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함현진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연예인 인맥들이 많이 있다.
어제 점심에는 "꿈꾸는 다락방"의 저자인 이지성 작가의 초대로 압구정의 유명한 퓨전 일식집인 "얜"에서 식사를 했다.
유명 연예인들은 다 왔다 갔다는 이 곳은 정말 연예인들의 싸인과 흔적들로 즐비했다.
이런 곳에 초대해 준 이지성 작가에게 무척이나 고마웠다.
팝페라 가수 '스텔라'양과 영화배우 '문지영'양을 모시고 함께 갔는데 아름다운 두 여성분들을 차에 태우고 가는 것도 월요일에 행운인 듯..
(함께 한 희철씨와 어여쁜 피렌체 하정양과도 함께 해서 즐거웠던..^^)
http://cafe.daum.net/wfwijs
오랜 준비 끝에 나온 "리딩으로 리드하라"라는 역작을 손수 싸인을 미리 해 두고 반갑게 맞아준 이지성 작가는 앞으로도 더 좋은 사귐을 약속하며 책의 마지막 부분에 "아시아 최고의 마술사 함현진"이라고 한 글을 보여 주며 우정을 보여 줬다.
<너무나 행복한 점심..특별히 이지성 작가께서 초대해 주셨다>
어제 저녁에는 배우 오광록씨께서 이번주 토요일 내가 강의하는 장안대학교 방송연기과에 기꺼이 수시 2차 심사위원으로 함께 해 주시기로 하셨다.
지난 1차 수시에 촬영 일정이 겹쳐 못해 주시면서 다음에 꼭 해 주신다고 한 약속을 지켜 주셨다.
늘 특유의 목소리로 '현진씨~'라고 하시며 반갑게 받아 주시는 멋진 이시대의 살아있는 명배우...
27일 오전 나와 함께 수유리에서 만나 오전부터 심사를 하고 오후엔 텔런트 이광기씨의 초대로 이광기씨 부인이 하는 행사의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좋은 분들이 나와 함께 해 주시는게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
내일 3시엔 그룹 "마로니에"의 좋은 대학로 콘서트에 특별 오프닝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늘 멋진 음악 공연으로 즐거움을 주는 마로대표와 파라양 그리고 김은정 교수님..
참, 어제 저녁 리베라 호텔에서 맛좋은 쌍화차와 생강차로 저녁을 함께 나눈 여행스케치의 리더 조병석형님께서 장안대학교 졸업발표회 때에 흥쾌히 우정 출연도 해 주신다고 하셔서 제 어깨가 으쓱해 지고 힘이 나네요..
오늘(화) 저녁 여행스케치 형님들과 좋은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맛있는 저녁 대접해 드려야 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