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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재배 농부들의 둥지 개마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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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개마고원 편지 개마고원편지11-우유에 비친 세상
개마고원 추천 1 조회 237 12.10.09 20:3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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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09 22:09

    첫댓글 우얄꼬!! 저번달부터 평촌요구르트 들어가는디요. 회원님들 반응 좀 봐야겠네요.

  • 12.10.10 10:43

    풀을 많이 먹는 소들은 우유나 고기나 할 것 없이 건강에 오히려 이롭다고 합니다.
    돼지도 닭도 ...... 예전에 다큐를 보니 미국, 프랑스, 독일등지에서 고혈압, 고지혈증, 고도비만등을 치료하는데
    그렇게 초지에서 키운 육류들을 마음껏 먹게 하면서도 오히려 증세가 상당히 호전되더군요.
    여하튼 가축들도 사람도 풀이 보약인 모양입니다.

  • 12.10.11 11:05

    게으른농부님 말씀 적극 동의합니다.. 그러니 걱정마시고 보내주세요..^^

  • 12.10.12 23:26

    일시적으로 주시는 거 아닌가요?
    계속 주실 껀가요?
    전 빼고싶어용~^^
    뭔가 반응이...ㅠ
    처음에 주실 때부터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태풍도 오고해서 주실 것이 별로 없으신가보다했습니다.

  • 12.10.10 10:46

    여하튼 멀쩡한 식품들이 식품회사만 거쳐나오면 못먹을 것들이 되어버리니......
    오래전 아르헨티나에서는 초등 남자아이들이 가슴이 나와서 학교급식에서 우유를 제외시켰는데
    원인이 젖소에게 과도하게 투여된 황체호르몬때문이라더군요. ㅠㅠ

  • 작성자 12.10.10 17:38

    우유, 유제품 절대 먹지 말라는 말은 아니구요,,,
    기호품으로 먹을 것을 먹지 않으면 큰일날 것처럼 공포감 조장하며 지나치게 먹게한다는 말이지요.
    가끔씩 먹어도 되요. 단, 게으른 농부님 마씀대로 풀먹은 소젖이요.

  • 12.10.10 22:34

    도이랑 해리, 우리가 학교와 유치원에서 모든 아이들이 우유급식을 하는데, 우리집 아이들만 우유급식을 안하고 있어요. 몇년전 추석때 성묘가다가 길가에서 보이는 축사에 젖소가 있길래, 저런 젖소에서 짠 우유를 니가 먹어야한다고 하고 그 소들이 먹는 사료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어요. 지들만 반에서 우유 안먹는다고 징징대던 아이들의 원성이 조금은 누그러졌지요. 그래도 매일 아이들이 당연히 누구나 먹는걸 못먹게하는데는 적잖은 공력이 들었어요. 도이는 아직 어려서 자꾸 울길래 매일매일 먹을 참거리를 싸주고 있어요. 찐고구마, 포도, 배, 단감 등 집에 있는것 중심으로요.

  • 12.10.11 12:17

    우리집도 몇년전 학교급식에서 우유를 뺐습니다.
    처음에는 혼자만 빠진다고 .. 여자아이들은 이런걸 꽤 민감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때(초2학년) 초경하는 친구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뚝~~

    울딸은 지금 중2학년인데도 아직 초경전입니다.
    가끔은 너무 늦은것은 아닌가하지만... 그동안 잘 가려 먹어서 그런가부다 하고 합니다. ㅎㅎ

  • 12.10.30 09:20

    훌륭하신 바다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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