 8, 12, 16, 18, 33, N18에 양손 모두 서암봉을 붙이면 한결 덜해진다.
그리고 설사를 하는 경우는 대장기맥 D1, 3, 5, 6까지를 서암봉으로 붙여준다.
또는 취해서 자고 일어나면 배가 살살 아프면서 급성설사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몇 십분 에 한번씩 설사를 쫙쫙 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D때는 서암뜸으로 A1, 3, 6, 8, 12, 16에 3∼5장씩(양손)을 떠주면 웬만한 설사는 거의 대부분 즉석에서 중지된다.
과음후 소화불량 술을 먹은 다음 소화불량증인 경우에는 웬만한 방법으로는 잘 해소되지 않아 장기간 고생을 하게 된다.
과음으로 인한 위장질환의 요점은 위장이 차져 있는데 있다.
어떤 소화액, 기질적인 장애에 근본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 위장이 차져있기 때문이다.
과음을 하면 머리, 손, 발은 뜨거 워도 복부는 차져있다.
이 찬 것을 덥혀주면 자연히 위장증상, 소화불량은 해소된다.
그래서 술 먹은 다음 따뜻한 해장국을 마시고 술 먹을 때 따뜻한 국물을 먹으면 시원하고 위속이 편 하여 지는 것을 느낀다.
그러므로 간단한 소화불량이라 한다면 K9, F4에 2호 서암봉(은색)을 붙여주고, A8,12에 6호 서암봉을 붙여준다.
1일에 30분∼1시간 정도 이상 붙여 줄수록 좋은 효과를 느낀다 .
서암봉 을 매일 붙여 줘도 좋다.
위장의 통증 과음을 지속하면 위산과다가 되고 있어서 소화성 위궤양을 일으켜 심할수록 위장이 뻐근하 여 아프다가 쓰라린 통증을 느낀다.
이처럼 궤양증상이 나타날 때는 상당히 악화된 것이다.
이때부터는 절대적으로 금주를 해야 하며, 치료를 정성들여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만성 적인 위장질환이 되고, 심하면 위암으로 발전할 수가 있다.
이때는 서암뜸, 수지침이나 서암침 또는 T봉으로 A6, 8, 12, 14, 16, 18, C1, N18, N1, F1, 3, E22, G13에 놓는다.
약 30분∼1시간 정도면 좋다.
그리고 쓰리고 아픈 위의 통증이 슬며 시 완화되어 없어진다.
위통이 심하면 A12에 수지침을 여러개 자입한다.
수지침을 뺀 다음에 는 A8, 12, 16에 서암뜸을 떠주면 효과가 더욱 좋다.
이것을 매일 1회씩 10∼20일 이상 치료하면 빠른 시일 안에 위장통증을 해소할 수가 있다. 만성설사, 치출혈 치질 과음하는 사람들은 변비라는 것이 없다.
소위 과민성 대장중후군이라 하여 반성 설사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과음하면 복부, 장이 차져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과민성 대장중후군, 설사증이니 하며 장내 세균성 질환으로 다스리는 것보다는 한냉증을 해소만 시켜주면 간단하 게 치료할 수 있다.
즉 과음으로 인한 설사는 냉증에서 왔기 때문이다.
이 경우 오래가고 고질적인 질환이라 한다 할지라도 수지침요법으로는 잘 낫는 편에 속한다. 처방은 위승방(E45,40,D1,M28)과 A8를 중심으로 상하좌우 각 1cm위치에 치료하고 D1,3,5,7번 을 치료한다.
수지침이나 T봉, 서암봉으로도 좋다.
그리고 A1,3,6,8,12와 E22에 서암뜸 3∼5 장(양손)정도 떠주는 것이 가장 빠른 편이다.
그리고 과음을 하다보면 대장이 차져서 정맥, 울혈을 일으켜 치출혈과 치질까지 발생시킨다. 치질까지 발생되었다 하면 이제 술을 완전히 중단하지 않으면 안된다.
술을 먹을수록 항문내 의 정맥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치출혈은 심하기 마련이다.
위처럼 서암뜸을 떠준 다음에 A1,2,3,B1,2,3과 왼손(서암봉)에 신정방(F5,J3,5,C7), 오른손 (서암봉)에 대장정방(D7,6,E38,H6)을 붙인다.
그러면 2∼3일 지나면 자연히 지혈이 된다. 지 혈되었다 하여 곧바로 술을 먹지말고 한동안 금주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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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만취 (월간수지침 03/06 P45 - 경남 밀양지회장 문정옥)
·처방 : N1, 3, 9, 사혈 후 다음날 기본방과 N5, 18에 뜸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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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식중독
-고기류, 물 등을 끓여 먹어야 예방, 급성일땐 검은 피 뽑아 치료를-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평소에 위장장애가 없어야 하고 각 종 고기류는 익혀서 먹고 물도 끓여 마신다.
그리고 항상 익힌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설사 전후에는 신체를 따뜻하게 해야 한다.
부패한 음식은 물론이고 소화가 안되는 음식,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음식은 일절 먹지 말아야 한다.
모든 음식은 소화가 잘되는 것으로 골고루 소식하는 것이 좋으며 함부로 음식 구별을 해서 먹으면 더 나쁠 수도 있다.
급성 식중독인 경우에는 우선 E45,D1,N1에서 사혈을 한다.
사혈을 할 때는 충분히 비벼주고 소독면으로 소독한 후 사혈침이나 주사바늘로 1∼2mm 정도 찔러준 다음 살짝 짠다.
그러면 검은피가 나오는데 식중독이나 급체가 심할수록 피가 쭉 뻗는다.
맑은피가 나오면 중지한다.
다음에는 A6,8,12,14,16,E22,N18,C1과 G13,F3에 수지침을 놓는다.
이때 식중독 증상이 심하 면 대장사법(D2,I38,D6,H6)을 양손에 놓아준다.
그러면 복통이나 구토, 설사, 복만증, 소화 불량증도 없어진다.
또 30∼50분 있으면 두드러기 증상과 가려움증이 차츰 가벼워진다.
이처럼 2∼5일 놓아주면 두드러기도 해소된다.
만약 두드러기 환자라면 2일에 1회씩 수지침 시술을 계속한다.
그리고 수지침을 뺀 다음에는 A1,4,6,8,12,16,30,E42,C9에 서암뜸을 3∼5장씩 떠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주의할 것은 식중독의 치료보다 음식주의가 더 필요하다.
알레르기 체질은 항상 소화가 잘 되게 하고 신체를 따뜻하게 하면 체질개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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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상한 음식먹고 식중독(월간수지침 03/06 P45-경남밀양지회장 문정옥)
·처방 :
K9. F4. D1, E45에 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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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식중독 (보건신문 03/07/28 학술위원 윤희월 서울 방배지회장)
·증상 :
여(45세) 아침에 갑자기 토사곽란, 복통, 설사 극심, 탈진상태, 아침에 냉장고에 있는 유통기한 지난 오뎅국을 끓여 먹었다.
·처방 :
①.양손에 사혈 → N1, D1, E45
②.삼일체질이
좌 양실증, 우 신실증이라서
좌 기본방 + 비정방 + 대장승방 + K9, F4
우 기본방 + 비정방 + 간승방 + K9, F4
※30분 후 발침하고 서암뜸을 뜨고 확인 해보니 다 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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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위·십이지장궤양
위궤양은 위장의 소만과 유문부위에서 잘 발생되고 있다.
위궤양은 격렬한 통증이 나타나는 데, 특히 공복시에 명치부위에서 심하게 나타난다.
그 통증이 가슴과 등으로 뻗치기도 한다.
위궤양은 식후 1시간 안에 통증이 나타나고, 십이지장궤양은 식후 2시간 후에 나타난다.
위 궤양과 십이지장궤양은 소화성 궤양이라 하여 진단과 치료방법이 동일하다.
수지침에서는 K9,F4A18에 서암봉을 붙이고 상응부위에 6호 T봉으로 자극하여 준다.
통증이 심할 때는 상응부위와 E45에서 사혈을 한다.
또한 위 상응부위에 서암뜸을 5∼6장 떠주면 더 욱 좋다.
조절법 :
현대의학으로 위,십이지장궤양은 약물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완치 후 2년내에 위 궤양은 50%의 재발을 보이며, 십이지장궤양은 1년내에 70∼80%의 재발률이 나타나고 있다.
궤 양성질환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내분기계 호르몬 분비이상에서 잘 발생된다.
그러므로 정 신적인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
수지침에서는 A8,12,16,K9,F4,E8,I2,B19,24에 서암봉을 붙이고 기본방과 A16,30,K9,F4에 서 암뜸을 떠주면심신이 안정되어 궤양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작그적인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 고, 위점막의 허혈을 막아 영양부족 상태를 만들지 않는다.
귀양성 부분의 세포가 재생되려면 약 3∼4개월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수지침에서는 위실, 간실에서 위궤양이 잘 발생되고, 십이지장궤양은 대장실에서 잘 발생된다.
기본방,A16,18,K9,F4, 상응부위에 다침하고, 위승방 처방과 간실이면 간승방, 대장실이면 대장승방을 추가한다.
특히 상응부위 압통과민부위의 다 침은 매우 중요하며, 발침 후의 출혈된 부분을 잘 짜준다. 궤양이 다 낫게 되면 침을 꼽아도 피가 나오지 않는다.
궤양성 환자들은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카페인 음료를 삼가며 금연도 필수사항이다.
1회 식사량은 소식으로 하며 부족할 때에는 여러번 자주 먹도록 한다.
위를 자 극하는 뜨거운 음식이나 찬 음식은 피하도록 한다.
예방법 :
위궤양은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40대 남자에게서 잘 발생된다.
특히 육체적인 노동자보 다 정신적인 노동자에게서 잘 발생된다.
과로를 피하고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하고, 취미생활 을 하여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
항상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도 록하며, 규칙적인 생활로 심신이 안정된 생활을 하면 위궤양은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 도 취침시 A8,12,16,K9,F4에 서암봉을 붙이고 자는 것도 위궤양을 예방하는 길이다.
또한 서 암뜸을 A1,3(4),6,8,12,16,30 에 하루 1∼2회, 1회 2∼3장씩 떠주면 나타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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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십이지장궤양
원인 :
십이지장이 헐은것으로 보통 식후 2~3시간 후에 나타나며 자정부터 새벽3시에 상복부 통증으로 잠을 깨는 경우가 많다.
증상 :
위통,구토,속쓰림,복부팽만,출혈,천공,유문협착,천공.
처방 :
B19,B24,I38,N1,F1,F3,G13,F19,A8,A10,A12+상응점에 수지침,서암봉 A10,A12를 중심으로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안정,자극성 있는 음식은 피한다(야채류,튀김,커피,사이다,콜라,매운것, 짠것).규칙적인
식습관,심한경우 유동식 하루에 5~6회정도 소량씩 섭취
② 순채는 위궤양을 예방(순채를 넣고 같은 양의 물을 무어 약한 불에 푹 달인 다음
그 물을 하루에 2~3회,소잔으로 1잔씩 마신다.
