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 마산 창동에서 열린 행복마을문화제 행사에서 영화 상영을 진행했습니다.
마산여성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벌써 7회가 되었다고 하네요.
영화 상영 및 음향 기기를 문의해주셔서 마산까지 슝~ 다녀왔습니다.
여성회 회원분들이 준비하신 공연, 시낭송 등이 끝난 후, 해가 저문 창동 골목에서
<소중한 날의 꿈> 공동체 상영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 애니메이션인 <소중한 날의 꿈>은 지난 해 8월에 정기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진주시민들을 만났었는데요.
같은 작품이 마산에서도 상영이 되었답니다.
그래도 그날 행사는 골목에서 함께보는 즐거운 영화니까 준비 착착!
많은 분들이 끝까지 자리에 남아서 함께 관람해주셨습니다.
여성회 분들도 계셨고 지나가다가 영화를 보고 자리를 잡고 앉으신 분도 계셨구요.
다 겪은 일들이라 그런지 주인공 두 사람의 행동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 보냈습니다 ^^
이번 공동체 상영은 <소중한 날의 꿈> 제작사인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상영본을 보내주셔서 진행되었는데요.
상영본을 보내주실 때 작업할 때 쓰셨던 몽당연필들도 몇 자루 보내주셨더랬어요.
상영회를 찾아주신 분들이 좋아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화 함께 나눠 보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
*공동체 상영 문의
진주시민미디어센터 055-748-7306