③ 연근을 갈아 그 즙을 짜서 조금 마시면 가벼운 출혈은 멎는다.
④ 무궁화꽃봉오리를 따서 햇볕에 바짝 말렸다가 달여 마시면 위출혈이나 설사 증세가
가라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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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소화가 잘되지 않고 속이 답답할 때
원인 :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고 과음,과식의 식습관이 있기 때문에 가장 높은 유병율을 보인다.
증상 :
식후에 위가 무겁다거나 팽창된 듯한 느낌이 들고 명치 끝에 통증이 있으며 트림,구역질,구토,두통,현기증이 난다.
처방 :
E45,D1사혈, A12,A8을 중심으로 다침하거나 뜸을 뜬다.
N3,N7,G13,C7,E45,E40,D1,M28에 수지침,서암봉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될수 있으면 찬것은 피한다.(과일,야채,찬음료.)
② 벌꿀이 좋다.(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에 세번씩 마시면 위장을 보호해 주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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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급체 (월간수지침 03/04 P19)
·1처방→
E45, H1(L1)에서 사혈, A4, 12(6호T봉), 16, E42, D3, 수지침이나 신서암봉 붙임.
·2처방 →
E45, D1, N1, 사혈하고, A8, 12, 에 6호T봉, A16, E42, D3(또는 E45, D1)에 신서암봉을
붙인 다.
·3처방 →
십선혈 + E45에 사혈(보건신문 03/08/25 원희옥 학술위원) ·4처방 →
E45, D1에서 사혈, 심하면 A32에서도 사혈, + 6호 T봉을 A8, 12 양손에 +
유색 서암봉으로 E42, D3, H3에 붙인다.
또는 뜸을 A1, 3, 6, 8, 12, 16에 3∼5장씩 뜬다.(월간수지침 03/09월호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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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체한것
원인 :
증상 답답하고 머리가 아프고 심하면 한기가 들고 손,발이 차다.
처방 :
E45,D1,A33사혈, 양손 모두 사혈 후 E44,E40,D2,M28,A8,A12에 수지침, 서암봉을 붙인다.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찬것을 피한다.위를 따뜻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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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급성위염
원인 :
급성 위염이라는 것은 갑자기 일어나는 위점막의 염증을 말한다.
병원균이 부착돼 잇는 음식물이나 독물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
폭음,폭식에 의한 것, 새우라든가 게,고등어,계란,우유 등에 의한 것.
증상 :
식후에 위가 무겁다거나 팽창된 듯한 느낌이 들고 명치 끝에 통증이 있으며 트림,구역질과 함께 구토가 동반된다.
두통,현기증설사,복통.
처방 :
E4,E38.D1,M28,A8,A12+상응점에 수지침,서암봉,상응점에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절식,해로운 음식물이 위에 남아 있을 때 그것을 없애도록 한다.
② 감자생즙을 하루에 소주잔에 한 잔씩 하루 2회 복용. 무즙(단 몸이 찬사람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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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만성위염
원인 :
모두 급성 위염의 원인과 같다.
그래서 급성위염을 완치하지 못하고 방치한다거나 그 병이 되풀이 되면 만성위염으로 간다. 음식물을 충분히 씹지 못하는 것도 원인이 된다.
증상 :
가슴앓이,신물이 올라온다.공복시 위의 통증.
처방 :
F1,F3,G13,E38,A12+상응점에 수지침,서암봉,상응점에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알로에 잎을 갈아 그 즙을 소주잔으로 1잔씩 마시면 좋다. (단, 설사 증세가 있는
위염에는 좋지 않다.)
② 사과/토마토쥬스,죽,오트밀,흰살생선,닭고기 찜,양배추,우유.
③ 자극성 있는 음식은 피한다. (죽순,우엉,연근,채소류,곤약,지방이 많은 고기,파인애플,
밤,곶감, 건포도,지나치게 뜨거운 음식이나,튀김요리,커피,홍차,탄산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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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위염 (보건신문 03/08/11 학술위원 최승희 새인천지회장)
·증상 :
위장내면에 덮고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위장병의 하나로 위염은 증세,
특히 염증이 생기는 기간이 짧고 길음에 따라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나누어 진다.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우연한 검사로 위염이 들어 나긴 하지만 실제적인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적다.
다만 일부의 사람들만 소화불량과 오목 가슴께에서 느끼는 불쾌감 등을 호소하고,
증상이 심한 경우 오심과 구토도 있다.
·조절법 :
음식→ ①첫째날은 절식,
②둘째날은 유동식 혹은 반유동식,
③3∼4일 지나면 연식에서 정상식을 병행하면서
수지침요법으로 자극 수지침 → E45, D1, H1 A12에 사혈후
E21, 22, 24, K9, F4, + 위승방 또는 비정방 자침하고,
신경 안전을 위한 B19, 24, A33에 자극을 주고, 중증의 경우 발열증상이 나타나면
위열방이 좋다.
뜸 →
기본방(A12에 오복뜸) + K9, F4에 1일 1, 2회(1회에 4장),
비장을 보 하는 수지음식을 하루에 1끼이상 먹는다.
※만성위염은 대부분 양실증과 신실증에서 많이 나타나며 양실증은 위승방 과 대장승방, 신실증에는 위승방과 소장승방이 좋다.
·사례 :
여(55세)는 30여년 전부터 소화가 잘 안되기 시작하여 소화불량이 점점 심해져 서 다니던 직장도 구만 두고, 집에서 건강관리만 오다가 점점 심해져 위장병 으로 고생이 이만 저만 아닌 만성 위염 환자이다.
처방 →
침 ☞ 1개월 동안 좌수에는 기본방 + 위승방 + 폐정방 + F8, I2, K9, F4, I14, 15, 16, 17.
우수에는 기본방 + 위승방 + 심, 비정방 + F8, I2, K9, F4, I14, 15, 16, 17.
1개월 지나서 심장, 폐를 수지음식을 1일 2끼씩 3개월 동안 먹으 니 거의 나았고,
5개월 지나니 완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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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소아 장염
열 날땐 A33,E45,D1 사혈 아이들 약한피부 수지침용 소아침으로...
전자빔 +도자로 A7, B26자극
지사효과 장염은 어린이들에게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장염이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병으로서 바이러스성 장염과 세균성 장염이 있다.
아이들에게 생기는 장염의 대부분은 바이러스성이며, 그 중에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가성 콜레라이다.
세균성 장염으로는 이질, 장티푸스, 식중독 등이 있다.
대표적인 장염의 증상으로는 설사 또는 자주 무른 변을 본다던가 구토·복통·혈변·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장염인 가성콜레라에 걸리면, 처음에는 열부터 나기 시작한다.
열이 날 경우에는 A33, E45, D1에 수지침용 소아침으로 미량의 사혈을 한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피부가 연약해 찢어지기 쉬우므로 출혈침을 사용하지 말고,
수지침용 소아침을 상비해 놓고 비상시에 이용한다. 심하지 않은 구토 증세가 있을 경우에는 A12, F5에 수지침용 유색 봉을 붙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설사를 동반할 경우에는 수지침용 전자빔의 +도자로 A7과 B26에 2∼3분 자극한다.
이 방법은 장염이 아니더라도 설사를 할 경우에는 상당히 효과가 좋다.
직접 손에 뜸을 뜨게 하는 것이 좋으나 어려울 경우에는 엄마의 손에 뜸을 뜨다가 뜨거운 기운이 가시면 아이의 손으로 옮겨 A1·5·8·12, E21·22·24에 증상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온열자극을 준다.
뜸의 개수는 아이 손의 크기에 따라 조절해가면서 뜨면 된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나이가 어릴수록 쉽게 탈수가 돼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장염으로 인해 하루 10회 이상의 설사를 한다던가 계속 토하거나 심한 복통을 호소하거나 혈변.코 같은 변이 나오거나 소변을 거의 보지 못할 때는 바로 병원에 가야한다.
병원에서의 치료와 함께 수지요법을 병행한다면 회복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조절법 :
여름에 특히 장염을 많이 일으키는 것은 더운 날씨로 인해 찬 곳, 찬 음식, 찬 바람을 찾게 되므로 복부가 냉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복부에 해당하는 수지상의 A1·5·8·12, E21·22·24를 중심으로 온열자극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
뜸을 뜨는 횟수는 특히 급성으로 오는 장염일 경우는 증세가 가라앉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뜨는 것이 좋다.
뜸을 뜨고 난 다음에는 G11, F5, E21·22·24, A8, K9, F4에 수지침용 유색 봉을 붙인다.
급성장염이 완치되지 않아 만성증으로 이행해 오랫동안 앓게되는 경우는 영양저하나 빈혈을 초래해 성장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만성적으로 장염이 있는 아이들에게는 비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먹게 하는 것도 좋다.
특히 A1·5·8·12, E21·22·24를 중심으로 하루 5장 이상씩 꾸준히 뜸을 떠서 복부를 따 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경우 손가락이 작으므로 첫돐 때 받은 금반지로 굵기를 조절해서 좌측 3지, 우측 2지에 끼워 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예방법 :
장염은 주로 장염균이 묻은 손을 입에 넣거나 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거나 균이 묻은 옷가지를 빨아먹거나 했을 때 장염에 걸리게 된다.
또 균이 공기 중에 날아다니다가 전염되기도 한다.
그러므로 장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을 자주 씻고 환경을 깨끗이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의 장염은 대부분 하복부가 냉해서 오는 신실증 체질로 인해 나타나므로, 특히 여름철이나 장염이 유행할 경우에는 예방적 차원에서 아이들의 복부에 해당하는 곳을 중심으로 꾸준히 뜸을 떠 주는 것이 좋겠다.
수면 시에는 좌측 3지, 우측 2지에 금색 반지를 끼워놓는 것도 장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임상사례 :
6살된 K씨의 딸이 열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열감기 처방 약을 2일간 복용했다.
3일째 되던 날 갑자기 토하기 시작하더니 물이던 음식이던 먹기만 하면 토하면서, 설사까지 하게됐다.
다시 병원에 갔더니 급성 장염이라고 했다. 일단 병원에서 링거액을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집에 와서 다시 토하기 시작하더니 약도 다 토해냈다.
K씨는 아이의 양손에 구점지를 붙이고 A1·5·6·12의 자리에 황토뜸을 떠주기 시작했다.
다행히 K씨의 딸은 가끔 뜸을 뜬 적이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설사하는데는 뜸이 좋다는 얘기를 종종 들어온지라 K씨는 분명히 효과가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거듭해 계속 떠주었다.
뜸을 뜨기 시작한지 한시간 쯤 되었을 때 갑자기 누워서 양팔을 벌리고 뜸을 뜨고 있었던 아이가 배가 고프다고 일어나면서 말릴 새도 없이 과자를 두 조각을 집어먹었다.
그런데 토하지 않았고, 설사도 완화됐다.
죽부터 먹으면서 빠르게 적응해 다음날에는 진밥으로 정상적인 식사를 하게 됐다.
그러나 혹시 걱정이 돼서 K씨는 며칠 간 열심히 뜸을 떠 주었다.
또 한 사례는 초등학교 3학년의 여자 아이 경우이다.
이 아이는 감기만 걸렸다 하면 장염이 생겨 고생을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먹기만 하면 자주 화장실에 가곤 하며 평소에도 묽은 변을 자주 보는 아이였다. 키도 자그마할 뿐만 아니라 살이 찔 새가 없다고 가족들은 몹시 걱정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아이에게 뜸을 A1·5·8·12·30, F5에 하루 3장씩 꾸준히 뜸을 뜨도록 하였으며, 비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먹도록 했다.
그 결과 그 아이는 차츰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들고 묽은 변을 보는 것도 완화되면서 3개월이 지난 현재 점점 살이 오르기 시작하고 있다.
◇박영희(학술위원·서울 남부지회장) 2004/1/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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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만성 소화불량 (월간수지침 03/04 P19)
·평상시 →
A1, 4, 6, 8, 12, 16, 30, E42, G11에 서암뜸 3∼5장씩 ·
소장실 위장병 →
기본방 + 소장승방
·만성위염으로 식욕감퇴, 영양흡수 부진인 경우 →
심, 비정방 합방 + A8,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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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 소화불량 (월간수지침 02/02 P19)
·처방 :
수지침 →
A12에 다침(오복침), E42, D3.
서암봉 →
A12에 6호 T봉이나 A12, E42, D3에 신서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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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3. 소화불량 - 수지 부항기 (보건신문 03/11/24 학술위원 장정윤 서울북부지회장)
· 황토뜸을 뜨기 전에 수지 부항기로 자극을 주고, 그 다음에 뜸을 뜨면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난다.
과식한 뒤나 소화불량으로 소화가 잘 안될 때는 A8·12·16, 하복부 통증이 심할 때는
A4·5·6, 과음한 뒤에는 N17·18, 소변에 문제가 있을 때는 A1·2·3, 변비에는A8, E22
자리에 수지 부항기로 자극을 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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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만성 위장병 (월간수지침 02/02 P19)
·대부분 좌양실증, 우신실증이 많다.
·처방 :
수지침 →
양실증 위장질환 ☞ 위승방 또는 비정방
신실증 위장질환 ☞ 소장승방
음실증 위장질환 ☞ 위정방
서암뜸 → A1, 4, 6, 8, 12, 16, 30, F6(여성), F5, 19, N18에 매일 3∼5장씩 꾸준히 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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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웬만한 위장장애 (월간수지침 02/07 P22)
·서암봉, 뜸
: A8, 12(6호 T봉 또는 6호 서암봉 금색), 16, E42, 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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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만성 위장질환 (월간수지침 02/07 P22)
·수지침, 뜸 : A1, 3, 6, 8, 12, 16, 18, E42, 22, N18에 2주이상 장기적으로
·신실증 환자 : 비정방이나 소장승방 + A8, 10, 12, 14, 16과 상응부위
·양실증 환자 : 대장승방이나 위승방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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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위산과다증
원인 :
위액이 지나치게 많이 나와서 속이 쓰린 경우
증상 :
속이쓰림 처방 B24,B19,E38,N3,N7,C7,A8,A12,F19에 수지침,서암봉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공복에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준다.
② 자극성 있는 음식은 피한다.
③ 담배,술은 금물
④ 스트레스를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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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위궤양 (보건신문 03/08/25 학술위원 김온 성남지회장)
· 위계양이란 위벽이 헐었다는 의미로 바로 위벽조직에 결손이 발생했다는 것을 의미 하는 것.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으로는 복통, 속쓰림, 헛배부름, 복부팽만감, 등을 들수 있다.
특히 복통의 경우는 식후 30분∼1시간 후에 나타나며, 십이지장궤양과는 달리 제산제에 의해 호전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위계양을 기존의 제산제로 치료하였을 경우 , 그 재발률이 1년 후에 60%, 2년 후에는 90% 이상으로 나타난다.
최근환자들에게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를 박멸함으로서 그 재발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 그 합병증으로는 유문협착(幽門狹窄)이 나 궤양소(潰瘍所)의 천공, 위장관 출혈, 위암으로의 변화 등을 들 수 있다.
·예방 및 증상완화법 :
위계양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의 스트래스를 경감시키기 위한 안정요법이나,
자극적인 식품 및 위산분비를 촉진시킬수 잇는 기호식품의 조절 등이 강조된다.
특히 흡연은 치명적이 다.
지나치게 뜨겁거나 찬음식은 피하고, 식사량을 줄이는 대신 횟수를 늘려 위에 부담을 주 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처방 :
뜸 ; A1, 4, 6, 8, 12,16, 18, 30, K9, F4, E42에 1회에 3∼4장씩 1일 1∼2회 뜨고 + 비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하루에 2끼 이상 + 군왕식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
침 ; A8(오복침), 12(오복침), 16, K9, F4 + 위승방을 놓은 후 같은 자리와 B19, 24, F5에 T봉 또는 서암봉을 붙인다.
※삼일체질을 구분하여
양실증 → 위승방, 대장승방. 신실증 → 위승방, 소장승방. 또 맥박수에 따라 위열방이나
비정방을 써도 좋다.
반지 ; 1지에 은색,
3지에 금색. 이온 발지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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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위궤양 :
원인 :
위벽이 헐은 것으로 아직까지 확실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위액중 염산,펩신,카랍신 등에 의한 점막의 소화,식사시 나쁜 섭생에 의한 위점막의 기계적 자극, 스트레스,알콜올류,담배,커피 등 자극물의 섭취,위내박테리아에 의한 감염.
증상 :
속쓰림,소화불량,상복부불쾌감.야간복통,위출혈,협착.
처방 :
C1,C9,G13,F5,F19,B19,B24,D2,A8,A12+상응점에 수지침,서암봉, A12를 중심으로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심신의 안정,충분한 수면,자극성 있는 음식은 피한다. (맵고,짠것,신맛,쓴맛,사이다,
콜라,담배,술,커피,녹차)
② 양배추를 분마기나 믹서기에 갈아낸 생즙을 따뜻하게 데워 10일 정도 계속해서 식전에
마 시면 가벼운 궤양에 효과가 있다.
③ 감자즙을 만들어 마시거나 구워서 먹어도 좋다.
④ 호박죽을 계속 먹으면 좋다.
⑤ 파래가루,멸치,참깨,들깨를 갈라서 밥위에 얹어 먹으면 좋다.
⑥ 연근,무궁화 꽃봉오리를 따서 햇볕에 말렸다가 달여 마신다.
⑦ 된장찌개,채소죽,순두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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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위궤양
복통심할때 A8·12·16 수지침자극. 하루 1~2회 뜸요법·수지음식 병행하면 효과
증상 해소법 :
위궤양(胃潰瘍)은 위염(胃炎)이 오래되어 발생되기도 하지만 갑자기 나타나기도 한다.
위궤양은 위장의 소만(小彎)과 유문(幽門)부위에서 잘 발생되고 있다.
최근들어 유문부위에서 주로 서식하고 있는 헬리코박터균과 위궤양과의 관계가 활발히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위궤양 환자의 60∼80%에서 헬리코박터균이 발견되고 있기도 하다.
헬리코박터균은 술잔을 돌려가며 마시거나, 공동으로 사용하는 수저 또는 입맞춤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위궤양 환자의 주증상은 상복부 통증인데 특히 공복시에 명치부위에서 심한 통증을 느낀다. 그 통증이 가슴과 등으로 뻗쳐 나타나기도 한다.
수지침(手指鍼)요법에서는 A8·12·16에 수지봉요법으로 자극 준다.
A12에는 6호 수지봉을 이용하고, 심할 경우에는 E45에서 사혈한다.
통증시 물, 음식을 먹어도 도움이 된다.
조절법 :
위는 신경망(神經網)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작은 뇌(腦)라고도 불리운다.
위장도 신경자극이나 감정의 동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액의 분비는 줄고 위산분비는 촉진되어 위질환을 일으키게 된다.
실제로 위궤양 환자 중 25%가 신경성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위질환 환자들은 소극적이며 의욕상실증에 걸리게 된다.
위궤양 환자는 정신적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
수지침요법에서는 장부(臟腑)의 허실(虛實)에 따른 처방을 한다.
위궤양은 대부분 위실증(胃實症)에서 발생되므로 위승방(胃勝方)·비정방(脾正方)을 이용한다. 수
지침으로 자극준 후 상응부위와 A8·12·16, K9, F4에 수지봉으로 계속적인 자극을 준다.
수지뜸요법도 하루 1∼2회, 기본방과 상응부위에 3∼4장씩 떠 주면 더욱 좋다. E8, I2, B19·24에도 수지봉을 이용하여 자극주면 심신안정에 도움이 된다.
일상생활에서도 자극적인 음식이나 카페인 음료를 피하고 금연하도록 한다.
몸이 너무 마른 사람은 증상호전이 더디게 나타나는데 이것은 비(脾)기능의 허약에서 비롯된다.
비기능을 돋워주는 수지음식을 하루 1∼2끼 먹으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예방법 :
위궤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습관이다.
특히 하루 3끼 식사시간을 지키고, 적당한 식사량이 중요하다.
잠도 충분히 자도록 노력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나름대로 연구하여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
또한 마음의 여유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도록 노력한다.
취침 전에는 A8·12·16, K9, F4에 수지봉을 붙이도록 한다.
수지 뜸요법을 하루 1∼2회, 1회에 2∼3장씩 뜨면 위질환 예방은 물론이며,
모든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식사 후 속이 불편할 경우 음양석(陰陽石) 돌반지를 좌우 3지에 껴주는 것도 좋다.
위궤양은 육체적인 노동자보다 정신적인 노동자에게서 잘 발생되고 있다.
정신을 안정시키는 E8, I2와, 모든 질병 예방혈인 H2, I38에 유색 수지봉으로 자극주는 것도 위궤양 예방에 효과적이다.
사례 :
서울 강남지회에서 수지침을 배우고 있는 김○○ 회원은 본인의 위궤양을 수지침으로 완쾌하였다.
2년 전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불량 증세로 고생을 하였는데 약국약으로 증상완화를 하곤 하였다.
어느날 상복부의 극식한 통증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병원신세를 지게 되었다.
위궤양 진단으로 병원약은 2달 정도 먹으니 증상이 호전되었고, 1달을 더 먹으니 씻은듯이 나았다.
정확히 7개월 후 똑같은 증상이 나타나 약을 구입하여 먹게 되었는데, 재발을 하고 보니 다른 치료방법이 있나 찾던중 수지침에 입문하게 되었다.
A1·4·6·8·12·16, A12에는 오복침, 위 상응부위는 다침, 위승방·비정방, B19·24 처방을 하루 1번씩 하였다.
발침을 하면 상응부위에서 피가 많이 나왔다. 그 피를 보면 속이 더 편안해짐을 느꼈다. 자기 전에는 상응부위에 6호 수지봉을 붙였다.
1달을 수지침요법으로 치료하니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위궤양 치료는 3∼4개월 꾸준히 하여야 한다”는 강사의 말에 수지뜸·수지봉·수지용 침으로 계속적인 자극을 주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재발이 없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수지침요법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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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위경련
원인 :
신경성 위장병 위 부위가 급작스럽게 동통이 일어나며 위경련이 생기는 것인데 위궤양,십이지장궤양,충수염등의 기질적인 질병에 의하여 신경성 위통이 일어난다.
증상 :
꼬이 듯한 동통,속쓰림.상복부 불쾌감.
처방 :
F1,F7,N1,C7,E38,H6,M28,B26,B19,K9,F4,A8,A12+상응점에 수지침,서암봉,A12를 중심으로 뜸. 사혈(E45,D1)하는 것이 좋으며 뜸이 아주 효과적이다.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금식,소량씩 자주 먹는다.정신적 육체적 안정.
② 너무 차가운 것은 피하고 너무 자극적인 음식은 금물이며 특히 매운것 이나
마늘과 같은 자극적인 것은 절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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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설사
원인 :
수분을 함유한 묽은 대변을 빈번하게 보는것으로 대변의 횟수나 양이 증가하거나 경도가 감소하는 증상을 말한다.
증상 :
체중감소 ,복부통증,직장출혈,가스로 인한 복부팽만감,미열.식욕부진.
처방 :
N1,F1,F3.K9,J5,H7,A12,E22+상응점에 수지침,서암봉, E22,F19를 중심으로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매실을 소금에 절여서 만든 장아찌를 먹는다.매실엑기스도 효과가 좋다.
② 녹차15g을 진하게 달여서 꿀65g을 타서 하루1회 마신다.
③ 배를 따뜻하게 한다.
④ 마늘을 삶아서 물만 따라 마시거나 타지 않게 구워서 식전에 2~3개씩 먹는다.
⑤ 찬것을 피한다.(찬물,과일,야채,생선회),기름기 있는 음식은 피한다.
⑥ 뜸을 뜨는 것은 매우 효과가 있다.
⑦ 전자빔을 이용하는 것도 굉장한 효과가 있다.(붉은 도자를 B26,A7에 3~5분정 도)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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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설사가 날 때 (월간수지침 03/08 P31)
·비정방 + E22, 24, 수지사령혈(E21, 24) + 또는 대장승방이나 위승방이나 방광정방이 좋다. 또는 A6, 7, 8, 9, 10 + 심정방, 비정방을 시술한다.
또는 기능성 알음식을 식사 후에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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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상한 음식먹고 설사, 구토(월간수지침 03/06 P39-부산남부지회 사암반 봉사회 박은경)
· 증상 :
전날 저녁 상한 음식먹고 다음날 아침 설사와 구토증세, 수시로 더위와 추위를 반복적으로 느끼면서 먹은 물까지 토하다.
·맥진 :
좌 부돌 3성조맥(대장), 우 부돌 3성평맥(위장).
·처방 :
급체를 동반한 식중독이라고 판단하고, 좌우 D1, J1, E45에 사혈,
좌 기본방, 대장승방, 팔성혈(H2+, I38-),
우 기본방, 비정방, 팔성혈(F4-, K9+)을 처방 후 좌 우에 기본방에 서암뜸을 떠주고 온수를 먹이고 한숨 자니 증상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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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변 비
배변이 정상보다 늦어서 대장이나 직장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는 상태를 변비증이라 한다.
변 비증은 기질적 변비, 기능적 변비로 나뉘어 진자. 암, 이물의 유적에 의한 기질적 변비보다 신경질환, 내분비 질환, 또는 원인을 수반하지 않는 기능적 변비가 더 많이 발생되고 있다.
원인 :
수반 없이 나타나는 변비를 만성기능성변비 또는 습관성변비라고 한다.
변비증이 계속된 다 하여 생명의 위협을 받는 일은 없다.
그러나 변비증의 장기화는 신경증세, 작업능력 저하, 어깨결림,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수지침요법에서의 해소법, 조절법, 예방법 등을 알아본다.
서암뜸 예방법(초보용) : 기본방 + A30, K9, F6 증상해소법 변비의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며칠이 지나고 나면 자연히 변통이 된다.
이것이 만성화되어 오래 지속되면 식욕부진, 메스꺼움, 가슴앓이, 트림, 복부 팽만감, 하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현기증, 심계항진, 정신불안 등 신경증세가 수반된다.
작업능력도 떨 어지고 정신 집중력도 감퇴되며 피곤이 자주 엄습한다.
수지침요법에서는대장의 상응부위인 E22에 6호 T봉으로 자극을 주고, 신경증세가 나타날 때 에는 맥조절혈인 E8, I2에 T봉이나 서암봉으로 자극한다.
H2, I38에는 서암봉을 부착시키고 서암뜸을 기본방 + E22, N18, A30에 하루에 2∼3회, 1회에 3∼4장씩 떠준다.
증상이 심할 경 우에는 D1, E45에 사혈을 하고 E22에는 다침을 한다.
왼쪽 2지에 수지반지를 껴주는 것도 도 움이 되며 중,고등학교 여학생일 경우 우측 5지에 수지반지를 껴준다.
조절법 :
변비를 치료할 경우 발병의 원인이 기질적인지 기능적인지를 먼저 가려야 한다.
기능적 변비 는 정신적인 것과 일상적인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는다.
규칙적 생활과 배변습관은 매우 중요하다.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새벽 공복시에 냉수, 우유, 크림, 버터, 튀김요 리, 생선류의 지방은 분해되어 지방산이 되면, 장벽을 자극하여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 다.
식초, 후추, 고추, 카레 등의 향신료는 장과 혈관을 확장시켜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므로 가끔씩 먹는 것은 좋다.
여성의 무리한 다이어트도 변비를 초래케 한다.
수지침에서는 장부의 허실증상에 따른 처방을 한다.
변비의 대부분은 대장실에서 나타나지 만, 여학생들의 경우 소장실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삼일체질에 따라 양실증은 대장승방을, 신 실증은 소장승방을 기본방과 기모혈과 함께 이용한다.
예방법 :
우리들이 먹는 음식은 대개 20∼30시간 후에 소화 홉수되어 변으로 배설된다.
변이 너무 오 래 몸 안에 남게 되면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머리가 아파지며,
심하면 혈압까지 높아진다.
배 변을 순조롭게 하려면 일상생활에서의 주의가 필요하다.
규칙적인 식사습관, 적당량의 음식섭 취는 매우 중요하다.
감자, 야채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고, 물,차 등의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도 변비를 예방하는 한 방법이다.
가공식품은 정제된 것이 많아 소화홉수된 후 찌꺼 기가 적어 변비 등을 초래하므로 피해야 한다.
매일 정해 놓은 시간에 배변하는 습관을 갖도 록 한다.
관장을 자주하면 장점막을 자극하여 염증이 유발되고 직장의 이완을 초래하므로 주 의를 요한다.
적당한 운동은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예방 치료에 도움을 준다.
약의 남용은 부작용을 초래하며 변비증의 만성화를 불러오므로 유의해야 한다.
변비는 여성의 미용에도 큰 장애가 되고 있다. 또한 여성은 출산으로 복근이 늘어나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
수지침요법으로는
기본방 + A4, 5, E22다침, 양실증 체질은 2지에 수지반지, 신실증 체질은 5지에 수지반지를 끼면 변비가 예방된다.
기본방 + A16, 30, K9, F4 에 서암뜸을 하루 1∼2 회, 1회에 2∼3장씩 떠주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변비를 예방하고 미용에 매우 효과적이다.
습관성 변비에는 배변을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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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2.변비
원인 :
변비란 건강한 상태에 비해서 대변보는 횟수가 적고 배변량 또한 감소되어 불쾌감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불규칙한 생활,편식 증상 변이 딱딱하면서 배변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비만,여드름,기미치질,당뇨병,고혈압,대장병.
처방 :
L2,L5,M28,I38,D2,E22,F19,B19+상응점에 수지침,서암봉, E21,E22,E23,F19를 중심으로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규칙적인 식습관,섬유질이 많은 음식물 섭취,뛰는 운동.
② 발지압판을 하루 1시간 정도 밟으면 매우 효과가 크다.
③ 장을 움직일 수 있는 러닝머신을 20~30분 이용한다.
④ 사과껍질째 간것,검은깨죽
⑤ 호도차(호도에 볶은 검은깨를 섞어서 차로 만들어 꾸준히 먹는다)
⑥ 알로에 달인물, 알로에잎을 하루에 1~3회 생으로 씹어먹거나 즙으로 마시면 좋다.
(알로에잎 5~10g에 2컵의 물을 붓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식후 3회 나누어
마신다)
⑦ 마른 다시마를 가로 세로 10cm로 잘라 냉수 1컵에 8~12시간정도 담궈났다가 그 물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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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3.변 비 관 리 (변비는 만병의 근원, 변비는 반드시 해소해야)
※.운동, 섬유질, 수분섭취, 수지음식, 수지침요법 이용 ― 숙변까지 제거
★. 2∼3일에 1회씩 보아도 충분히 대변을 보면, 변비라고 하지 않으나, 적게 보거나 5∼6 일씩 지나도 충분히 보지 못하면 변비에 해당한다.
변비증상이 생기면 숙변(宿便)이 되 어 대장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서 대장내에 부패된 찌꺼기가 오래 있음으로 인하여, 인체 에 미치는 나쁜 영향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변비가 장기간 계속되면 대장암이 발생할 수 있고, 치질, 장출혈, 탈황 등이 발생하고 변비가 심한 사람, 만성간염, 지방간이나 간경변 등은 간장병의 큰 원인이며, 악화되는 원인이다.
특히 간장병은 모두 변비와 대장실 중에서 나타나고 있다.
변비가 심해지면 위장장애, 특히 12지장 질환과 위장병이 발생하고, 심하면 심장병도 발생한다.
심계항진, 부정맥, 심장통증, 답답함과 울렁거림, 허혈성 심장병, 신경과민, 불면증, 두통, 정신불안증, 안질, 치통이 발생하고, 목 디스크나 요추 디스크도 발생 하고, 좌골 신경통도 발생하고, 피부질환도 많아져서 가려움증, 피부염증, 주름 등이 생 기고, 혈색도 창백해진다.
변비가 심해지면 하복부가 볼록하게 튀어나온다. 복
부비만증은 복부에 살이 찐 경우도 있 으나, 배꼽에서 하복부가 튀어나온 사람들은 전부가 똥배(변비)이다.
이 외에도 자율신경장 애, 갑상선 호르몬 이상, 신장장애, 발광질환 등이 발생한다. 여성인 경우는 변비가 자궁질 환, 유산, 하복통의 원인이다.
1). 운동 부족성 변비 ― 제일 많아
· 변비환자들을 진단하여 보면 운동부족성 변비가 제일 많다.
대장도 운동을 해주어야 만 연동운동이 되어 대변을 잘 볼 수가 있다.
음식을 많이 먹고 가만히 있으면 장운동 이 약해져서 변비에 걸리기 쉽다.
그러므로 변비가 있는 사람은 발지압판 위에 매일 30분간씩 운동을 하면 숙변이 나오게 되며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는데, 저녁 잠자기 전의 운동이 가장 좋다.
처음부터 30분 이상이면 힘이 듬으로 10분, 20분씩 늘려 나간다.
처음 에는 양말을 신거나 타올을 깔고 운동하되, 숙달이 되면 맨발로 운동하면 자극이 되어 반 응도 크다. 발바닥이 까맣게 변질되는 것은 발바닥 염분기와 알미늄 금속과의 마찰로 인한 것이 다. 닦으면 곳 없어지며, 계속 밟는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두꺼워지고 각질이 생기나 목욕할 때 벗기면 쉽게 벗겨진다. 발바닥을 통하여 노화 각질층이 벗겨진다.
2). 대장기능이 허약해 ― 변비가 생긴다
· 변비가 생기는 또 하나의 원인은 대장기능이 허약하기 때문이다.
원기부족이거나 만성질환자, 저항력, 면역력이 허약한 사람들에게서 변비가 많은 것은, 운동부족과 아 울러 원기허약에서 일어난다.
즉 운동을 하여도 변비가 있는 것은 원기허약, 대장의 기 능부족에서 일어난다.
· 서암뜸을 A1, 3, 6, 8, 12, 16, 30, E22, C5, F5에 뜸을 뜨면 변비가 제거된다.
기능성 음식(알음식)을 식사 후 10분∼15분 후 먹어서 영양의 균형을 조절시키고, 장의 홉수력 을 도와주면, 원기가 생겨서 웬만한 숙변, 변비는 해소된다.
3). 대장의 기능이상으로 나타나는 변비
· 대장의 기능상으로 이상이 있을 때도 변비가 생긴다.
대장의 협착이나 확장으로 인한 변비다.
대장의 한 부분이 협착되어 변통이 잘 안 되는 경우이다.
대장확장은 대장 어 느 부분이 확장되어 변이 뭉쳐진 상태이다.
또는 장중첩증(腸重疊症)이 되어 복통과 아 울러 便不通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대장과 협착은 신경과민이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대장의 운동과 器質上으로 病便이 생기는 경우이다.
·처방 :
침 → 여성의 대장질환은 대부분 대장허이므로 대장정방 + 상응요혈 시술
남성의 〃 〃 대장실이므로 대장승방 + 〃 ※상응요혈이란 A6, 7, 8, 10, E21, 22, 24까지를 말한다.
4). 섬유질과 수분부족으로 변비가 생긴다
· 대장내에 섬유질이 부족하면 변비가 생긴다.
섬유질은 야채, 과일에 많으므로 야채를 많이 먹을수록 좋다.
수분이 부족해도 변비가 생긴다.
섬유질을 먹어도 하루에 5∼6컵 이상 물을 먹어야 한다.
물은 식사 전 60분, 식사 후 30분까지는 가급적 적게 먹는다.
서암식도 수분이 부족하면 변비가 생긴다.
서암식 식사 후 30분 후에 생수를 1∼2컵 먹어서 수분공급을 충분히 해줄 대 변비가 없어진다.
잠자기 전 生水 1컵, 자고 나서 생수 1컵이 대장에 매우 좋다.
5). 숙변이 있을 때는 수지음식도 큰 도움이 된다.
· 보통 사람들의 경우, 대변을 잘 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는 엄청 난 숙변을 가지고 있다.
대체로 복부가 볼록 튀어나온 사람은 모두 숙변을 가지고 있 다.
소위 똥배이지 살찐 것이 아니다.
숙변을 가지고 있으면 대장이 확장되고 늘어져서 볼록 튀어나오는 것이다.
·서암식을 지회장과 상의해서 먹는다.
--변비관리 끝--
※(월간수지침 03/09 P32 유태우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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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 숙변, 변비 (월간수지침 02/04 P29)
·증상 :
대부분 사람들은 변비에 시달리고 있다.
2∼3일에 한번씩이라도 쾌변을 보면 상관없으나 보지 못하는 경우 대부분 숙변(변이 쌓여서 오래된 것)이 되고, 숙변이 차면 아랫배가 불룩 튀어 나오는 것이다.
이 수변과 변비가 쌓여서 대장에는 각종 독성이 발생된다.
썩은 독성 물질(수분)이 홉수되어 간장, 심장으로 보내져 간장 심 장질환이 발생하고 악화된다.
독성 물질들이 정체됨으로 인해 대장암, 직장암이 발 생될수 있고, 이어서 요추디스크, 경추디스크, 피부질병, 신경성, 위장계통의 질병들 이 나타나고, 여기에서 치질, 장출혈, 탈황이 되고, 과음 과로로 더욱 악화된다.
·처방 :
①수지음식(7∼10일간).
②발지압판 운동을 매일 40∼60분씩
③수지침 → 대장승방(여성은 대체로 대장정방)과 폐승방 + A8, 12, 16, E21∼23,
B1, 2, 3, 24. 또는 서암봉 ④서암뜸 → A1, 3, 6, 8, 12, 16, 20, 30, E22,
C5, 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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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5. 변비증이 심할 때 (월간수지침 03/83 P31)
·운동부족일 때는 발지압판 운동을 하고, 원기부족일 때는 서암뜸을 기본방에 뜨고,
대장기능 이상일 때는 D3, 5, 7, + E21, 22, 23, 24, A6, 7, 8, 8, 10에 수지침 자침.
섬유질 부족이나 대장기능이 부족하면 기능성 음식을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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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구내염
원인 :
세균감염으로 발생하며 심하면 고열이 나고 통증이 심하다.
증상 :
입안이 쓰리고 아프다.
처방 :
A4,A6,A8,A12,A16,L2,H2,I38,E38+상응점에 수지침,서암봉,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자극성 있는 음식은 피한다.(매운것,신것,짠것)
② 가지를 구워 가루를 내어 꿀로 잘 버무린 다음 염증 부위에 발라준다.
③ 결명자5~10g에 3컵의 물을 붓고 껍질이 터져 진득한 속이 나올 때까지 달인다.
이 즙을 입속에 2~3분 정도 머금고 있다가 뱉는다.
④ 토마토쥬스,연근달인물,요쿠르트 세이크.꿀에 갠 코코아가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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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과민성대장염
원인 :
기능적 장질환으로서 젊은 여성,갱년기 여성,정신노동자,수험생 자율신경계의 불안정과 장의 감수성이 증가된 상태에서 과로나 불규칙한 식사,불안,공포,스트레스등에 의해 소화관운동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
증상 :
염증은 없으면서 설사,변비,복통,식욕부진,가벼운 울렁거림,트림,가스가 차는 증상,미열
처방 :
D2,D6,H6,I38,E22,E38,A8,A12+상응점에 수지침,서암봉, E22를 중심으로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과음과식을 피하고 커피,담배,염분이 많은 음식,탄생선이나 육류를 피한다.
② 근대국을 끓여 먹으면 좋다.
③ 차조기잎5g정도를 달여서 그 물을 마시면 좋다.
④ 현미스프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고 수분을 잘 흡수하며 내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행을 좋게한다.
⑤ 녹차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잇어 장기에 생긴 염증을 가라앉히고 점막을
조여주는 작용을 하므로 설사를 예방,치료한다.
⑥ 갈근탕,반숙한달걀,사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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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과민성 대장중후군 관리 (보건신문 03/09/01)
·증상 :
과민성 대장중후군은 대장에는 염증이 생기지 않고 복통, 변비 또는 설사, 잦은트 림, 방귀, 전신피로, 두통, 어깨결림, 불면증 등의 여러 가지 증상이 몇 개월 또는 몇 년씩 계속되더라도 몸은 거의 정상적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만성적으로 반복 되어 나타나는 기능적인 양성 소화기 질환이다.
주된 증상에 따라 복통없이 간헐적으로 설사를 호소하는 무통성 설사형, 쥐어 짜는 듯한 복통과 변비가 계속되는 연축성 대장형, 설사와 변비를 번갈아 가지 는 혼합형 등으로 전체 인구의 10∼22%가 이런 증세로 시달린 경험이 있고 그 중에 절반정도가 35세 이전의 청 장년기 때 그 증세가 시작되고, 약 40% 정도 는 35세에서 50세 사이에 증상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 질환은 여자가 남자보다 약 2배 이상 많다고 한다.
·치료법 :
(원인)→
①.섭취하는 음식물이나 채소나 곡식류와 같이 섬유질이 많은 음식 대신에 우유, 달걀,
고기와 같이 소화가 잘 되어 버리고 찌꺼기가 많이 남지 않 는 음식을 먹게되면
대변량이 적어지고 대장이 과다하게 수축하게된다.
②.산업의 발전과 복잡한 사회에서 경쟁하며 사는 정신적인 압박감이 늘어 나게 되어
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정신적인 긴장을 적당한 방법 으로 해소해 버리면
별문제가 생기지 않겠지만 이러한 스트레스가 누적 되면, 신체의 다른 부분, 특히
소화기관의 운동성에 영향을 미친다.
③.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의 성격이다.
선천적으로 조그만 자극에도 과도하 게 반응하는 사람이나,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꼼꼼하고 빈틈없는 사람일 수록 이병에 걸리기 쉽다.
(전병) →
대장성 과민중후군이 있을 때는 반드시 심장질환을 일으키고 있는데 대장 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분포되어있기 때문에 대장에서 문제가 발생 하면
자율신경에 이상이 발생하여 심장의 운동을 항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처방 :
변비는 대변을 2∼3일에 보아도 충분히 보면 변비라고 하지 않으나 적게 보거나 5∼6일이 지나도 충분히 보지 못하면 변비에 해당한다.
변비일 경우는 A8주변의 E21, 22, 24을 신수지침으로 자극하거나 발지압판을 밟아주고,
설사일 경우는 A1, 3, 6, 8, 12, 16, 30, E22, F5, C9에 서암뜸을 5장 이상씩 떠주면 심한
복통증상이 많이 완화된다.
질병이 악화되었을 경우, 대장질환은 거의 좌측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좌수2지 에
서암이온반지를 끼어주고 팔찌를 끼는 것도 좋다.
수지음식을 섭취해주면서 대장승방이나 위승방에 신수지침으로 자극하여 주면
대장병을 치료하면서 심장 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대장중후군관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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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항암치료 후유증에 원기증진이 우선 (월간수지침 03/06 P50)
·증상 :
남자 57세로 대장암 수술을 받은 후 계속 항암치료를 받았으며 속이 매슥 거리고 생활하기
힘들었다.
·처방 :
임기맥 + E22, F19, N17, 18에 좌 우수에 매일 3장 이상씩 황토서암뜸을 뜨니 후유증 회복이 굉장히 빨라지고 의사가 감탄했다.
병마와 싸우려면 몸의 저항 력을 길러야 하는데 항토서암뜸은 원기증진에 매우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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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치 질
전 국민의 절반정도가 치질을 갖고있을 정도로 치질은 흔하게 일어난다.
또한 화자의 절반이 10년 가량 고생하다가 병원을 찾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10년 이상 치질을 알아온 환자중 여성은 55.8%, 남성은 44%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항문의 점막과 피부가 탈출되면 점액의 누출로 항문주위에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여기에 점액염이 발생되면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에 수지침에서는 항문 상응부위인 B1에 6호 서암봉이나, 6호 T봉을 붙여 자극을 준다. 통증이 심할 경우 상응부위에 다침을 하여 출혈을 조금 시켜주면 통증이 완화, 해소된다.
또 한 기본방, B1에 서암뜸을 3∼5장 떠주면 통증이 완화, 해소된다.
B1부위 서암뜸을 뜰 경우 구점지 4∼5장을 덧붙인 위에 떠 주어야 데지 않는다.
조절법 :
항문에는 배변시 신체가 상하지 않도록 하는 쿠션장치가 있다.
큰 핏줄 3개, 작은 핏줄 3개 가 거미줄처럼 엉켜있는 점막층이 그것이며, 이 쿠션이 망가진 상태가 치질이라 한다.
치질은 잘못된 배변 습관의 원인이 크다. 특히 화장실에서 장시간 신문이나 잡지 등을 보는 것이 매 우 나쁜 영향을 준다.
수지침에서는 장부의 허실에 따라 조절시킨다.
삼일 체질중 신실증 체질에서 잘 발생되고, 간의 울혈을 초래하면 치질이 악화되므로 간, 위, 대장을 조절시킨다.
양실증은 대장승방, 시 신실증은 삼초승방을 이용한다.
이때 A1,3,6,8,12 그리고 B1,2,E22에 다침을 한다. 여기에 양실 증은 폐를 보하는 음식을, 신실증은 심장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하루 1∼2번 먹으면 치질 치 료에 도움이 된다.
예방법 :
치질의 예방은 규칙적인 배변습관과 섬유질 많은 음식섭취, 적당한 운동이다.
운동은 혈행을 좋게 하여 치질예방에 좋고, 변비, 설사는 치질의 원인이 되므로
배변습관을 잘 들이도록 한 다.
여자들은 임신, 분만에 의해 치질이 잘 생긴다. 임신 중 자궁이 커지면서 뒤쪽의 대장과 소장을 압박하게 되고, 임신초기에는 근육의 수축을 억제시키는 황체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장의 움직임이 둔해져 변비가 되기 쉽다.
변을 본 후에는 잔변감이 남아 있어 개운치 않고 배 가 당기기도 하여 조기 진통을 의심하게도 된다.
또한 자극적인 음식, 알코올, 담배 등도 치 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하체의 냉증도 혈행에 지장을 주어 치질을 일으킨다.
항문 건강의 기본이 되는 사항은 청결이다.
배변 후 따뜻한 물로 닦아주어 감염을 막고, 혈액순환을 촉진 시켜 치질을 예방할 수 있다. 항문쪽의 압력이 높아지는 책상다리 자세를 오래 유지할 경우 치질이 유발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운기체질과 맥상에 따라 수지음식의 복용은 숙변이 제거되 고 변비가 없어지므로 치질을 예방할 수 있다.
수지침 팔지, 수지침 목걸이도 혈액순환을 유 도시키므로 항상 착용하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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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2.치질
원인 :
변비증이 흔히 치질의 요인이 되며 오랜시간 서서 활동함에 따라 항문에 쏠리는 복압에 의해 피가 아래로 몰리게 되면서 항문주위의 정맥이 늘어나서 발병한다.
과음,스트레스,임신에 의한것. 증상 빈혈,현기증,항문부위통증,배변시통증.
처방 :
A33,B1,B19,B24,D6,D7,H6,E38,E22+상응점에 다침,서암봉, B1,B24,E22에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좌욕을 규칙적으로 10~15분한다.(뜨거운 물 이용).
② 신선한 야채나 해조류,섬유질이 풍부한 음식물 섭취
③ 하루에 8컵의 물을 마신다.자극성의 음식을 피한다.(술,담배)
④ 물한컵에 다시마를 가로 세로 10cm크기를 2~3개 정도 컵에 담가두었다가 그 다음 날
아침에 마시면 아주 효과적이다.
⑤ 뜸요법이 아주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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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3. 극심한 치질, 통증완화 후 전자빔 대줘 (월간수지침 03/06 P52 - 김순화 학술위원 분당지회장)
·증상 :
40세 여성이 치질로 벌겋게 부어서 금방 터질 것 같았다.
·체질 :
좌 양실증, 우 신실증
·처방 :
몸이 허약해 우선 서암봉으로 대장정방(신실증쪽)과 폐정방(양실증쪽)에 붙여 주고 통증을 가라않인 다음(서암봉을 붙이고 조금 있으니 치질 때문에 쑤시고 아프던 통증이 사라지다) 전자빔으로 환부에 (-)도자를 직접 20분 정도 쏘였 더니 색깔이 까맣게 변하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30∼40분 후에는 치질의 흔적 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발이 되지 않았다.
※치질시술시 주의 할 점은 먼저 통증을 완화시킨 다음 전자빔을 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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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4. 치질, 탈황, 치출혈 (월간수지침 02/04 P29)
·과음, 과로 삼갈것
·처방 :
①수지침 → 좌우 삼일체질을 구분하여 양실증이면 대장승방, 신실증이면 대장정방 +
B1(침 또는 6호 T봉)∼3, + A1∼6, 8, E22.
②서암뜸 → 상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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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멀미
원인 :
심리적인 요인이나 자율신경의 이상으로 일어난다.
한번 멀미를 경험한 사람은 불안과 초조감 때문에 다시 일어나거나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몸의 평형과 위치를 감지하는 삼반규관이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일 수록 멀미하기 쉽다.
증상 :
현기증,오심,구토,속이 뒤틀림,두통,오한,열.
처방 :
C9,C11,G13,F5,E38,A12+상응점에 다침,서암봉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여행하기전에 무즙을 하루에 1~2잔 1주일 정도 마시면 효과가 있다.
② 소나무의 송진가루를 2~3g을 물에 타미시면 효과가 있다.
③ 인삼과 솔잎을 준비하여 차안이나 배 안에서 씹어먹으면 효과가 있다.
④ 생강과 귤껍질을 1:2의 비율로 달여서 마신다.
⑤ 매실이나 레몬을 씹으면 좋다.
⑥ 밤을 5~10개 정도 까서 생것으로 먹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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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 차멀미
“차멀미 완화에 서암봉 도움” A6·12,F6·19에 붙이면 편안해져
버스로 떠나는 여행이 허약자들에게는 차멀미 때문에 고통스러울 수 있다.
그런데 수지침요법을 조금만 알게 되면 멀미같은 것은 쉽게 다스릴 수 있고,
즐겁고 건강한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고려수지침요법사인 최원형씨는 얼마 전에 ‘그림동우회’ 회원들을 인솔하여 스케치 여행을 다녀왔다고 한다.
그런데 회원 중에 심한 허약자가 있어 버스타기를 무척 두려워하는 분이 있었다.
최 요법사는 여행을 떠나기 전에 허약한 정모 회원에게 수지침용 봉(서암봉)으로 위사법(胃瀉法 E38금색 E42은색), 비보법(脾補法 F5은 F9금), H2, I38, B1·26 혈(穴)자리에는 은색 서암봉을 붙이고, 귀 밑에는 6호 금색 서암봉을 붙여 주었다.
서암봉을 붙이고 여행을 떠났다.
버스여행을 무척 힘들어했던 정모 회원은 “이번 스케치 여행에서 멀미는 일절 느낄 수 없었고, 너무 신나고 즐거웠는데 서암봉 효과인 것 같다”고 자랑했다.
최 요법사는 “멀미는 비허(脾虛) 환자에게도 많이 나타나는데, 위의 처방을 쓰면 즐거운 여행에 도움을 준다”면서 “이런 처방을 써도 잘 듣지 않을 때는 A12·33, E45, N1, B25에 사혈요법과 서암봉을 A6·12(은색), F6·19(금색)에 붙여 주면, 편안한 여행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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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 차멀미 (보건신문 03/11/3 학술위원 이종환 요법사)
증상 :
한달 전에 속초에 일이 있어 갔다가, 서울로 귀경하는 버스 안에서 버스가 미시령을 거의 다 넘어올 때 뒷자석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여기 차멀미 약 가지고 계신 분 안 계세요?" 하고 다급하게 외쳤다.
나는 본능적으로 "네 여기 있습니다" 말하면서 뒷좌석으로 갔다.
일행들 중에서 중년여인이 등받이에 얼굴을 묻고 괴로워하고 있었다.
처방 : (서암봉) 우수 A8·12·16·K9·F4에 서암봉을 붙여 주었다
경과 :
내자리 에 돌아와서 앉는 순간, 뒤쪽에서 "야! 신기하다.
차멀미가 없어지네" 라고 자기들끼리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조금 있다가 일행을 대표하는 여인이 와서 "고맙습니다"라고 몇번 인사를 하였다.
서암봉은 달리는 차량이나 선박 또는 비행기 여행할 때,
시술하기 간편하여 멀미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효능이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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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딸국질
원인 :
간헐적인 횡격막 경련에 의한 것이다.
즉 공기가 폐안으로 갑자기 밀려 들어갈 때 닫혀지는 성대의 진동과 관계가 있다.
증상 :
구토,산,염기,수분의 불균형,영양부족,피로.
처방 :
G7,G15,N1,J7,A18,A20에 수지침,서암봉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딸꾹질이 좀처럼 멎지 않는 경우 밀가루에 고춧가루를 조금 섞어 작은 숟가락 하나
정도 물로 삼키면 낫는다.
② 홍차,도라지,생강즙을 먹어도 좋다.
③ 구토나 설사 후 딸꾹질이 날 경우는 무즙을 내어 꿀을 섞어 한잔 정도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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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식욕부진
원인 :
근심,걱정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때문에 일어나지만 특정질환의 조기 증상 일 수 도 있다.
(간질환,알콜중독,위암) 증상 식욕감퇴,기운이 없다.
처방 :
A8,A12,A16,N1,N3,N7,G13,C7,F1,F19,K13에 수지침,서암봉 기본방에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계속적인 식욕부진 일 경우 병원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근심,걱정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는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을 규칙적으로 편식을 하지 않는다.
② 꿀껍질을 말려서 달려서 마신다.
③ 얇게 저민 생강 2~3조각을 생으로 먹으면 좋다.
④ 산초열매껍질을 가루로 내어 1회 2g씩 따뜻한 물에 마신다.
⑤ 말린 대추를 프라이팬에 검게 구워 가루를 낸 다음 조금씩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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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유방섬유선종(2)
여성 유방질환, 胃와 특히 관련 A12 위승방 비정방 다침.상응부위 서암봉 효과
증상 해소법 :
섬유선종(纖維腺腫)은 한국인 여성에게서 가장 잘 발생되는 양성종양(陽性腫瘍)이다.
주로 20대 전후의 젊은 여성에게서 잘 나타난다.
섬유선종의 응어리는 딱딱하고 탄력 있어 마치 고무를 만지는 듯한 유방촉감을 느끼게 된다. 주위 정상조직과는 확연한 경계를 이루고 있고,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수지침(手指鍼)요법에서는 상응(相應)부위에 6호 서암봉(瑞岩鋒)을 붙여 주고, 선종이 있는 유방부위에는 6호 서암봉을 크기에 따라 여러 개 붙여 준다.
반창고 때문에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는 사람은 종이테이프를 이용하도록 한다. 기
본방과 상응부위에 서암뜸(瑞岩灸)을 하루 3∼4회, 1회에 1∼2장씩 떠 주면 더욱 좋다.
조절법 :
여성의 유방질환은 유선염, 유선종양, 유방암으로 나뉘어진다.
유방은 주로 유선(乳腺)과 지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유선은 유즙을 분비하는 선(腺)조직의 덩어리가 포도송이 모양으로 붙어 있다.
유선에 생기는 응어리의 일종이 유방섬유선종이다.
유방섬유선종은 주로 젊은층에서 잘 나타나고, 30대 이상에서 생길 경우 유방암을 의심할 수도 있다.
섬유선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규명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호르몬의 불균형이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춘기 여성에게서 발생되는 연소성(年少性) 섬유선종은 갑자기 크기가 커져 피부의 변형을 가져오기 때문에 당황하게 된다.
크기가 작을 때에는 꼭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간혹 악성종양을 함유한 육종(肉腫)을 포함할 수 있어 정확한 검진을 요한다.
수지침에서는 삼일체질에 의한 진단과 처방을 한다. 특
히 유방질환은 위(胃)질환과 관련 있고, 위질환은 정신적인 긴장이나 스트레스와도 관련이 있다.
기본방과 A4·5 오복침, A12 다침, 위승방(胃勝方)·비정방(脾正方), 상응부위 다침(多鍼)을 한다. 발침 후 유방 상응부위에는 6호 T봉이나 6호 서암봉으로 자극주고, 환부에도 선종 크기만큼 6호 서암봉을 직접 붙여 준다.
비(脾)기능을 보(補)하는 수지음식을 하루 1끼 이상 먹으면 위기능을 사(瀉)하게 되어 치료에 도움이 된다.
A1·4·6·8·12·16·18·30, F6, 상응부위에 하루 2∼3회, 1회에 2∼3장씩 서암뜸을 떠 주면 더욱 빠른 효과가 나타난다.
이런 여성들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되어 손·발이 찬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수지침팔찌를 우측 손목에 착용하면 더욱 좋다.
예방법 :
유방 섬유선종은 나이든 여성보다 젊은 여성들에게서 잘 발생된다.
요즈음 여성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직장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위(胃)질환이 발생된다.
유방질환은 위질환과 관련 있고, 특히 여성들에게 잘 나타나는 신실증(腎實證) 체질과 위질환은 치료가 더욱 어렵다.
바쁜 현대여성들에게 어울리는 것은 수지침요법과 수지음식요법이다.
비장(脾臟)과 심장(心臟)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하루 1∼2끼 먹게 되면 이런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우측 둘째손가락에 음양석(陰陽石) 돌반지를 착용하면 섬유선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본방과 A16·30, F6, N18에 서암뜸을 하루 1∼2장 떠 주는 것은 여성질환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이 된다.
뜸을 뜨면 피부노화를 예방하여 주름이 생기는 것을 늦출 수도 있다.
사례 :
수지침요법의 중급회원 L씨의 막내딸이 유방에 무언가 만져진다며 걱정스런 표정을 짓는다. 만져보니 직경 3㎝ 정도의 덩어리가 잡혔다.
정상유방과는 차별되어 확실하게 잡히는 덩어리에 L씨는 아연실색하게 되었다.
딸아이도 조심스러운 표정이 역력하였다.
먼저 병원진단을 받는 것이 순서다 생각되어 병원으로 달려갔다.
유방 섬유선종이라며 서둘러 수술할 필요는 없다고 하였다. 일단 암이 아니라는 안도감은 있었지만, 추이(推移)를 보라는 의사의 말에 안심만 하고 있을 수는 없었다.
집에 돌아와 수지침 치료를 하기 시작하였다.
기본방, 상응부위 다침, 위승방 처방을 하였고, 발침 후에는 E12 상응부위에 6호 T봉을 붙여 주었다.
매일같이 상태를 물어보니 더 이상 크지는 않는 것 같았다.
한 달 정도 지나니 크기가 조금 작아졌다.
그동안 비장을 보하는 수지음식도 아침마다 먹고, 중지에는 음양석 반지를 착용하였다.
3개월 후 안심해도 된다는 병원진단을 받게 되었다.
7∼8개월이 지나니 손으로 촉지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크기가 줄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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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여드름
A8 E22 A12등에 침 여드름은 남성 호르몬 때문에 피부의 기름인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서 생긴다.
피지는 털구멍 속에 고여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여드름도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 장애로 인해 일어나므로 여드름만 치료하는 것보다 원인을 다스려야 한다.
우선 소식(小食)하되 음식을 골고루 먹고, 특히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얼굴과 위장(胃腸)의 질병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얼굴은 모두 위장질환의 반사구역(反射區域)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이 활짝 피려면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 매일 30∼60분간 적당한 운동을 하면 얼굴빛이 고와진다.
운동을 할 때는 알루미늄 은박지를 2, 3겹 접어서 골무처럼 길게 말아 양손 중지(中指)에 끼고 있는다.
골무지압구(안에 돌기가 있는 지압장치)를 끼는 것도 좋다.
이와 같이 약 1∼2개월 정도 노력하면 여드름이 점점 없어진다. 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유색서암봉(有色瑞岩鋒) 알맹이를 폭 2∼3㎝되는 반창고에 조밀하게 많이 붙인 다음, 중지 끝 안쪽에 감는다.
그러면 중지 끝 안쪽이 모두 서암봉을 붙인 결과가 된다.
다음에는 A8 E22 A12 C1 E42 D3에 수지침을 매일 한번씩 시술하여 준다.
위의 처방과 함께 얼굴의 여드름 상응점(相應点)을 찾아 서암뜸(瑞岩灸)을 매일 3∼5장 이상씩을 떠주면 더 확실히 여드름을 없앨 수 있다.
얼굴의 여드름 상응점은 가운데 손가락 끝부분에 있다.
이곳을 꾹꾹 눌러보아 아픈 곳이 바로 이 상응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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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췌장암
인슐린 만들지 못해 당뇨병 될 가능성 커 A8·12·16, K9, F14 침, F1·N1·E45 사혈
증상 해소법 :
췌장은 위 뒤쪽에 가로놓인 올챙이 모양의 회백색 장기이며, 일명 이자라고도 한다.
췌장은 췌액을 만들며, 췌관을 통하여 십이지장으로 보낸다.
췌장암은 소화기암 중 가장 악성도(惡性度)가 높은 암이다.
췌장암의 발생률은 소화기암 중에서 5∼8위를 차지하며,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2배 가량 많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췌장은 소화액과 더불어 인슐린을 만드는데, 췌장암으로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면 당뇨병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췌장암이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암이 진행되면 황달이 나타나고, 눈동자·피부가 노랗게 변한다.
소변색깔은 노랗거나 붉은빛을 띠게 된다.
대변색도 회백색을 띠게 된다.
식욕부진·구토·설사 등 소화기 장애도 발현된다.
췌장암의 가장 뚜렷한 증상은 체중감소와 우 상복부 통증이다.
때로는 어깨·허리통증을 수반하기도 한다.
수지침에서는 소화불량에 효과적인 A8·12·16, K9, F4에 수지침이나 서암봉(瑞岩鋒)으로 자극 준 후 기본방과, N18, F19에 서암뜸(瑞岩灸)을 하루 3∼4회, 1회에 2∼3장씩 떠 준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F1, N1, E45에서 사혈하여 피를 조금씩 빼 준다.
조절법 :
췌장암의 정확한 발생원인은 나와 있지 않다.
다만 남자에게서 발생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아, 흡연·음주와 관련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당뇨병이 없는 여성보다 있는 여성에게서 두배 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어 당뇨병과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방·커피섭취도 십이지장 내용물을 역류시켜 췌장암 발생을 증가시키고 있다.
췌장은 복강(腹腔) 후벽에 밀착되어 있어 일단 암이 발생하면, 주위장기에 연속적으로 퍼지는 특징이 있어 조기진단의 중요함이 절실하다.
췌장암은 발생부위에 따라 췌두부(膵頭部)암, 췌체부(膵體部)암, 췌미부(膵尾部)암으로 분류되는데 췌두부암이 가장 많다.
수지침은 췌장암의 부적응증에 속한다.
그러나 췌장암 치료를 받는 환자의 건강증진으로 수지침요법의 효과가 우수하다.
A1·3(4)·6·8·12, K9, F4와 비정방(脾正方)을 서암봉으로 자극 주고, 기본방과 N18, F19, E22에 서암뜸을 하루 3∼4회, 1회에 3∼4장씩 뜬다.
꾸준히 하면 입맛이 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예방법 :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기본단위는 세포(細胞)이다.
우리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세포가 모여 조직을 이루고, 조직이 모여 장기(臟器)가 되며, 장기가 모여 생체를 이룬다.
세포는 일정한 질서 속에서 분열·증식하는데, 그런 질서가 깨져 무한대로 분열·증식하는 세포를 암세포라고 한다.
이런 질서파괴는 신체기능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도 잃게 된다.
췌장암을 예방하는 가장 큰 방법은 금연이며, 과도한 지방질의 섭취와 다량의 커피도 삼가는 것이 좋다.
췌액의 과다분비를 억제하기 위하여 과식을 삼가고,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갖도록 한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암이 합병되어 나타나므로 악화될 경우 췌장암이 높은 빈도로 발전하게 된다.
만성 췌장암의 원인은 폭음·폭식이므로 폭음·폭식하는 사람은 습관을 바꾸도록 한다.
모든 암 발생은 생활습관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모든 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1. 편식을 피하고 균형있는 영양을 섭취한다.
2. 음식을 골고루 먹되 같은 음식을 되풀이해서 먹지 않는다.
3. 짠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삼간다.
4. 탄음식을 먹지 않는다.
5. 과식을 피한다.
6. 과음은 하지 않는다.
7. 곰팡이가 있는 음식은 먹지 않는다.
8. 금연한다.
9. 비타민 A, C, E와,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한다.
10. 과도한 일광욕을 피한다.
11. 과로를 피한다.
12. 신체를 청결히 한다.
수지침에서는 모든 질병의 원인을 장부허실로 보고 있다.
삼일체질(三一體質)이나 음양맥상(陰陽脈狀)에 따른 오치(五治)처방을 수지침이나 서암봉으로 자극 준다.
오장과 연관되는 손가락에 수지침 반지를 끼면 더욱 좋다.
혈액순환을 왕성케 하는 수지침 팔찌도 암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장부허실에 따른 수지음식(手指飮食) 섭취도 효과적이다.
--췌장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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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춘곤증 (월간수지침 03/04 P22)
·남자 →폐, 신정방. 여자 → 심, 비정방 + A3, 8, 12, 16, E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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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 소장유착 (보건신문 03/08/25 원희옥 학술위원)
· 의사인데 갑자기 대장암수술 받은 후 소장유착으로 인하여 물 한모금도 잘 삼키지 못 하고 수액주사와 혈관내 주사만 투여받고 있었다.
항암제와 기타약제를 먹는 약으로 교체하여야 하는데 음식을 먹지 못하니 다시 개복수술을 하여 소장유착부위를 처리해 야 할 입장이다.
더구나 수술한지 10여일 밖에 안되어 기력도 약하고 꼭 유착된 부위 만 잘 떼어 놓는다는 보장도 없었다.
·삼일체질 :
좌우 음실증 음증
·음양맥진 :
좌우 촌구3성 평맥 비실
·처방 :
서암뜸 →
A1, 3, 6, 8, 12, 16∼33과 열손락 끝에 5번씩 사혈 → F1, A33, J1, K15, H1, D1, E45
수지침 →
기본방 + A3∼10 사이 상응점 다침 + B3∼7사이의 상응점 다침 + 비기맥, 소장기맥 오수혈.
서암봉 →
수지침 자리에 서암봉 붙이다.
·경과 :
환자는 편안함을 느끼고 그날 저녁부터 미음을 먹기 시작하고, 2주간에 걸처 아침, 저녁으로 서암뜸 5회, 수지침 + 서암봉 시술 후 하루가 다르게 빠른 회복을 보여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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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담석증
복통 심할때 N1, M32사혈 효과
간담 상응부위 N17,18, 기본방 6호T봉.뜸
증상해소법 :
담석(膽石)은 담즙(膽汁)이 배출되는 경로에 생기는 결석(結石)이다.
그 위치에 따라 담낭결석, 간내결석, 총담관결석이라고 한다.
담석은 인종과 나라에 따라 발생빈도와 종류·위치 등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40~50대에 빈발하며 남성보다 여성의 발생률이 약간 높게 나타난다.
서양인은 담낭내에 결석이 많이 발생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담관내의 발생비율이 높다.
담석이 생겨도 통증이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담석이 담관을 막게 되면 담낭발작이 나타나는데, 담즙이 배출되지 못하면 담낭내압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통증은 잠을 잘 때라든가 아침 기상시에 잘 나타난다.
급작스런 통증이 명치 또는 오른쪽 상복부에서 발생되어 오른쪽 어깨·등쪽까지 방사통증이 나타난다.
수지침에서는 간·담의 상응(相應)부위인 N17·18에 6호T봉(鋒)을 붙여주고, 기본방과 함께 뜸을 떠준다. 통증이 극심할 때에는 N1, M32에서 사혈을 하여 피를 빼준다.
조절법 :
결석의 생성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체내 대사과정에서 결석의 주성분이 되는 물질이 과다하게 생성되거나, 이들 물질이 응집되는 여러 가지 인자들이 관여되어 있다라고 알려져 있다.
결석이 큰 경우에는 외과적인 처치를 요하지만, 체질에 맞는 수지침 치료와 상응부위 다침(多針)으로도 담석제거에 도움이 된다.
담석증은 담실증(膽實症)에서 잘 발생되지만 담허(膽虛)에서도 나타난다.
담실의 경우 비만증인 경우와, 음실증(陰實證)인 경우로서 담승방·비승방과 N17·18, I14·15, 상응부위 치료를 한다.
담허증인 경우에는 오심·구토·식욕부진 증상이 나타나며, 대장승방·비정방, 상응부위 다침을 한다. 발열·황달·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간실담석증이다. N1·M32·D1에서 사혈하고 기본방 N17·18에 서암봉(瑞岩鋒)이나 T봉을 붙인 후 뜸을 여러 장 떠주면 통증과 황달증상이 완화·해소된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음양석(돌)팔찌나 수지침 팔찌를 통증이 나타나는 오른쪽 손목에 착용하면 더욱 좋다.
또한 편식·과식·과음을 피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도 필요하다.
예방법 :
결석은 신진대사 이상에서 나타난다.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뜸요법은 결석을 예방하고 모든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수지침요법이다.
기본방, F19·A16·N18·A30에 하루 1~2회, 1회에 2~3장 뜨도록 한다. 특히 비만자, 당뇨환자, 위절제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정상인보다 2배 이상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므로 평소 예방에 힘써야겠다.
또한 지방질 과다섭취·과음·과식은 담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를 요한다.
결석수술을 받은 환자 50%에서, 5년 이내에 재발을 보이고 있어, 한번 담석수술을 받은 사람은 더욱 조심을 하여야 한다.
수지음식을 하루 1끼 이상 먹으면 허(虛)한 장기를 보(補)해주므로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사례 :
55세인 김○○씨는 요즘들어 가끔씩 우측 옆구리의 둔통을 느끼는 일이 잦아졌다.
3년 전에 담석을 제거한 후로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고 살아 왔기 때문에 담낭에 돌이 생겼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하였다.
혹시나 하여 진단을 받아보니 담관에 결석이 생겼다고 한다.
수지침을 배운 친구 부인의 도움을 받아 수지침을 1주일간 맞은 후 사정상 뜸과 봉을 이용하여 자극을 주게 되었다. 과거의 극심한 통증을 생각하니 몸서리가 쳐졌다.
기본방과 N17·18, A30, E22, N18에 하루 2회, 1회에 서암뜸을 3장씩 열심히 뜨게 되었다.
6호T봉을 이용하여 A10, N17·18부위에도 붙이고 다녔다. 비·폐를 보(補)하는 수지음식(手指飮食)도 아침·저녁으로 먹었다.
무리하게 나타나는 옆구리 통증이 한달정도 지나니 나타나지 않았다.
병원진단을 받아보니 결석이 없어졌다며 신기해 하였다.
그 후 담석의 재발을 막기 위하여 수지음식을 아침마다 잊지 않고 먹게 되었으며, 뜸도 잠자기 전 3장을 꼭 뜨게 되었다.
잠잘 때에 6호 T봉을 A10, N17에 붙이고 다른것도 잊지 않는다.
(월간수지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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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장기간 여행 (노인)
·T봉 : H2, I38, M11, E38 + 식사 중간 중간에 수지음식 + E38에 뜸 3장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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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여행할 때 (월간수지침 03/08 P31)
·비행기, 배, 차로 장거리 여행할 때 양손 중지에 골무지압구를 낀다.
비행기 이륙시, 착륙시, 기내에서 기류가 움직여 흔들릴 때,
시차를 많이 느낄 때가 있다. 이것은 혈류순환이 안되기 때문이다.
비행기 안에서 귀 아프고 멍한 증상, 속 울렁거림, 어지러움 등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
상비기구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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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휴양지에서 휴가시 건강관리 (월간수지침 03/08 P31)
· 휴양지에서 휴가시에 지나친 휴식으로 오락, 운동을 즐기다 보면 오히려
극심한 피로를 느낄 수가 있다.
이때는 피로 예방법과 회복법을 알아서 처치한다.
·피로 예방법 →
I38, H2에 금색 서암봉이 좋고, 더 우수한 방법으로 A1, 3, 6, 8,
12, 16, 30, N18에 서암뜸을 3∼5장이상 떠준다.
휴일기간 동안 건강증진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면 음식을 절반으로
줄여 먹으면서 매일 발지압판 60분과 서암뜸을 뜬다. 체중도 빠지고,
뱃살도 빠지고 매우 건강해 진다.
이 때에 신수지침으로 남녀 구분없이 심정방, 신정방
+ A1, 2, 3, 4, 6, 8, 12, 16, 30을 시술하고 30분간씩 있는다.
1-42. 고등학교 아들 팔지 끼니, 공부할 때 집중 잘 되고 성적이 향상
(월간수지침 03/07 P54 최승희 학술위원)
· 수지침 팔찌가 피로회복, 정신집중에 우수하여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에게 쓰게 했더니 피곤 한지도 모르고 공부에 집중이 잘되고
졸리지 않아 공부가 잘되어 학교성적이 많이 향상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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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여드름없는 깨끗한 얼굴 변신
A8 E22 A12등에 침
여드름은 남성 호르몬 때문에 피부의 기름인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서 생긴다.
털구멍 속에 고여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여드름도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 장애로 인해
일어나므로 여드름만 치료하는 것보다 원인을
다스려야 한다.
우선 소식(小食)하되 음식을 골고루 먹고,
특히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얼굴과 위장(胃腸)의 질병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얼굴은 모두 위장질환의 반사구역(反射區域)이라고 할 수 있다.
얼굴이 활짝 피려면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야 한다.
매일 30~60분간 적당한 운동을 하면 얼굴빛이 고와진다.
운동을 할 때는 알루미늄 은박지를 2, 3겹 접어서
골무처럼 길게 말아 양손 중지(中指)에 끼고 있는다.
골무지압구(안에 돌기가 있는 지압장치)를 끼는 것도 좋다.
이와 같이 약 1~2개월 정도 노력하면 여드름이 점점 없어진다.
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유색서암봉(有色瑞岩鋒) 알맹이를
폭 2~3㎝되는 반창고에 조밀하게 많이 붙인 다음,
중지 끝 안쪽에 감는다.
그러면 중지 끝 안쪽이 모두 서암봉을 붙인 결과가 된다.
다음에는 A8 E22 A12 C1 E42 D3에 수지침을 매일
한번씩 시술하여 준다.
위의 처방과 함께 얼굴의 여드름 상응점(相應点)을 찾아 서암뜸(瑞岩灸)을 매일 3~5장 이상씩을 떠주면 더 확실히 여드름을 없앨 수 있다. 얼굴의 여드름 상응점은 가운데 손가락 끝부분에 있다. 이곳을 꾹꾹 눌러보아 아픈 곳이 바로 이 상응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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